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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동경

추억은 방울 방울 요요기 공원 비누방울 놀이 시작  가벼운 비누 방울 처럼 기억도 두둥실 하늘로 펑 쉽지는 않겠지? 더보기
닛코의 도깨비 온천 기누가와 온천  아사쿠사에서 열차를 타고 1시간 40분 일본의 유명 관광지인 닛코 근처의 온천 기누가와 온천(鬼怒川温泉)에 도착합니다. 기누가와 온천은 일본 도치기현을 가로질러 흐르는 기누강 상류에 있는 온천관광지로 닛코와 가까워 닛코여행의 숙박지로 많이 애용되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100여개가 넘는 온천 호텔과 여관들이 강을따라 늘어서 있으며 다른 유명한 온천지역인 쿠사츠, 아타미와 비교될 만큼 넓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닛코에도무라, 도부월드스퀘어등 태마공원도 있어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 입니다. 기누가와 온천에는 특히 족욕탕이 많이 보이며 모두 무료로 애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관광지에 가서 주변의 정보를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할인혜택이나 이벤트, 전시, 공연등 그날 행사를 미리 알아보고 .. 더보기
몸이 건강해질 것 같은 닛코의 두유라멘  세계유산을 보기위하여 닛코에 찾아갔습니다. 도쿄에서 최저가 온천여행을 다녀오다. 온천도 즐기고 세계유산이라는 유명한 사원들도 보고 하니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밥을 먹으로 식당으로 메뉴에 두유라멘이라는 재미있는 라멘이 있어 우츠노미나의 명물 교자와 함께 주문해 보았습니다. 콩국수와 같은 느낌으로 라멘이 나왔습니다. 뜨끈뜨끈한 콩국을 먹는 느낌으로 콩을 듬뿍 넣었는지 그릇주변에 콩비지가 가득합니다. 여기에 닛코의 명물 유바가 큼지막하게 들어있습니다. 두유국물에 유바, 면, 고기, 멘마등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꽤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담백하고 국물을 마시니 왠지 몸이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들었던 닛코의 재미있는 두유 라멘이였습니다. 더보기
도쿄에서 최저가 온천여행을 다녀오다. 도쿄에서 보통 온천에 간다면 하코네, 닛코, 쿠사츠, 아타미등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1~2시간 정도 걸리는 도쿄의 근교에 가곤 합니다. 물론 당일치기 온천이나 테마파크 같은 곳은 좀 더 가까운 곳에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 온천에 가는 것이라면 1박을 하며 천천히 쉬고 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온천 요금은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여행에서 온천을 포기하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아 이번에는 최저요금으로 도쿄 근교의 유명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기타 고급 온천과 저가 온천 포스팅 일본의 고급 온천여관에서 보낸 하루 나 홀로 들어가는 노천온천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100엔으로 즐기는 일본의 최저요금 온천 우선 온천은 도쿄 북부의 관광지인 닛코의 기누가와온천으로 선택하였고 신주쿠에서 온천여.. 더보기
고양이에게 풍선  우리집은 시장 골목의 책방 옆 매일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과 자동차가 지나가지 언제부터인지 고양이라고 불러지고 있어 내가 고양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 날 보고 야옹 이라고 말을 하면서 다가와 말을 하지 왜 야옹이라고 앞에서 떠드는지 모르겠어 자고 싶을 때 잠들고 나가고 싶을 때 돌아다니고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지 온힘을 다해서 누군가가 버린 담배 꽁초를 밟아 발바닥에 화상을 입었어 바보라고 욕을 하였지만 야옹이라고 들리나봐 울고 싶을 때 울고 쉬고 싶을 때 쉬고 그냥 그렇게 지켜보거나 내버려두었으면 좋겠어 (오오츠카 아이 고양이에게 풍선, 조금 다르게 번역) 더보기
부동자세의 식빵굽는 길고양이 길고양이 한마리가 거리에서 열심히 식빵을 굽고 있습니다.  식빵이 노릇노릇 익어가기 시작하면 고양이는 스르륵 잠이 들곤 합니다. 빵굽는 것을 방해하는 지나가는 행인 1 행인들이 단체로 찾아오서 빵이 잘익었나 쿡쿡 찔러 봅니다. 친구 고양이도 식빵을 굽기위해 찾아 왔습니다. 집중해서 같이 식빵을 굽기 시작하였습니다. 친구의 식빵은 아직 덜익어서 졸리지 않은가 봅니다. 식빵이 다시 노릇노릇 익어갈 무렵 거리의 아저씨도 열심히 집을 만들고 계십니다. 식빵이 타지 않도록 꼬리를 흔들어 바람을 넣어줍니다. 나란히 나란히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참 즐거운 일 인것 같습니다. 이쪽도 슬슬 완성 꿈쩍도 안하고 꼬리만 살랑살랑 식빵을 구우며 주변의 사람들을 관찰 합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행인 3의 손 공격에 식빵은 찌그.. 더보기
전설의 황금 푸딩을 먹어보다.  히로시마에서 날라온 달콤한 푸딩 이름도 거창한 황금의 푸딩을 먹어보았습니다. 고급스런 느낌 대로 다른 푸딩과는 달리 시럽이 작은 용기에 따로 담겨 있습니다. 유유, 생크림, 계란, 설탕, 카라멜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는 황금의 푸딩입니다. 뚜껑을 열면 노란 푸딩이 부들부들 거리고 있습니다. 뭔가 얼굴을 그려 볼려고 했으나 처음에 실패를 하여.... 달달한 시럽을 듬뿍 뿌려서 숟가락으로 가득 퍼서 입으로 가져갑니다. 황금의 푸딩은 층이 나누어져 있어 위에는 부드러운 크림맛 아래는 진한 계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한번에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푸딩입니다. 히로시마의 달콤한 푸딩, 황금의 푸딩이였습니다. 더보기
아이폰과 함께한 일본여행, 안녕도쿄  아이폰들고 무작정 돌아다닌 도쿄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iPhone와 함께한 2주간의 일본여행 아이폰과 함께한 2주간의 일본여행 처음에는 먹기 힘들었지만 먹을수록 빠져드는 낫토가 듬뿍 담겨있던 하라주쿠에서의 덮밥 죽과 빵 김 소세지의 특이한 조합 우연히 보게된 하라주쿠에서의 여성보컬 라이브 공연 지유가오카의 벤치에서 롤롤롤 시모키타자와의 어느 창이 넓은 카페 시모키타자와의 농민카페 시모키타자와의 빵집의 재미있는 빵 소개 아키하바라의 건담빵과 시모키타자와의 이치로 시모키타자와의 돼지빵 시모키타자와 북 카페, 농민카페 가구라자카의 고양이가 살고있던 2층집 일본식 죽 어느 마트의 초밥 요요기에서 길을 잃다 도쿄시내가 맞는지?? 오다큐선이 지나는 초속1센치미터가 생각나는 철도건널목 요요기공원의 호수가에서 가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