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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카페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 성북동에 고양이 책방이 생겨 주말에 살짝 다녀왔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은성북동 골목길 안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 성북로10가길 21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 쪽으로 도보로 5~10분, 구포국수 뒷 골목을 걷다보면 찾을 수 있는 작은 한옥 건물입니다. 꽃이 활짝 피어있는 화분이 많아 이쁜 골목길 골목길 안의 한옥 건물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삐걱 거리는 나무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마당, 처마 밑에 책과 고양이 아이템들이 가득 합니다. 고양이 점장이 창문을 타고 나와 손님을 맞이 합니다. 뒤를 돌아보면 아까의 나무 문 고양이 점장을 따라 책방안으로 위에서 내려다본 고양이 책방의 모습 마루에 작은 자리가 있어 날씨가 따뜻해 지면 이곳에 앉아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넓은 창.. 더보기
부엉이와 고양이의 우정, 오사카 나카자키쵸의 부엉이와 고양이 카페 후쿠로우 커피 HUKULOU COFFEE 최근 일본에서는 부엉이 카페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곳곳에 부엉이 카페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인기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오사카에 간 김에 부엉이 카페도 살짝 들려보기로 하였습니다. 부엉이만 보면 조금 심심할 것 같아 부엉이와 고양이랑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카페는 오사카의 카페 거리 나카자키쵸中崎町 한 가운데 있는 후쿠로우 커피HUKULOU COFFEE 카페 입니다.후쿠로우는 일본어로 부엉이를 말하기 때문에 카페의 이름은 부엉이 커피 를 의미합니다. 이름은 부엉이 카페이지만 카페는 고양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평일 45분 1,000엔, 1시간 1,200엔, 주말 45분 1,200엔, 1시간 1,500엔으로 이곳의 커피인 부엉이 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습니다. 카페.. 더보기
[오사카 여행] 오사카 고양이 카페 고양이의 시간, 네코노지칸 오사카에서 우연히 만난 고양이 카페 네코노지칸(猫の時間)고양이의 시간이라는 뜻의 고양이 카페로 본점은 오사카역, 우메다 쪽에 있으며 제가 간 곳은 난바, 신사이바시의 아메무라(アメ村, 아메리카무라)에 있습니다. 먹고찍고 오사카 2박3일, 오사카 성, 아메무라, 하루카스 300, 고양이 카페오사카 젊은이들의 패션 일번지, 아메리카 무라 고양이 카페에 갈 생각은 없었지만아메리카 무라의 골목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2층 창가에 앉아 있는 고양이의 하품에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고양이 카페 네코노지칸 아메무라점월 11:00~19:00, 수~토 11:00~21:00평일 1시간 1100엔 + 1드링크휴일 1시간 1200엔 + 1드링크 귀여운 고양이 간판을 따라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갑니다. 깨끗하.. 더보기
여배우 고양이의 눈물연기  고양이 카페의 인기 배우 고양이 촬영현장 자 연기 부탁드립니다~ 3.2.1 액션 감정 몰입하는 고양이님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입니다. 추석이 다가와서 배송지연으로 고양이 밥이 추석이후에나 배달된다는 충격 적인 소식에 깜짝 놀란 고양씨 너무 놀라 털석 주저앉고 맙니다. 추석에 굶어야 되다니... 작렬하는 눈물연기  연기가 뛰어난 여배우 고양이는 고양이 카페의 엽서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고양이 신을 본 고양이 고양이는 나이를 먹으면 신비한 신통력을 얻어 네코마타(猫又)로 변한다고 합니다. 네코마타는 꼬리가 두 개이고 입이 찟어졌으며 손수건을 머리에 얹고 춤을 추는 고양이 요괴 입니다. 인간 세상에서 요괴로 사람들과 함께 생활을 합니다. 대부분의 네코마타가 사람에게는 무관심 하기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으나 간혹 호기심 많은 네코마타는 인간의 언어를 배워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네코마타가 되어 많은 시간이 지나면 고양이들의 왕이 있는 고양이 산에 들어가서 인간세상에는 돌아오지 않으며 그 중 뛰어난 네코마타가 고양이의 왕이 되어 고양이 신이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왕의 후보로 오른 고양이에게는 하늘에서 신비한 빛이 내려와 인도하며 따라 가게 되지만 일부의 고양이는 네코마타가 되기 전 고양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 더보기
천장을 사랑한 고양이 다이야  도쿄 고양이 마을 야나카의 고양이 카페 네코마치 카페 29의 3마리 고양이중 한마리인 다이야 네코마치 카페의 홍보부의 고양이로 카페의 가장 젊은 고양이 입니다. 유독 천장을 좋아하여 아예 그곳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습니다. 카페에 처음 왔을 때는 잘 눈치체지 못하겠지만 누군가의 시선에 뒷통수가 뜨거워 짐을 느껴 뒤를 돌아 올려보게 된다면 언제나 뜨거운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는 다이야 코위에 먹물을 발른것 같이 검은 것이 다이야의 트레이드 마크 입니다. 무표정이지만 호기심 가득 오늘도 위에서 손님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코위에 검은 먹물 더보기
고양이 직원들이 운영하는 고양이 카페 고양이 마을 야나카의 작은 고양이 카페 네코마치 카페 29에 다녀왔습니다. 야나카에서 조금은 떨어져 있어 찾기가 힘들지만 천천히 가게 위를 걷고 있는 하얀 어미 고양이와 3형제를 발견하고 귀여움에 부르르 떨게 될 것 입니다. 네코마치 카페 29에는 카페를 운영하는 3마리의 사원 고양이가 있습니다. 우선 가게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얼룩이 소라 입니다. 가루이자와 출신으로 카페가 생기고 난 직후 이곳으로 전근을 왔다고 합니다. 한가롭게 가루이자와 나들이 가루이자와의 자연을 만끽하며 따뜻한 온천을 가루이자와의 즐거운 팬션 이즈 가루이자와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쇼핑 공간 영업 부장이기 때문에 아부를 잘해 겨울이 되면 사장님의 목도리로 변신 맛있는 음식을 얻어 먹곤 합니다. 할아버지의 고양이 목도리 가게는 작지.. 더보기
고양이 발바닥 떡과 고양이 손 카푸치노 그리고 폭풍 우유 도쿄 도양이 마을 야나카에서 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손잡이가 인상적인 카푸치노 커피를 마실때 마다 고양이와 악수하는 기분이... 이키나리 단고와 브랜드 커피 이키나리 단고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 지역의 명물로 이곳에서 사용되는 이키나리 단고는 구마모토의 유명 가게에서 직접 배달해 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키나라 단고는 쫄깃쫄깃 떡 안에 고구마, 팥 등을 넣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 입니다. 단고 위에다 콩을 이용하여 귀여운 고양이 발바닥 모양으로 변신시켰습니다. 단고 옆에 있던 귀여운 고양이 알고 보니 우유를 듬뿍 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입 쪽을 커피 잔에 가까히 한 다음 주르륵... 사진을 찍는다고 너무 천천히 따랐더니 좀 민망한 장면이 연출 되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