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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로또 당첨을 검토해주는 행운의 고양이 도쿄 고텐마쵸 복권가게의 점장 고양이 란 일본에서는 하얀옷에 두 가지 무늬가 들어간 삼색고양이를 행운의 상징으로 삼고 마네키 네코라는 조각을 만들어 행운을 빌곤 합니다. 또한 하얀 고양이는 신성함을 상징하여 귀하게 여기는 곳이 많이 있고요 야나카에서 만난 마네키 네코 사랑을 부르는 핑크 마네키네코 그런 마네키 네코를 똑 닮은 고양이 점장이 있는 가게가 도쿄에 있다고 하여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쿄의 시타마치 중 한 곳인 고텐마쵸(小伝馬町), 도쿄메트로 히바야선을 타고 가면되는 곳 입니다. 지하철 출구에서 빠져 나오면 보이는 작은 복권 가게 이곳에 란이라는 점장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운 좋게도 오늘은 점장 고양이님이 근무를 하고 있는 날이네요 복권가게의 점장 고양이 란, 언제나 저 위치에 앉아 복권을 사는 사람들의 표정을 감상하고 복권이 .. 더보기
로또를 당첨시켜준다는 일본의 빨간신사.  도쿄 기치조지의 이노카시라 공원에는 새빨간 색이 인상적인 신사 하나가 있습니다. 우거진 수풀 속에 있어 잘 보이지 않지만 초록색 사이로 보이는 강렬한 빨간색 때문에 눈에 띄게 되면 나도 모르게 끌려 들어가곤 합니다. 이 빨간 신사의 이름은 이노카시라 벤자이텐존(辨財天尊) 벤자이텐존은 불교의 수호신중 하나인데 이곳은 사원도 아니고 뭔가 복잡하게 섞여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일본에는 워낙 잡신이 많기 때문에 신의 종류가 다양하며 무궁무진 합니다. 빨간색이 인상적인 신사의 모습 주변을 살짝 돌아 봅니다. 뒤에 보이는 이노카시라 공원의 호수위의 분수 어느 신사와 마찬가지로 오미쿠지와 오마모리 (운세, 부적)등을 팔고 있습니다. 신사에 묶여 있는 오미쿠지, 나쁜 운이 나오면 이곳에 묶어두고 가고 좋은운이 나.. 더보기
일본의 디플레 희망은 복권인가? 최근 디플레이션 선언에 다시한번 경기 침체의 늪에 빠져든 일본, 겨울의 보너스가 동결이 되며 수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있으며 덩달아 상점들도 치열한 가격경쟁에 들어가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게들은 대부분 썰렁합니다. 그런 일본에서도 엄청나게 사람이 몰리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명당이라는 복권판매소 (여름과 함께 뜨거워지는 복권의 열기) 긴자의 한 복권판매소로 약 1시간 이상 기다리지 않으면 복권을 살수없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명당이라고 해도 복권을 사는데 1시간 이상 기다리다니... 길게 늘어서 있는 줄 한가운데 있었던 복권 판매소 이곳은 명당이 아닌지 한명도 줄을 서고 있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팔려 그곳에서 당첨이 나올 확률이 높아.. 더보기
올 여름에는 대박을~ 드림점보 복권!! 올 여름도 어김없이 3억엔의 드림 점보 복권이 발매 되었습니다. 로또가 나오고 나서 시들시들해진 우리나라의 다른 복권과는 달리 절대 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드림점보 복권입니다! 저도 이 드림에 동참해 보기 위해 사보았습니다. 요건 늘 보던 로또 랜덤으로 하면 언제나 안뽑힐거 같은 번호만 집어 주는군요~ 이거 당첨금은 100만엔으로 적지만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밀리온 드림입니다! 이게 3억엔의 드림 점보 복권입니다 이거 당첨 다 되면 이벤트 하겠습니다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