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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도쿄여행] 장인이 만든 붕어빵 가와고에 과자거리(가시야 요코초)의 붕어빵 가와고에의 과자거리 가시야요코초의 붕어빵 전문점 가와시마야(かわしま屋) 이곳에도 긴 행렬이 늘어서 있어 들려보았습니다.  적어도 30년 이상은 붕어빵을 만드셨을 것이라 추정되는 할아버지께서 조리복을 입고 조리모를 쓰고 열심히 붕어빵을 담고 계십니다. 붕어빵은 츠부앙(つぶあん), 크림(クリーム), 초코(チョコ), 이모앙(芋あん), 고마앙(胡麻あん), 치즈(チーズ) 맛이 있었고 츠부앙은 팥, 이모앙은 고구마, 고마앙은 참깨 맛 이며 나머지는 이름 그대로 입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붕어빵 두툼하게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열심히 붕어빵의 반죽을 짜고 속을 체우고 있었고 할아버지는 뒤집기와 붕어빵을 종이에 담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쳐온 듯한 부부의 공동작업, 정적속에 붕.. 더보기
귀여워서 먹을 수 없는 헬로키티 붕어빵  도쿄 하라주쿠의 키디 랜드에 키티 붕어빵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귀여운 키티의 모양을 한 붕어빵 아니 키티빵이라고 해야 하겠습니다. 팥, 커스터드 크림, 치즈, 초코등등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미니 붕어빵과 비슷한 모양으로 틀이 키티 모양입니다.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는 빵위에 초코크림을 듬뿍 올해는 소프트 아이스 크림과 함께 세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귀여운 키티를 먹는 것이 조금... 봉투도 이쁜 키티 봉투에 담아서 줍니다. 바구니에 담겨져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키티들 귀여운 하라주쿠의 키티빵 지금 일본여행으로 하라주쿠를 지나가신다면 꼭 귀여운 키티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진화하는 붕어빵의 다양한 맛  계속 해서 진화하고 있는 붕어빵, 일본 시부야에 재미있는 붕어빵 가게인 THE TAIYAKI에 들렸습니다. 일본은 붕어빵을 타이야키(도미구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가게의 이름도 THE TAIYAKI 였습니다. 붕어빵을 머리에 쓰고 열심히 선전을 하고 있었던 붕어빵집 종업원 이곳의 붕어빵은 팥이 아닌 치즈, 카레, 감자, 고구마, 카라멜, 초코렛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 7개 국의 맛을 살린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인도: 치즈카레, 독일: 감자, 베이컨, 이탈리아 : 피자맛, 미국 : 고구마, 프랑스 : 카라멜 아몬드, 벨기에 : 초코 카스타드, 일본 : 팥) 시커먼 초코반죽을 사용하여 카스타드 크림이 듬뿍 들어간 벨기에 붕어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틀을 바꾸어 이번에는 이탈리아 붕어빵을 프랑스 붕.. 더보기
1개 8만원 일본의 초대형 붕어빵 일반 붕어빵의 20배 크기인 초대형 붕어빵이 일본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일본 치바현 우라야스의 작은 가게에서 팔고 있는 이 붕어빵은 1개 5555엔(약 8만원)으로 가게에 가기전에 예약을 하면 구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붕어빵이 큰만큼 붕어를 굽는 틀도 엄청납니다. 붕어를 뒤집을때 엄청난 힘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 초대형 붕어빵 이외에도 붕어빵 햄버거등 재미있는 메뉴가 한가득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랜드와 가까우서 호기심 가득하신 분이라면 디즈니 랜드 관광겸 살짝 들려 초대형 붕어빵을 잡아오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여름에는 시원한 붕어빵을 일본의 '쿨~붕어빵' 뜨거운 여름을 위한 여름한정 붕어빵이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쿨~타이야키 한마디로 시원한 붕어빵입니다. 일본의 붕어빵 전문점 '오메데타이야키'에서 만든 이 붕어빵은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붕어빵으로 일본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붕어빵을 단팥 없이 구운뒤에 배를 갈라 냉장 보존 합니다. 붕어가 차갑게 되면 안에 크림과 각종과일 (황도, 밀감)등을 넣고 파르페를 먹는 것 같은 느낌 만들어 냅니다. 이건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붕어빵에 콩가루와 단팥과 시럽을 넣어 만들고 있었습니다. 1개 160엔으로 선물용으로도 많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가게의 또 다른 인기 붕어빵은 맛차 붕어빵입니다. 단팥과 초록의 맛챠가 한가득 들어간 붕어~ 가와사키의 오메데타이야기 본점에서 판매되고 있.. 더보기
완전자동 기계가 알아서 굽는 붕어빵 사람이 옆에서 지켜 보며 직접 굽지 않고 기계가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주는 붕어빵이 나와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역의 다이마루 백화점의 지하 1층에 있는 테츠지라는 이름의 완전자동 붕어빵가게에는 재미있는 붕어빵 만드는 장면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반죽을 넣고 앙꼬를 넣고 다시 반죽을 씌어 굽기 까지 전부 기계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먹기 좋게 노릇노릇 구워져 나오는 붕어빵 붕어빵 모양이 동그란 원형인 것도 이 가게 만의 특징입니다. 직원은 그저 포장과 판매만 할 뿐 모든 것을 기계가 만들어 줍니다. (크리스피 도너츠 만드는 느낌과 비슷) 1개 160엔으로 빵이 앏아 바삭바삭하고 앙꼬가 많지만 그렇게 달지는 않았습니다. 붕어빵이라고 하기엔 포장이 너무 정성스러워 버리.. 더보기
1박2일 먹느라 바뻤던 교토 오사카 하루종일 먹었습니다 ^-^0 교토의 두부, 이나카 정식의 오뎅 (시골정식), 맛차,호우지차 아이스크림, 카스테라 과자(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저녁에 와서 먹은 은각사의 유바튀김, 금룡의 라면, 도톤보리의 타코야키 다음날 난바에서 먹은 니쿠만과 명태알이 들어있던 붕어빵, 교토의 고로케 간사이의 우동, 한신명물 이카야키(오징어). 네기(파) 스지(소힘줄) 오코노미야키 에다마메(콩), 쿠시야키(튀김꼬치) 그리고 맛있는 산토리 프리미엄 맥주, 다시 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저녁에 죄송합니다~ 더보기
붕어빵의 특별한 변신 얼마전 조금 작은 붕어빵을 소개하고 얼마 지나 오사카에 들려 또 다른 특이한 붕어빵을 발견했습니다. 조금은 작은 일본의 붕어빵 얼마전에 소개 했던 일본의 붕어빵입니다~ 일본 오사카 난바, 난바워크에 있는 자그마한 붕어빵 전문 가게로 다양한 붕어빵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에 소개했더 작은 붕어빵인 쁘치 붕어빵 데리타마 붕어빵 (계란 붕어빵) 베이컨 마요 붕어빵 (베이컨 마요네즈 붕어빵) 멘타이 마요 붕어빵 (명태알 마요네즈 붕어빵) 등등 특이한 붕어빵들이 한가득이 였습니다. 위에는 일반 붕어빵과 다를바 없는데 밑의 붕어빵은 양배추와 명태알이 ^-^0 하나를 사서 배를 갈라 보았습니다 붕어빵의 기본인 단팥은 보이지 않고 양배추, 계란, 마요네즈, 명태알이 ^-^0 마치 오코노미 야키를 먹는 듯한 착각이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