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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일본의 이자카야에 관해 알아보자~! 일본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이자카야(居酒屋)는 주류와 함께 간단한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입니다. 주류판매가 위주라는 점에서 레스토랑과는 다르며 주로 맥주와 츄하이(과일소주, 리큐르, 칵테일) 니혼슈위주의 주류를 판매합니다. 기원은 일본의 에도시대 술을 만드는 주정에서 시음형식으로 간단히 술을 맛보며 간단히 안주를 준것이 시작으로 계속해서 마신다(居続けて飲む) 라는 일본어를 줄여 이자케(居酒), 이를 행하는 곳이다고 하여 이자카야(居酒屋)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지금도 같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의 남성 회사원들이 니혼슈를 마시는 장소라는 이미지가 강하였으나 최근에는 칵테일, 와인, 츄하이등을 판매하며 요리의 종류가 풍부해져 여성들도 쉽게 찾가갈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습.. 더보기
마법의 칵테일 소주, 호로요이(ほろよい) 호로요이 (ほろよい, 微酔い) 일본어로 얼큰하게 취한 상태, 알딸딸하게 취한 상태, 기분 좋게 취해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일본 음료 회사 산토리의 칵테일 소주(사와 サワー)의 브랜드 명이기도 합니다. 언제 부터인지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갈 때, 여행 중 편의점이나 마트에 들렸을 때 나도 모르게 손이 가게 된 호로요이와 논아루기분(논아루기분, のんある気分은 역시 산토리의 브랜드 명 중 하나로 논 알콜 칵테일 음료를 말합니다.) 최근에는 맥주보다 더 빈번하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먹고 마트에 있는 호로요이를 한 개씩 모든 종류의 호로요이를 사보았습니다. 보너스로 논아루기분도 한개씩 구입 개당 105~120엔 사이로 판매되어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보통 생맥주가 200엔 ..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캐릭터 들과 즐기는 칵테일, 후쿠오카 원피스 바 고잉 메리 후쿠오카에 원피스 바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호기심에 살짝 들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원피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바 고잉 메리 입니다.  원피스 바는 텐진과 이마이즈미 사이의 AU 핸드폰 숍이 있는 건물 5층에 있었고 5층에는 원피스 바와 걸즈 바 스위트가 있었습니다. 에니 송 메이도 바 카페 유우카가 같은 건물4층에 있었습니다. 요기도 살짝 들려보고 싶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 내리니 걸즈 바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원피스 바는 다음에 가고 우선 걸즈 바에 가볼까 하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왠지 비쌀 것 같아 옆의 원피스 바로 이동 두꺼운 나무 문을 열고 바 안으로 들어 갑니다. 바 안은 원피스 바 답게 곳곳이 원피스의 장식으로 가득합니다. 안본사이에 루피의 현상금이 더 올라 간 것 같습니다. 원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