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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츠

깔끔한 오사카의 돈코츠 라멘, 토베  오사카에 사는 친구에게 맛있는 라멘집을 추천해 달라고 하여 찾아간 곳이 이곳 라멘 토베입니다. 우메다역 동쪽에 있으며 추천한 친구가 여자이다 보니 상당히 깔끔한 외관의 라멘집이였습니다. 라면 그릇이 놓여 있지 않았으면 교토의 유명 요리집으로 착각을 할 수도 라멘집 같이 않은 비쥬얼 입니다. 고급 술집이나, 요리집 같은 느낌, 오사카의 지점이 여러고 있는 라멘 토베의 오사카 총 본점 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았더니 전국적으로 20여곳의 체인점이 있는 프렌치차이즈 라멘 집이였습니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테이블도 넓고 라면을 먹기 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라멘을 주문하고 테이블에 있던 카라시 다카나를 조금 접시에 덜었습니다. 카라시 다카나(매운 갓)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돈코츠 라멘, 규슈 지역의 라멘인 것.. 더보기
한시간 넘게 추위에 떨며 기다리다 먹은 오사카의 라멘, 진한 간장 닭뼈 국물의 야시치 라멘 오사카의 라멘 맛집 진한 닭뼈 육수와 전통의 간장 소스로 오사카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야시치 라멘집에 찾아갔습니다. 찾아간 것은 평일 오전 11시경 설마설마 했는데 벌써 부터 많은 사람들이 라멘가게 앞에 길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위치는 오사카의 중심 우메다역 다음역인 나카츠역에서 나와 3분정도 걸어가면 보입니다. 날씨도 상당히 추운 날씨임에 불구하고 라멘 한 그릇을 먹겠다는 일념하에 가지런히 줄을 서 있는 오사카의 시민들 보통 라멘 집의 회전율로 봐서는 1명당 6분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 앞에 서있는 사람만 10명 이상.... 적어도 한시간은 기다려야 하겠구나 생각하며 행렬 마지막에 섰습니다. 통행에 방해가 되니 길 중간은 비워두고 줄을 서달라고 적혀 있습니다. 정말로 모든사람들이 적혀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