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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백화점

가냘픈 여성들을 천하장사로 만드는 일본의 세일 (후쿠부쿠로, 연초 세일) 일본의 연초(1/1~1/5) 백화점이나 쇼핑 센터가 모여있는 도심에서는 아침 부터 한바탕 전쟁이 벌어집니다. 후쿠부쿠로 (福袋)라는 복 주머니라는 의미의 상품을 팔기 시작하며, 세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모인 사람들로 북적북적 (사진 : 무지루시(무인양품)의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해 모인 사람들) 정가의 몇배의 상품이 가득 들어있는 후쿠부쿠로(福袋)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전쟁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특히 긴자, 신주쿠의 유명 백화점에서는 상당히 고가의 상품들의 상품이 들어있는 후쿠부쿠로를 판매하기 때문에 이를 구입하기 위해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거리의 행인들은 각각 커다란 후쿠부쿠로 봉투를 하나씩 들고 있어 나도 뭔가 사지 않으면 안되.. 더보기
50년 전통의 백화점도 무너트린 불황 일본의 대형 백화점 미츠코시(三越) 이케부쿠로 점의 영업이 오늘 종료 됩니다. 미츠코시 이케부쿠로점은 1957년 개점 이후 약 50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곳으로 넓은 매장과 명품위주의 고급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중단하게 되는 미츠코시의 앞에는 폐점을 아쉬워하는 약 700명이상의 고객들이 줄을 지어 평소보다 개점 시간을 15분 정도 앞당겼다고 합니다. 미츠코시 이케부쿠로 점의 건물과 토지는 부동산 관련회사에 750억 (9000억)에 매각 되었으며 현제 마지막 폐점 세일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츠코시측은 이케부쿠로점 이외에도 6개의 점포의 철수를 결정하였습니다. 신주쿠의 대형 백화점인 다카시마야에서는 헌구두를 받고 쿠폰을 나누어 주는 등 불황으로 인해 일본의 백화점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