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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도쿄 여행] 건강한 웰빙 케이크, 채소 파티쉐의 베이커리 나카메구로 포타제 건강한 달콤함 Patisserie Potager 도쿄의 웰빙 베이커리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게는 도쿄의 멋쟁이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는 나카메구로(中目黒)에 위치해 있고 각각 채소의 색을 나타내는 다양한 색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눈에 뜁니다. 포타제의 설명이 적혀있는 간판 2006년 4월 14일 도쿄 나카메구로의 오픈한 스위트 전문점으로 포타쉐는 프랑스어로 가정채원(家庭菜園), 집의 뒷뜰에서 가족을 위하여 애정이 듬뿍 담긴 채소를 재배하는 밭이라는 의미입니다. 포타쉐의 스위트는 맛은 물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 스위트로 엄선된 식재료와 항생제, 항균제등을 사용하지 않은 계란, 오가닉(유기농) 채소를 이용 스위트를 만들어 냅니다. 깔끔한 실내, 흑판에는 가게의 설명과 채소의 맛에 관하여 설명이 되어.. 더보기
[도쿄여행] 언제나 비가 내리는 카페, 도쿄 나카메구로의 베지테리안 카페 알라스카 (Cafe Alaska) 도쿄의 비내리는 어느 날, 나카메구로(中目黒) 강을 따라 한참을 걷던 중 이런날에 어울리는 카페를 발견, 다가가봅니다. Cafe Alaska 나카메구로의 베지테리안 카페 알라스카 오가닉, 웰빙 언제부터인가 자주 듣게 되는 단어 어렸을 때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던 채소들이 어느 순간 부터 신비로운 맛으로 변해 이제는 찾게 되는 신기한 경험, 소화도 잘 되고 나이가 들은 것일까요 한창 자극적인 맛을 추구하던 몸이 이제는 유들유들 평범하고 순수한 것을 찾기 시작하나 봅니다. 카페의 한 구석에 앉아 창 밖을 바라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맑은 날에도 비가 내리고 있을 것 같은 유리창 버스 유리창에 머리를 기대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멍 하고 있었던 그 때의 유리창을 보는 것 같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카페 .. 더보기
[도쿄여행] 가와고에의 웰빙 두부 요리와 두유 앙코로야키  먹고 먹고 또 먹고 군것질 거리 가득한 가와고에 이번에는 디저트(?) 겸 가와고에의 두부요리를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쵸우베이도후(長兵豆腐)라는 두부 가게 겸 앙코로야키(팥이 든 만쥬) 가게로 두부 가게 옆에 두부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10명만 들어가도 꽉 찰 것 같은 좁은 실내 가운데 하트 모양 테이블이 있고 여기에 옹기종기 모여 요리를 먹습니다. (다 먹고 난 다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어떤 요리가 있는지 살펴 본 후 주문을 합니다. 옆의 창문으로는 두부가게에서 두부를 파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 쌩뚱맞은 가면라이더는 주인 아저씨가 좋아하는 것일까요? 제가 주문한 오도후모리(お豆腐盛り) 입니다. 470엔 도후모리는 말그대로 두부 모음이며 쑥두부, 메밀두부, 유.. 더보기
[도쿄여행] 마음도 몸도 안심하는 웰빙카페 도쿄 하라주쿠 브라운 라이스 카페 도쿄 웰빙 카페 여행 오늘은 하라주쿠의 웰빙 카페인 브라운 라이스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오심여종의 야채와 재철 식 재료, 잡곡을 이용한 식사와 디저트 그리고 음료과 나오는 카페 브라운 라이스 카페  브라운 라이스 카페는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 방향으로 걸어올라가 골목을 걷다보면 나옵니다. 웰빙 카페를 가려고 생각한 날에는 이상하게 비가 많이 내렸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 하였던 알라스카도 그렇고 브라운 라이스 카페에 들렸을 때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브라운 라이스 카페는 입구가 2곳이 있습니다, 크레용 하우스 골목의 입구와 그 아래 골목의 입구 [도쿄 여행] 아이와 엄마들을 위한 서점 크레용 하우스 & 오가닉 레스토랑 크레용 히로바 예약되어 있는 자리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도 이.. 더보기
[도쿄 여행] 아이와 엄마들을 위한 서점 크레용 하우스 & 오가닉 레스토랑 크레용 히로바 도쿄 아오야마와 오모테산도의 사이쯤? 아오야마의 골목 길을 걷다 보면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진 간판의 서점을 만나게 됩니다.  크레용 하우스 어린이 책 전문 서점으로 일본 국내외 작가들의 아동 도서와 육아 관련 실용서를 엄선하여 갖추고 있습니다. 출판 관련 종사자나 일러스트레이터는 물론 육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엄마들에게도 입 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곳, 어떻게 보면 어린이보다는 어린이를 둔 엄마를 위한 어머니를 위한 장소로 도쿄의 젊은 주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크레용 하우스의 재미있는 의자에 앉아있는 교토의 젊은 엄마, 아니 시크릿 교토 작가인 박미희 작가님 시크릿교토KYOTO느릿느릿즐기는골목산책 카테고리 여행/기행 > 해외여행 지은이 박미희 (시공사, 2012년) 상세보기 1층에는 그림책을 비롯 .. 더보기
[도쿄여행] 맛있게 먹고 이뻐지자! 시부야의 미용 카페, 오가닉 요리 전문점 비오 카페(bio cafe)  맛있게 먹고 이뻐지자! 라는 말을 콘셉으로 하고 있는 시부야의 오가닉 카페, 미용 카페 레스토랑 비오 카페(BiOcafe)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비오카페는 시부야의 작은 골목 언덕길인 스페인자카 중턱에 위치한 작은 카페 입니다. 오가닉 재료와 잡곡 모든 요리, 디저트를 만들어 내는 비오카페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건강 런치, 콩과 두유 몸에 좋은 음료 잡곡을 이용한 디저트의 카페 타임, 맛있는 이탈리아 와인과 이뻐지기 위해 신경써서 만든 요리의 디너 시부야의 여성 직장인들에게 인기의 카페입니다. 이날은 런치를 먹기위해 가게에 들렸습니다. 보통 런치는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시작 시간보다 조금 빨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일본 회사의 점심이 12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11시30분 빨리 오픈하는 곳은.. 더보기
도쿄의 센스있는 여성들이 즐겨찾는 야채 이자카야, 신주쿠 베지 다이닝  요즘들어 부쩍 살이 쪄서 다이어트를 살짝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마른 체질이라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좀 처묵처묵 했더니 10kg가 늘어 몸이 무거워져 움직임이 불편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최근 다음 웹툰에서 다이어터를 재미있게 보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찾아간 술집은 야채를 이용한 안주가 나오는 건강 웰빙 이자카야 신주쿠의 베지 다이닝 입니다. 신주쿠의 이자카야(호프?, 바?) 베지 다이닝은 신선한 야채를 이용한 창작요리가 전문인 가게로 도쿄의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게 중에 한 곳 입니다. 다양한 야채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카운터 석과 분위기 있게 요리를 맛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 석이 있습니다. 옆자리의 진상 손님의 추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