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동경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짬뽕, 나하 미카도 식당 오키나와 여행호텔에서 TV를 보다 오키나와에 짬뽕이 있다고 하여 맛이 궁금해져서 바로 먹으러 찾아갔습니다. 오키나와 향토요리전문점 미카도みかど나하시내에 있으며 오키나와 현청, 국제거리와 가깝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짬뽕おきなわちゃんぽん 이외에도 오키나와의 가정식다양한 메뉴가 보였습니다.오키나와 짬뽕으로 일본 방송에 여러번 나온 집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언제 찾아가도 좋고전 10시 조금 늦어서 찾았습니다.시간도 시간인지 한 적한 느낌 요리를 준비중인 아주머니 24시간 기사식당 느낌이 조금들며 오키나와 짬뽕으로 유명한 가게 입니다.일본은 짬뽕하면 보통 나가사키 짬뽕이 유명하여 오키나와 짬뽕하면 모르는 사람이 많아 신기함에 도쿄의 방송국에서 많이 찾아왔습니다.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더보기
[와카야마 여행] 고양이 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골마을 고양이 열차, 와카야마 전철 키시역의 2대 역장(역장 대리) 고양이 니타마를 만나다. 일본 와카야마 현 키시역(和歌山県貴志駅) 고양이 역장이 근무 하는 곳으로 유명한 이곳에 전임 역장 타마 를 이어 역장 대리로 근무하는 니타마 고양이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와카야마 전철(和歌山電鉄)는 일본 시골 마을의 작은 철도 회사로 와카야마 역과 키시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 인구의 감소로 인하여 이용자가 금감한 와카야마 전철은 해마다 마이너스를 기록 폐선의 위기에 놓였으며 이를 막기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모으다, 고양이 전차를 개발하고 고양이 역장을 취임시켰습니다. 이후 와카야마 전철과 키시역은 와카야마의 관광명소로 이용객이 많이 늘어나게 되고 폐선의 위기를 막았습니다. 일본 시골마을의 고양이 역장 타마 고양이 고양이 역장을 만나러 일본의 시골마을에 찾아가다... 더보기
일본의 이자카야에 관해 알아보자~! 일본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이자카야(居酒屋)는 주류와 함께 간단한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입니다. 주류판매가 위주라는 점에서 레스토랑과는 다르며 주로 맥주와 츄하이(과일소주, 리큐르, 칵테일) 니혼슈위주의 주류를 판매합니다. 기원은 일본의 에도시대 술을 만드는 주정에서 시음형식으로 간단히 술을 맛보며 간단히 안주를 준것이 시작으로 계속해서 마신다(居続けて飲む) 라는 일본어를 줄여 이자케(居酒), 이를 행하는 곳이다고 하여 이자카야(居酒屋)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지금도 같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의 남성 회사원들이 니혼슈를 마시는 장소라는 이미지가 강하였으나 최근에는 칵테일, 와인, 츄하이등을 판매하며 요리의 종류가 풍부해져 여성들도 쉽게 찾가갈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습.. 더보기
[도쿄여행] 화려한 비쥬얼의 과일 듬뿍 펜케이크 블랙퍼스트, 하와이의 아침 카페 카일라(Cafe Kaila) 최근 도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하와이안 블랙퍼스트 레스토랑 Cafe Kaila에 다녀왔습니다. Cafe Kaila는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 (하라주쿠 모마스토어, 꼼데 가르숑, 불가리 카페 건물 지하 1층) 한 하와이안 레스토랑으로 오픈 이후 급격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게입니다. 최소 3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 인기의 가게 일본인들이 오래전부터 하와이를 많이 좋아했지만 이렇게 인기가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평일 오전에 줄서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물어보니 최소 3시간이라고 합니다... 주말에는 더욱 사람이 많고 그나마 가게를 닫기 직전인 6:30~7:30분 사이에는 사람이 적다고 합니다. 8시 폐점 라스트 오더 7시 30분 하와이안 레스토랑이여서 그런지 실내가 밝고 테이블 간격이 넓.. 더보기
