본문 바로가기

테마여행/길고양이

무더위에 길냥이도 비실비실

반응형


3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 되고 있는 여름 공원의 고양이들도 무더위에 지쳐있습니다.
얼룩 길냥이도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을 찾아 그늘 아래의 바위위에 누워 있습니다.



바위에 눕자마자 푹,그늘이 시원하긴 하지만 일본의 습도는 사우나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더욱 괴롭습니다.



힘들어 만사가 다 귀찮아 보이는 길냥이



가끔 큰 소리가 들리면 고개를 들어 두리번 거리지만



금세 원위치로



그래도 그루밍 하는 것은 빼놓지 않습니다. 언제나 깔끔한 고양이들



찌는 듯한 더위에 그루밍 중 지쳐 쓰러지고 있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려 보지만



역시나



잠들어 버렸습니다.



아 더워서 잠도 안온다...







자는데 미안하지만 고양이의 발바닥을 보면 누르고 싶어서 ^^
겨우 잠들어 버린 냥이를 깨워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지쳐서 꿈쩍도 안하더군요

무더운 여름 사람도 지치고 길냥이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