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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타가와

일본의 불꽃놀이, 자리 잡는것도 전쟁 해마다 여름 이 맘 때가 되면 일본은 전국적으로 불꽃놀이 축제가 시작 됩니다. 그중에서 도쿄에서 가장 크고 많은 불꽃이 쏘아지는 스미타가와 하나비 대회 (아사쿠사)에 가보았습니다. 불꽃놀이가 벌어지게 될 아사쿠사의 스미타가와 강 도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불꽃놀이기 때문에 관람객만 100만이 넘습니다. 하지만 이곳 아사쿠사의 스미타가와 강은 강폭이 그렇게 넓지 않고 도심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자리를 잡는 것이 여간 쉽지는 않습니다. 자리를 잡기위해 전날부터 이곳에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밤을세어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엄청나게 더워 고양이도 실신하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0) 오전 부터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강의 폭은 좁고 강가에는 안전을 위해 접근을 금지 해.. 더보기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001 -키타센주 아다치구의 하나비 대회- 요번에는 일 때문에 가볼수 없는 도쿄에서 가장 빠른 편에 속하는 키타센주 아다치구의 하나배 대회 입니다. 2007. 8. 26 足立区の花火大会(北千住 隅田川) 올해도 어김없이 도쿄의 여름 밤의 축제인 불꽃놀이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 중 2번째로 아다치구 키타센주에서 열린 하나비(불꽃놀이)대회를 가보았습니다. 히비야선이나 JR선을 타고 키타센주 역으로 갑니다 (키타센주는 우에노, 닛포리에서 조금 북쪽의 스미타가와 강을 끼고 있고 교통이 편해 살기 좋은 동네 중에 한 곳입니다.) 눈부신 빛과 함께 하나비가 시작 되었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밤하늘에 춤추는 빛의 서커스 입니다. 늦게가서 그런지 좋은 자리를 잡을수 없는게...1부 빛과 소리의 난무 (저글링) ^-^ 저글링 하니까 스타 생각나서... 29회를 맞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