[도쿄여행] 언제나 비가 내리는 카페, 도쿄 나카메구로의 베지테리안 카페 알라스카 (Cafe Alaska) 도쿄의 비내리는 어느 날, 나카메구로(中目黒) 강을 따라 한참을 걷던 중 이런날에 어울리는 카페를 발견, 다가가봅니다. Cafe Alaska 나카메구로의 베지테리안 카페 알라스카 오가닉, 웰빙 언제부터인가 자주 듣게 되는 단어 어렸을 때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던 채소들이 어느 순간 부터 신비로운 맛으로 변해 이제는 찾게 되는 신기한 경험, 소화도 잘 되고 나이가 들은 것일까요 한창 자극적인 맛을 추구하던 몸이 이제는 유들유들 평범하고 순수한 것을 찾기 시작하나 봅니다. 카페의 한 구석에 앉아 창 밖을 바라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맑은 날에도 비가 내리고 있을 것 같은 유리창 버스 유리창에 머리를 기대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멍 하고 있었던 그 때의 유리창을 보는 것 같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카페 .. 더보기
로또 당첨을 검토해주는 행운의 고양이 도쿄 고텐마쵸 복권가게의 점장 고양이 란 일본에서는 하얀옷에 두 가지 무늬가 들어간 삼색고양이를 행운의 상징으로 삼고 마네키 네코라는 조각을 만들어 행운을 빌곤 합니다. 또한 하얀 고양이는 신성함을 상징하여 귀하게 여기는 곳이 많이 있고요 야나카에서 만난 마네키 네코 사랑을 부르는 핑크 마네키네코 그런 마네키 네코를 똑 닮은 고양이 점장이 있는 가게가 도쿄에 있다고 하여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쿄의 시타마치 중 한 곳인 고텐마쵸(小伝馬町), 도쿄메트로 히바야선을 타고 가면되는 곳 입니다. 지하철 출구에서 빠져 나오면 보이는 작은 복권 가게 이곳에 란이라는 점장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운 좋게도 오늘은 점장 고양이님이 근무를 하고 있는 날이네요 복권가게의 점장 고양이 란, 언제나 저 위치에 앉아 복권을 사는 사람들의 표정을 감상하고 복권이 ..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 시민의 작은 쉼터 우에노 공원에서 만난 컨셉 스타벅스 일본 컨셉 스타벅스 탐방 총 12개의 일본 컨셉 스타벅스 중 가장 마지막으로 들린 도쿄 우에노 공원의 컨셉 스타벅스 입니다. 4월의 벚꽃을 기대하며 찾은 우에노 공원이였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이 벚꽃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구경하며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도쿄 우에노 스타벅스는 우에노 공원 내부의 다케노다이 히로바(竹の台広場,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개방적인 공간에서 공원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컨셉 스타벅스 우에노 맞은편에도 파크사이드 카페라는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에도 나중에 들려 볼까 합니다. 우에노 공원은 도쿄 시민의 쉼터이자, 벚꽃과 단풍의 명소, 도쿄 국립 박물관을 비롯 수 많은 미술관, 박물관이 모여있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 입니다. .. 더보기
[도쿄여행] 책, 잡화, 카페가 만난 공간 마루노우치 리딩 스타일 도쿄역, 마루노우치의 새로운 명소 KITTE(키테), 도쿄중앙우체국을 쇼핑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이 곳의 새로운 상점 중 마루노우치 리딩 스타일(MARUNOUCHI READING STYLE) 책과 잡화 그리고 카페가 만난 즐거운 공간에 들려보았습니다. 상품들로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둔 마루노우치 리딩 스타일, 테마 별로 책과 관련 잡화들을 진열해 두었습니다. 꼭 상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어떤 상품들이 있나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것 같습니다. 잡화와 책을 판매하는 공간 옆에는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 공간이 있습니다. 탁 트인 카페 공간, 중간 중간 상품으로 판매하는 잡화들이 보이고 이걸 이용하여 인테리어를 해두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