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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텐마쵸

[도쿄 여행] 정직한 회사원 론 고양이는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도쿄 고텐마쵸(小天馬町)의 공구점의 고양이 론 공구점의 영업, 홍보 사원으로 오늘도 손님들을 열심히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고텐마쵸역에서 2분 정도 걸리는 길가의 사야마라는 작은 공구점의 고양이 직원 하지만 최근 사장님과의 사이가 좋지않고 고민이 많아 자꾸 살이 찐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이름은 론 나이는 11세로 고양이 나이로는 정년퇴직을 해도 좋을 나이입니다. 몸무게가 8.2kg으로 살이 많이쪄서 다이어트도 하고 있고요 회사도 잘 되고 어렸을 때는 넥타이도 차고 멋진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나이가 많아 회사도 퇴직하고 넥타이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 론 고양이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입니다. 나이도 많고 이제 젊었을 때 열심히 냈던 연금을 받으며 맛있는 것도 사먹고 여행도 다니며 노후를 즐기면서 .. 더보기
로또 당첨을 검토해주는 행운의 고양이 도쿄 고텐마쵸 복권가게의 점장 고양이 란 일본에서는 하얀옷에 두 가지 무늬가 들어간 삼색고양이를 행운의 상징으로 삼고 마네키 네코라는 조각을 만들어 행운을 빌곤 합니다. 또한 하얀 고양이는 신성함을 상징하여 귀하게 여기는 곳이 많이 있고요 야나카에서 만난 마네키 네코 사랑을 부르는 핑크 마네키네코 그런 마네키 네코를 똑 닮은 고양이 점장이 있는 가게가 도쿄에 있다고 하여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쿄의 시타마치 중 한 곳인 고텐마쵸(小伝馬町), 도쿄메트로 히바야선을 타고 가면되는 곳 입니다. 지하철 출구에서 빠져 나오면 보이는 작은 복권 가게 이곳에 란이라는 점장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운 좋게도 오늘은 점장 고양이님이 근무를 하고 있는 날이네요 복권가게의 점장 고양이 란, 언제나 저 위치에 앉아 복권을 사는 사람들의 표정을 감상하고 복권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