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고양이

소바에 진심인 고양이 성북동 책보냥 촬영일도 할 겸 성북동의 고양이 서점 책보냥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 성북동에 고양이 책방이 생겨 주말에 살짝 다녀왔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은 성북동 골목길 안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 성북로10가길 21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 쪽으로 likejp.com 고치현의 특산품 가다랭이 유자 폰즈라는 맛 간장인데 이렇게 찍고 보니 뭔가 허전합니다. 그래서 누워 있던 고양이 서점 책보냥의 집사를 깨워 모델을 제안합니다. 고양이는 소바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가다랭이 향을 뿌려주면 달라집니다. 가다랭이 유자 폰즈 소스를 뿌리니 가다랭이 향이 폴폴 먹을게 생긴 것 같아 테이블 옆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하동이 가다랭이 향이 솔솔 풍기지만 유자향이 시큼해서 다가가지 못하고 고민하.. 더보기
부산에서 만난 길 고양이들 틈틈히 부산에 놀러가서 돌아다니다 만난 길 고양이들 입니다. 부산 바닷가의 관광명소 주변에서는 의외로 쉽게 길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해리단길에서 만난 길 고양이들 사진은 아래링크에서 해리단길에서 만난 길 고양이들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만난 길 고양이들 입니다. 해리단길은 부산 해운대의 바다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입니다. 해운대의 걷기 좋은 길 함께 해리단길, 부산여행, 딤타오, 무스비소바, 사 likejp.com 동백섬 운대산 최치원 유적 근처에서 만난 커플로 추정되는 노란 길 고양이들 동백섬에는 길 고양이 집도 많고 숲 곳곳에서 길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최치원 선생비 인근에서 크앙하는 길 고양이 하품을 하고 나서 졸린 듯한 노란고양이 숲 곳곳에 시커먼 박스 같은게 있어.. 더보기
두바이에서 만난 길 고양이 두바이가 최첨단 도시라 고양이를 만나는 것은 기대하지 않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길 고양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알피하디 역사지구와 인근 전통시장, 항구 주변에서는 심심치 않게 길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두바이에서 처음 만난 길 고양이 알피하디 역사지구의 얼룩고양이 입니다. 어렸을 때 집에서 키우던 나비와 닮아서 반가웠습니다. 두바이 고양이라고 조금 다른 모습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국 고양이들과 비슷합니다. 고양이 사랑 자세히 보니 무늬가 더욱 표범 같고 허리와 꼬리 뒷 다리가 긴 느낌입니다.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자기 할일 하는 것을 보면 두바이의 사람들이 고양이를 괴롭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어슬렁 어슬렁 가만히 앉아있다가 다가가니 뒹굴 궁디팡팡을 해주었습니다. 아까부터 하늘을.. 더보기
발리 골목 길 걷다 만난 길 고양이, 꾸따비치, 발리환전 발리여행 중 공항 근처의 힐튼 가든 인 호텔에 숙박하였을 때 입니다.바다를 보기 위해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을 찾았고 번화가이며 해변가인 꾸따가 가장 가까워서 찾아가 보았습니다.호텔에서 걸어서 15~20분, 날씨도 좋고해서 그냥 천천히 걸어가 보았습니다. 발리의 가성비 브랜드 호텔, 힐튼 가든 인 발리 응우라 라이 에어포트 HILTON GARDEN INN BALI NGURAH RAI AIRPORT 호텔 옆 사이에 작은 골목이 있어 호기심에 걸어가 봅니다.한 명이 다닐 정도로 좁지만 안은 주택가이고 더 들어가면 길이 나왔습니다. 맞은편에서 사람이 와도 비틀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골목 골목에는 새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집이 많았습니다. 구글 지도를 믿고 좁은 길을 계속 걸어가니 살짝 넓은 골목 길이 나.. 더보기
기장의 바다에서 여유로운 호캉스, 부산 여행 힐튼부산 호텔, 동암항, 해동용궁사 여름의 부산 여행부산 호캉스 힐튼부산 호텔 기장 장마를 뚫고 주말에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 부모님 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함께 기장으로 호캉스를 떠날 계획이었습니다.하지만 부산역에 도착하니 도로와 지하철이 침수되고 난리가 나서 다음 날 갈 수 있으려나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도 다음날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지하철 안다니고, 차들도 침수되어 택시도 타기 힘들어 부산역에서 부모님 집 까지 가는게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 부산 여행 호캉스를 보내기 위해 선택한 호텔은 힐튼부산 호텔 기장 입니다.힐튼부산 호텔 기장은 부산 기장의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해안가에 있으며 동암항과 해동용궁사 인근의 호텔입니다. 아난티 코브와 붙어있어 함께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5성급의 호텔로 해변가의.. 더보기
쿠바의 길 고양이, 쿠바여행 중 만난 동물들 쿠바여행 중 즐거웠던 점 중 하나는 길 거리에서 동물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었던 점 입니다. 특히 곳곳에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많았는데 도망가지도 않고 쿠바의 풍경 속에 녹아들어 있어 여행의 작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올드시티 거리의 열심히 그루밍 중인 고양이 이 분은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도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그루밍만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얌전한 달마시안쿠바의 따뜻한 날씨가 동물들이 거리에서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사람 좋아하는 얼굴과 꼬리만 삼색냥이 친구인 노랑 얼룩이도 사람을 좋아합니다.삼색냥이 귀끝이 살짝 짤려 있는데 쿠바도 중성화 수술을 하나요? 다가가면 더 다가오는 쿠바의 길 고양이들 노랑이는 좀 무섭게 생겼습니다.얼굴만 호랑이 느낌 애교 넘치는 삼색냥이 먹을 걸 좀 가져왔어야 하는데..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규슈올레 무나카타 오오시마 코스 규슈올레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코스는 규슈올레 코스 중 유일하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후쿠오카현에서 가장 큰 섬에 만들어진 코스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오시마 섬은 세계 문화 유산 후보지이기도 합니다. 규슈올레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 코스 오오시마에 가는 법 우선 후쿠오카의 가장 큰 역 규슈 교통의 중심인 하카타(博多)역에서 JR열차를 타고 도고(東郷) 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은 도고역), 도고역까지는 JR 쾌속 모지코(門司港), 고쿠라(小倉) 행 열차로 30분 정도가 걸리며, 일반 열차 이용시 40분 정도 걸립니다. (560엔) 도고역에 내리면 역 바로 앞에 버스정거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니시테츠 버스(西鉄バス) 코노미나토 하토바(神湊波止場)행 버스.. 더보기
낭만의 일본 열차여행, 심야열차타고 일본 종단, 도쿄, 히라이즈미, 아오모리, 홋카이도 열차를 타고 도쿄에서 홋카이도를 왕복 봄과 겨울의 사이에 찾은 일본, 일본 열차 여행 여행의 시작은 침대 특급 열차 카시오페아가 출발하는 우에노(上野) 역에서 시작합니다. 야간 침대열차의 로망 블루 트레인을 타고 도쿄에서 홋카이도까지 도쿄에서 삿포로까지 밤을 세워 일본을 종단하는 특급열차 블루 트레인, 열차 마니아라면 꼭 한 번쯤음 타보아야 하는 로망의 열차입니다. 도쿄와 삿포로를 종단하는 블루 트레인은 카시오페아(カシオペア), 호쿠토세이(北斗星) 두 열차가 있으며 밤을 세워 도쿄, 센다이(仙台), 하코다테(函館), 노보리베츠(登別), 삿포로(札幌)를 달립니다. 열차는 식당, 사워시설, 침대 등 숙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블루 트레인만의 특별한 요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시오페아의 식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