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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

도쿄 라면 일번지, 도쿄 라멘 스트리트 일본의 유명한 라멘 가게들이 도쿄역 지하에 모였다. 도쿄 라멘 스트리트일본을 대표하는 8곳의 라멘가게들이 경쟁을 벌이는 곳으로 인기가 없는 가게는 새로운 라멘 가게로 바뀌는 비정한 곳 입니다. 오픈 때 부터 여러번 이곳을 찾았는데 초창기 맴버는 단 세 곳 수 많은 라멘 맛집들이 고배를 마시고 이곳에서 물러나고신흥 강호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오픈 때 부터 인기를 모으던 시오(소금) 라멘 전문점 히루가오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처음 일본라멘에 입문하였을 때 진하고 느끼한 돈코츠라멘이 제일 맛있었는데 점점 취향이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시원한 국물의 소금 라멘이 끌립니다. 초창기 맴버의 여유, 꾸준한 인기의 시오라멘 전문 점 그리고 새로운 맴버인 소라노이로여성 .. 더보기
[도쿄여행]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의 늦은 단풍 12월 초의 도쿄 여행은 단풍과 함께 도쿄 젊은이 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 기치죠지(吉祥寺)의 이노카사라 공원(井の頭公園)을 걸어보았습니다. 기치죠지는 신주쿠(新宿)에서 츄오센(中央線)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이번에는 시부야(渋谷)에서 게이오센(京王線) 열차를 타고 찾아 갔습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은 기치죠지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게이오센의 이노카시라 공원 역에서 내리면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게이오센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이노카시라 공원 역은 급행이 서지 않아 그 전의 역에서 보통열차를 갈아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게이오 이노카시라 선 열차가 다니는 작은 역 이노카시라 공원 역 이노카시라 공원의 입구입니다. 이번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철길 아래 길을 .. 더보기
[나오시마 여행] 고양이를 따라 나오시마에서 하룻 밤, 갤러리 카페, 레지던스 쿠라야 고양이를 따라 나오시마에서 하룻 밤을 보낼 숙소를 찾기 위해 지도를 들고 골목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어디선가에서 나타난 고양이 무리가 골목을 점령 하였고 조심 조심 고양이들이 걸어가는 길을 따라 갔습니다. 고양이를 따라 가다 도착한 곳 나오시마의 작은 갤러리 쿠라야 고양이 들은 이곳의 주인 아주머니가 키우는 고양이들로 마침 그 시간이 고양이들의 산책시간이였습니다. 쿠라야는 갤러리 겸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를 위한 숙박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마침 빈 방이 있었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이곳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굽이 굽이 골목 길 안의 작은 갤러리 이지만 고양이들의 도움으로 쉽게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트가 좋아 나오시마로 이사를 온 아주머니는 이곳에 갤러리를 열고 자신도 작품 활동을 하며 살.. 더보기
[도쿄 여행] 도쿄의 여름을 알리는 화려한 이벤트 하나비(花火, 불꽃놀이) 7월의 선선한 어느날 도쿄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불꽃놀이 (하나비, 花火)를 보기위해 도쿄 북부의 마을인 기타센주(北千住)에 찾아 갔습니다. 기타센주는 아라카와(荒川) 강과 스미다가와(隅田川)강이 만나는 지역의 주택가로 도쿄의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불꽃놀이는 아다치노 하나비(足立の花火)라는 이름으로 올해로 35번째를 맞이하는 불꽃놀이 축제로 올해는 도쿄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게 되었습니다. 아라카와 강변에서 불꽃이 쏘아올려지며 60만명 가까이 찾는 대형 이벤트 이며 새로 생긴 스카이트리가 바로 보여 스카이트리와 함께 불꽃을 감상하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꽃놀이가 있는 날에는 자리잡기 경쟁이 치열한데 아라카와 강변은 잔디가 많고 넓은편이라 아침부터 오지 않아도 쉽게 자리를 잡을.. 더보기
[오사카 여행] 오사카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치보 먹다가 쓰러진다, 구이다오레(食い倒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거리가 가득한 오사카 히로시마와 함께 일본의 오코노미야키를 대표하는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철판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치보(ちぼ)에 들렸습니다. 찾아간 곳은 오사카의 번화가 도톰보리 거리의 지점입니다. 총 200석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20분 정도 기다리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전문점 치보(千房)는 1973년 오픈 큰 인기를 모아 오사카를 중심으로 일본 전국으로 지점을 확대해 나아갔으며 하와이에도 지점이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중 한곳 입니다. 따뜻한 고객응대와 조리 퍼포먼스로 끊임 없는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톤보리(道頓堀)점은 1층 부터 5층까지 전부 사용하고 있.. 더보기
[도쿄 여행] 도쿄, 여름 축제의 시작, 스카이트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도쿄, 여름 축제의 시작 하나비(花火) 足立区の花火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13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펑 하는 폭죽음과 함께 도쿄에서 가장 먼저 쏘아올리는 여름의 불꽃 아다치구의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도쿄 여행] 도쿄의 여름을 알리는 화려한 이벤트 하나비(花火, 불꽃놀이) 12,000발의 불꽃이 4가지의 테마와 음악에 맞쳐 도쿄의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습니다. 제 1막 아름다운 아다치 (美しい足立) 제2막 꿈꾸는 아다치 (夢見る足立) 제3막 도전하는 아다치 (挑戦する足立) 제4막 미래의 아다치 (未来の足立)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찾아온 도쿄의 여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보기
[와카야마 여행] 고양이 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골마을 고양이 열차, 와카야마 전철 키시역의 2대 역장(역장 대리) 고양이 니타마를 만나다. 일본 와카야마 현 키시역(和歌山県貴志駅) 고양이 역장이 근무 하는 곳으로 유명한 이곳에 전임 역장 타마 를 이어 역장 대리로 근무하는 니타마 고양이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와카야마 전철(和歌山電鉄)는 일본 시골 마을의 작은 철도 회사로 와카야마 역과 키시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 인구의 감소로 인하여 이용자가 금감한 와카야마 전철은 해마다 마이너스를 기록 폐선의 위기에 놓였으며 이를 막기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모으다, 고양이 전차를 개발하고 고양이 역장을 취임시켰습니다. 이후 와카야마 전철과 키시역은 와카야마의 관광명소로 이용객이 많이 늘어나게 되고 폐선의 위기를 막았습니다. 일본 시골마을의 고양이 역장 타마 고양이 고양이 역장을 만나러 일본의 시골마을에 찾아가다... 더보기
[나가사키 여행] 산들산들 자전거 타고 이오지마 일주, 나가사키 이오지마 야스라기 리조트 나가사키 야스라기 이오지마 리조트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오지마 섬을 가볍게 일주하였습니다. 완전한 휴식 나가사키 이오지마 야스라기 리조트 리조트에서는 300엔의 저렴한 가격에 전기 자전거를 빌릴 수 있었습니다. MTB는 200엔, 아줌마 자전거는 100엔 관광지에서 자전거는 전기 자전거가 편합니다. 언덕도 쉽게 오를 수 있고 페달을 많이 밟지 않아도 되어 피로도 덜합니다. 이곳의 전기 자전거는 2~3시간 정도 달릴 수 있도록 충전이 되어 있습니다. 달리다 전지가 떨어지면 중간에 다시 이곳에와 교체도 가능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장먼저 달려간 곳은 이오지마 해수욕장, 저녁이고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아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수욕장을 빠져 나와 이오지마의 주민들이 사는 마을을 둘러봅니다. 마을을 지나 언덕 위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