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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마고주쿠

[나가노 여행] 역사속을 걷다, 나가노현 나카센도 쓰마고주쿠 거리  어제에 이어 오늘은 쓰마고주쿠의 거리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타임슬립하여 일본의 옛 거리를 걷다. 나가노현 나카센도 쓰마고주쿠 교토와 도쿄를 연결하는 육로인 나카센도 중간 중간 쉬어가는 마을 중 한 곳이 쓰마고주쿠 나카센도(中山道) 또는 기소 가도(木曾街道)는 에도 시대의 도보 이동로의 하나로, 도카이도와 함께 에도(오늘날의 도쿄)와 교토를 연결하는 도로였습니다. 에도(도쿄)와 교토 사이에는 69개의 슈쿠바(역참)가 있으며 무사시 국, 고즈케 국, 시나노 국, 미노 국, 오미 국을 통과합니다. 도쿄, 교토와 더불어 나카센도는 오늘날의 사이타마 현, 군마 현, 나가노 현, 기후 현, 시가 현을 통과하며 총 길이는 약 534km입니다. 해안을 지나는 도카이도와 달리, 나카센도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 더보기
[나가노 여행] 타임슬립하여 일본의 옛 거리를 걷다. 나가노현 나카센도 쓰마고주쿠 일본의 나카센도(中山道) 42번째 역참인 쓰마고주쿠(妻籠宿)를 살짝 걸어보았습니다. 쓰마고주쿠 까지는 JR 나기소역(JR南木曾駅)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합니다. 걷기 좋았던 화창한 날씨의 쓰마고주쿠  쓰마고주쿠의 버스정거장,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나카센도(中山道) 또는 기소 가도(木曾街道)는 에도 시대의 도보 이동로의 하나로, 도카이도와 함께 에도(오늘날의 도쿄)와 교토를 연결하는 도로였습니다. 에도와 교토 사이에는 69개의 슈쿠바(역참)가 있으며 무사시 국, 고즈케 국, 시나노 국, 미노 국, 오미 국을 통과합니다. 도쿄, 교토와 더불어 나카센도는 오늘날의 사이타마 현, 군마 현, 나가노 현, 기후 현, 시가 현을 통과하며 총 길이는 약 534km입니다. 해안을 지나는 도카이도와 달리, .. 더보기
나가노 쓰마고주쿠의 명물 된장 밥 꼬치(고헤이 모찌) 쓰마고주쿠에서 식사는 나가노, 기후 등 일본 중부지방의 명물인 고헤이모찌(五平餅)와 소바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쓰마고주쿠의 소바가게인 유야(湯屋) 쓰마고주쿠가 나카센도(中山道)였던 시절의 오래된 건물 안에서 소바를 비롯 요리들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나카센도(中山道) 에도시대(1603~1867) 에도(도쿄)와 교토를 연결하는 산악 도로로 곳곳에 69개의 역참마을이 있었고 각 역참마을에서는 관리들이 말을 바꿔 타고 가거나, 하룻밤 묵어가던 곳으로 교통의 주요 거점지로 상업시설과 여관이 발달하였습니다. 다다미가 깔려 있는 일본식 방, 밖에서는 안이 잘 들여다 보이지 않지만 안에서는 밖이 잘 보이는 창가에 앉아 주문을 하였습니다. 고헤이모찌와 다양한 소바 종류를 팔고 있습니다. 산사이야마카케소바(山菜山かけそ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