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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사카 난바에서 맥주 한 잔, 이소야키 하마키치 이자카야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돌아가는 길에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할 겸 맥주 한 잔을 하려 난카이 난바역과 가까운 이자카야에 들렸습니다. 이자카야는 이소야키 하마키치磯焼き 浜キチ, 일본 전국에 있는 해산물 전문 이자카야로 공항 가기전 난바역 가는 길에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도쿄에 있을 때 종종 들리던 가게로 화로에서 해산물을 구워먹으면서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는 곳 실내는 깔끔하고 아기자기 합니다. 특히 의자의 색이 알록달록 이소야키 하마키치의 화로입니다.간사이공항 아시아나 저녁 8시30분 비행이라 비행시간에 맞쳐가기 위해 조금 일찍 4시반쯤 찾았더니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오사카라해도 평일 낮 부터 이자카야를 찾는 사람은 드문가 봅니다. 그것도 그렇고 이날 상하이, 대만쪽에 태풍이 와서 중국, 대만 관.. 더보기
오사카 난바 규카츠 전문점 니혼바시 후지, 요즘 일본 인기의 규카츠를 맛보다.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규카츠牛カツ 를 맛보기 위해오사카 난바(도톰보리)의 규카츠 전문점 후지富士 를 찾았습니다. 규카츠는 소고기를 이용한 튀김요리로 비프카츠와 비슷한 요리이지만 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반 레어 상태로 튀겨 나오는 요리입니다. 규카츠 전문점 니혼바시 후지牛かつ専門店 日本橋 富士, 규카츠 센몬텐 니폰바시 후지난바(도톰보리) 지역의 가게로 가게의 이름처럼 지하철 역 니혼바시 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는 깔끔하며 카운터 자리와 테이블 자리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날은 점심 때를 지나 찾아가서 사람이 없었습니다.평소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없어 기다리지 않고 좋았습니다.알고 보니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대만, 중국에서 오사카로 오는 항공편이 대..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짬뽕, 나하 미카도 식당 오키나와 여행호텔에서 TV를 보다 오키나와에 짬뽕이 있다고 하여 맛이 궁금해져서 바로 먹으러 찾아갔습니다. 오키나와 향토요리전문점 미카도みかど나하시내에 있으며 오키나와 현청, 국제거리와 가깝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짬뽕おきなわちゃんぽん 이외에도 오키나와의 가정식다양한 메뉴가 보였습니다.오키나와 짬뽕으로 일본 방송에 여러번 나온 집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언제 찾아가도 좋고전 10시 조금 늦어서 찾았습니다.시간도 시간인지 한 적한 느낌 요리를 준비중인 아주머니 24시간 기사식당 느낌이 조금들며 오키나와 짬뽕으로 유명한 가게 입니다.일본은 짬뽕하면 보통 나가사키 짬뽕이 유명하여 오키나와 짬뽕하면 모르는 사람이 많아 신기함에 도쿄의 방송국에서 많이 찾아왔습니다.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더보기
[오사카 여행] 오사카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치보 먹다가 쓰러진다, 구이다오레(食い倒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거리가 가득한 오사카 히로시마와 함께 일본의 오코노미야키를 대표하는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철판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치보(ちぼ)에 들렸습니다. 찾아간 곳은 오사카의 번화가 도톰보리 거리의 지점입니다. 총 200석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20분 정도 기다리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전문점 치보(千房)는 1973년 오픈 큰 인기를 모아 오사카를 중심으로 일본 전국으로 지점을 확대해 나아갔으며 하와이에도 지점이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중 한곳 입니다. 따뜻한 고객응대와 조리 퍼포먼스로 끊임 없는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톤보리(道頓堀)점은 1층 부터 5층까지 전부 사용하고 있..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의 팥빙수 20인분도 판매하는 아라카키젠자이야 오키나와 소바를 대표하는 키시모토 식당에서 소바를 먹고 찾은 곳은바로 옆의 가게인 아라카키젠자이야新垣ぜんざい屋 키시모토 식당과는 달리 큰 길 가에 있어 찾기는 먼저 찾았던 곳 입니다. 키시모토 식당소개100년 전통 진한 육수의 오키나와 소바, 키시모토 식당 본점 아라키키젠자이야는 창업 60년이 넘는 전통의 가게로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메뉴는 젠자이 하나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건물은 새로 지은 건물로 깔끔합니다. 아라카키 젠자이의 식권 판매기총 40개의 메뉴가 있지만 전무 똑같은 젠자이 버튼입니다.위에 4줄은 테이크 아웃아래 4줄은 가게에서 먹는 것으로1인분 부터 20인분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실내를 둘러봅니다. 재건축 전의 가게의 모습 건물에 빨간 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이때..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100년 전통 진한 육수의 오키나와 소바, 키시모토 식당 본점 처음 오키나와 소바를 먹었을 때는 면의 밀가루 맛이 강하고 딱딱하며 돼지 잡내가 있는 것 같아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이곳 키시모토 식당きしもと食堂의 소바를 먹고 나선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이후 오키나와의 소바 맛집을 찾아 다니게 되었습니다. 키시모토 식당은 오키나와 북부 모토부의 작은 항구마을에 위치해 있으며이런 곳에 가게가 있나 생각 할 정도로 마을은 조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가게를 찾지 못하고 마을 주변만 둘러봅니다.오래되고 이쁜 건물의 슈퍼마켓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진에 키시모토 식당이 살짝 보입니다. 소소하지만 참 이쁜 마을식당을 찾다가 동네 한 바퀴 그러다 발견한 키시모토 식당의 주차장 안내 간판그 옆의 간판인 360도 파노라마 카페도 가보고 싶어 집니다...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나하의 가정식 가게 아메이로 식당 비가 살짝 내리던 어느 날오키나와의 나하에서 찾은 아담한 식당 아메이로 쇼쿠도(あめいる食堂) 나하 시내 국제거리에서 차를 타고 오면 5분천천히 걸어서 온다면 10~1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작은 식당 오키나와의 신선한 식 재료를 이용한 오키나와의 가정식요리를 맛볼 수 있는카페 같은 느낌의 작은 식당입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으로 오키나와의 오래된 민가를 개조하여 만든 공간아메あめ는 비 이로いろ는 색 가게 이름처럼 비가오는 날에 찾은 아메이로 식당 인상 좋은 주인 아저씨가 반겨줍니다.이곳의 메뉴는매일 매일 그때 그때마다 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재료를 골라자기가 먹고 싶은 요리를 메뉴로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창가의 자리에 앉아 주변을 살짝 둘러봅니다. 아담한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에서 고기가 많이 먹고 싶을 때, 이키나리 스테이크 시부야 도쿄여행 여행 중 힘을 얻기 위한 단백질을 보충 할때, 돈은 별로 없는데 고기가 많이 먹고 싶을 때 찾는 곳이키나리 스테이크 いきなりステーキ 철판 스테이크 전문 체인인 펫파 런치ペッパーランチ(http://www.pepperlunch.com/) 의 새로운 스테이크 체인점 이키나리 스테이크 2013년 긴자 점에 최초로 오픈한 이후 빠르게 일본 전역으로 가맹점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곳 입니다. 체인점을 운영 해본 경험이 있는 회사여서 그런지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고 지점도 빠르게 늘어나는 가게, 전 시부야에 있는 지점을 찾았습니다. 기본 300g이 1인 분인 이키나리 스테이크런치로 먹으면 스테이크는 1,200엔 함바그 스테이크는 1,000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의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 안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