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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미술관

창가의 토토의 치히로 미술관 일본 출판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창가의 토토 라는 책의 일러스트로 널리 알려진 이와사키 치히로는 평생 동안 어린이를 테마로 그림을 그렸다. 서양의 수채화에 동양의 수묵화 기법을 조화시킨 그녀의 그림은 섬세하고 아름답다. 마치 번진 것처럼 보이는 그녀만의 기법은 눈물로 얼룩진 듯 투명한 느낌이다. 하지만 가만히 바라보다 보면 그 눈물은 슬픔에 젖은 눈물이 아닌 기뻐서 흘린 행복의 눈물처럼 따뜻하게 느껴진다. 그것은 아마도 그녀의 그림 전체에 흐르는 따뜻한 햇살과도 같은 색감 덕분일 것이다.  세이부 신주쿠역에서 세이부신주쿠선의 샛노란 열차를 타고 11개의 역을 가면 가미이쿠사(上井草)라는 역이 나온다. 현재는 건담으로 유명한 선라이즈의 본사 등 애니메이션 관련 업체가 많이 위치해 있어 작은 동네치고.. 더보기
이와사키 치히로의 동화 이와사키 치히로  우리나라에서는 창가의 토토로 유명한 일본의 작가이며 아이들이 보는 동화의 삽화를 예술로 인정받아 삽화가로서는 거의 최초로 개인 미술관을 가지게 된 작가 입니다. 30년 동안 10000점의 가까운 작품을 그렸으며 근 현대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출처 : 나가노현 아즈미노 치히로 미술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