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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좌모

오키나와 관광명소 만자모의 변신 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풍경, 만자모 오키나와 본섬 서해안, 온나손(恩納村)에 위치한 국립 자연공원에 있는 해식 절벽, 만자모(万座毛). ‘만 명도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는 뜻을 지닌 이곳은 해식 절벽 위에 넓은 평원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18세기 류큐 왕국의 쇼케이 왕이 이곳에 와서 만 명이 앉아도 넉넉한 벌판이라 감탄한 데서 유래한 곳으로, 그 이름 그대로 절벽 위에 천연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이곳 역시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며 코끼리 바위 위에서의 신이 많지만 지금은 안전상 이유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평원에는 구사토베라(クサトベラ), 이소노기쿠(イソノギク) 등의 독특한 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오키나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더보기
EOS 6D 여행을 만나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오키나와 여행 With EOS 6D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640sec|F/7.1|+0.33 EV|70.0mm|ISO-200|Off Compulsory|2012:12:27 11:21:21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풀 프레임의 7번째 법칙 즐거워야 한다. 풀 프레임 EOS 6D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EOS 6D와 함께하는 두 번째 여행 이번에는 일본의 최남단인 오키나와로 향했습니다. 가볍고 똑똑한 풀 프레임 카메라 캐논 EOS 6D와 함께한 북큐슈여행 (후쿠오카, 유후인) EOS 6D의 WiFi 기능 EOS Remote 앱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진 놀이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50sec|F/3...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만명이 앉을 수 있는 절벽의 평원 만좌모(万座毛) 오키나와에서의 두 번째날 오키나와 북부 끝자락의 명승지 만좌모(万座毛)에 들렸습니다. 만좌모는 나하 공항에서 20·120번 버스를 타고 ‘온나손 동사무소 앞 버스 정류장’ 하차, 버스 진행 방향으로 첫번째 신호를 좌회전해서 약600m 직진 (도중에 주차장과 선물가게 있음)하면 됩니다. 도보 약20분 절벽 끝에 넓은 잔디 밭이 펼쳐져 있는 만좌모의 풍경 만좌모 주변의 벌판은 산책로로 꾸며져 있으며 천천히 걸으면 15~20분 정도 걸리는 가벼운 산책로 입니다. 독특한 모양의 만좌모의 나무 바람이 심해 위의 잎은 다 떨어지고 줄기 아래에만 잎이 남아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천연기념물 잔디밭만 보면 절벽과는 거리가 먼 풍경을 보이지만 조금만 앞으로 나아가면 아찔한 해안절벽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오키나와 본섬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