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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사나기지마 섬의 고양이 쉼터, 시코쿠 고양이 섬 여행 일본 시코쿠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 고양이 섬에서 만난 고양이 들의 이야기 고양이가 알려준 풍경, 일본 고양이 섬 시코쿠 사나기지마일본 시코쿠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 가는 방법 사나기지마에 오기전 검색을 하면서 섬에는 항구도 2개 있고 사람도 많이 살고 있으니 식당과 마트 같은 가게도 많을 거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곳에 오니 식당은 없고 작은 상점 두 곳 밖에 없었습니다. 그중 한 곳의 상점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마땅히 요기가 될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당연히 섬 안에 다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아무준비를 하지 않았기에 어떻게 하나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물과 음료는 판매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상점겸 주점이라 술은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배도 고팠지만 음료를 계속 마시고 날씨가 너무 더.. 더보기
벳푸 온천 지옥에서 사는 온천 고양이 벳푸는 일본 규슈 지역에서도 비교적 따뜻한 편으로 길 고양이들이 살기에 좋은 환경입니다.온천이 많고 지열이 높아 겨울에도 따뜻합니다. 항구가 있어 먹거리도 풍부, 관광객들이 가끔 간식을 주기 때문에 고양이들은 즐겁습니다. 벳푸 온천 지옥 순례중 우미지옥 주변에서 만난 검정 턱시도 고양이지옥에서 걸어온 고양이라 그런지 표정이 살벌 합니다. 나는 지옥냥이다 턱시도 고양이의 친구인 온천 지옥 삼색냥이고양이들이 가끔 온천을 하는지 털 빛깔이 곱고 만지면 부드러울 것 같습니다. 턱시도 냥이 화단으로 들어가려다 깜짝 놀랍니다.지옥에서도 당당하던 고양이가 왜 놀랐을까요? 온천 지옥보더 더 무서운 지옥의 삼색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들어오면 때릴 것 같은 표정과 입의 실룩거림 무서운 턱시도 냥이는 슬슬 피해 경운기 뒤로.. 더보기
[도쿄여행] 오오시마 섬의 온천과 관광명소, 고진카온천, 지층절단면 오오시마에서의 마지막 날은 오오시마의 명소를 가볍게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모토마치元町 항에서 출발 오오시마 섬 남부 지역에 들리며 스나노하마砂の浜, 지층절단면地層切断面(치소우세츠탄멘)을 보고 옵니다. 출발전 버스를 알아보기 위한 오오시마 관광안내소의 고양이 인형 거리에서 만난 오오시마의 길 고양이 버스 시간이 남아 우선 모토마치 항 주변의 온천에 찾아갔습니다. 하마노유浜の湯 오오시마 모토부항의 노천온천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온천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이 곳의 노천온천은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지 않으면 안되며 이날 날씨도 조금 흐렸기 때문에 다음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는 남녀 혼욕온천 하마노유 남녀혼욕온천이지만 아무도 없어 조금은 아쉬움이 ^^여름 주말이.. 더보기
메기지마 고양이 부자, 쿠로와 아들 고양이 일본 가가와香川 현의 작은 섬 메기지마女木島세토우치 국제 예술제가 열리는 세토우치 해의 섬 중 한 곳으로 아트의 섬으로 유명합니다. 해수욕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고양이 섬은 아니지만 섬 주민들이 키우는 고양이들이 있어 쉽지 않게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메기지마에서의 이동은 전기 자전거를 타고 편하게페달질을 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전기의 힘을 빌려 언덕도 어렵지 않게 달릴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섬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달려 섬의 또 하나의 항인 니시우라고쿄西浦漁港, 니시우라어항에 도착합니다. 니시우라 어항은 항구이긴 하지만 섬의 어민들만 이용하는 작은 항구로항구 주변에는 작은 집 몇 채 밖에 없는 아담한 곳 입니다. 아트의 섬의 예술작품도 설치되어 있지 않고 관광지로선.. 더보기
오노미치 공원의 고양이 형제 일본 히로시마현 오노미치(尾道)일본의 지중해라고 불리는 새토해의 항구 도시로마을 언덕에 있는 센코우지 공원(千光寺公園) 중심으로 길 고양이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공원 주변 곳곳에 고양이 카페, 잡화점, 갤러리 들이 모여있어 고양이 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 입니다. 오노미치의 관광명소인 센코우지(千光寺,사원)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들린 센코우지 공원 공원 한 가운데 고양이 한 마리가 쓰러져 있어 깜짝 놀라 달려가 보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고양이는 잠들어 있었고오전에 쥐를 잡다 피곤해서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발 자국 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는 노란 얼룩 고양이하지만 눈 부신 오후의 햇살에 다시 엎드려 버립니다.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더욱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싶은 노란 고양이 .. 더보기
고양이 여행 길 네코로드 & 제7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행운고양이' 서 일본 고양이 여행 길 네코로드猫ロード진행 사항 알려드립니다! 일본 취재시 틈틈히 고양이 명소를 촬영해 두어 취재는 어느 정도 완료 되었고요고양이 지도 작업은 일러스터 나니야님과 디자이너 정원경님이 도와주시고 있어 마무리 단계 입니다. 네코로드는 9/9~30일 진행하는 제7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행운고양이' 도록의 부록으로 지도를 공개할 예정이고요각 고양이들의 이야기는 블로그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도 어김없이 고양이 날이 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맞춰 고양이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9일 ‘고양이의 날’ 기획전에 대하여 2009년 9월 9일 시작된 ‘고양이의 날’ 기획전은 고양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양이 유기와 길고양이 학대 등을 줄여나가고자 시작된 문화행사입니다. 고양이의 날로.. 더보기
[와카야마 여행] 고양이 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골마을 고양이 열차, 와카야마 전철 키시역의 2대 역장(역장 대리) 고양이 니타마를 만나다. 일본 와카야마 현 키시역(和歌山県貴志駅) 고양이 역장이 근무 하는 곳으로 유명한 이곳에 전임 역장 타마 를 이어 역장 대리로 근무하는 니타마 고양이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와카야마 전철(和歌山電鉄)는 일본 시골 마을의 작은 철도 회사로 와카야마 역과 키시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 인구의 감소로 인하여 이용자가 금감한 와카야마 전철은 해마다 마이너스를 기록 폐선의 위기에 놓였으며 이를 막기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모으다, 고양이 전차를 개발하고 고양이 역장을 취임시켰습니다. 이후 와카야마 전철과 키시역은 와카야마의 관광명소로 이용객이 많이 늘어나게 되고 폐선의 위기를 막았습니다. 일본 시골마을의 고양이 역장 타마 고양이 고양이 역장을 만나러 일본의 시골마을에 찾아가다... 더보기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섬 고양이 섬 아오시마 일본의 시골마을 고양이 섬이라고 알려진 작은 섬 아오시마섬 인구는 17명이지만 고양이는 200마리 가까이 살고있는 신기한 섬고양이들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사람도 고양이를 귀찮아 하지 않는서로가 마음을 나누며 보살피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섬 입니다. 일본을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四国) 시코쿠는 에히메(愛媛), 고치(高知), 가가와(香川), 도쿠시마(徳島)의 4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인 도고온천(道後温泉)이 있는 에히메현의 작은 섬 아오시마(青島)이 섬의 고양이들은 만나고 왔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의 풍경사람 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가는 법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