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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에 관한 짧은 이야기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 관련 포스팅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한국에서 조그마한 선물이 도착하였습니다. 애완동물과 고양이 관련 서적 4권으로 기쁜 마음에 포장을 열고 방바닥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항상 재미있고, 귀엽고, 즐거운 동물들의 이야기를 보고 또 그런 것을 찾아 다니며 즐기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 즐거움을 기대하고 책을 하나하나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중 두번째 읽은 책이 사진과 같은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 미안해요 고마웠어요 입니다. 그냥 책의 표지를 보며 이건 슬픈이야기이겠구나 하며 읽기를 망설였지만 표지의 슬픈 강아지의 눈빛에 어쩔수 없이 첫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책은 일본의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찍은 사진과 간단한 코멘트로 이루어진 사진집으로 고다마 사에라는 일.. 더보기
야나카 카리스마 고양이 일본의 평화로운 한 작은 마을 야나카에서 길냥씨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야나카는 일본 닛포리 근처의 고양이가 많은 아담한 마을입니다. 처음 발견한 야나카의 카리스마 넘치는 해적 고양씨 입니다~ 인상파인 해적 고양이~ 야나카는 고양이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길냥이 집들을 만들어 주어서 냥이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인 조로냥입니다 이 친구도 한 카리스마 하지요 ~ 우리 해적냥이 숲속에 숨었습니다. 번뜩이는 눈동자가 찌릿 찌릿 멋있습니다 강렬한 눈 빛 하지만 진정한 카리스마 고양이는 우리 대장님 입니다~ ^-^ 세상 일과 상관 없이 낙천적인 생각을 가지신 냥이시지요 다음에는 대장님의 모습을 담아 보겠습니다. 더보기
벌금 100만원! 고양이는 통제가 안되요.... 사람 할퀸 고양이 주인 벌금 100만원.....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사람을 할퀸 고양이의 주인에게 형사상 책임을 물어 벌금을 선고한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1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김모(54)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의 고양이는 2006년 8월31일 오후 7시께 주인이 운영하는 진해시 송학동 옷가게 앞에서 최모(38.여)씨가 끌고가는 애완견을 보고 갑자기 덤벼들었다. 놀란 최씨가 애견을 가슴쪽으로 안으며 피하자 고양이가 재차 뛰어올라 최씨의 다리를 발톱으로 할퀴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김씨는 "애완동물을 관리할 주의의무가 있다 하더라도 고양이를 우리에 가두거나 목줄로 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