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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 성북동에 고양이 책방이 생겨 주말에 살짝 다녀왔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은성북동 골목길 안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 성북로10가길 21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 쪽으로 도보로 5~10분, 구포국수 뒷 골목을 걷다보면 찾을 수 있는 작은 한옥 건물입니다. 꽃이 활짝 피어있는 화분이 많아 이쁜 골목길 골목길 안의 한옥 건물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삐걱 거리는 나무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마당, 처마 밑에 책과 고양이 아이템들이 가득 합니다. 고양이 점장이 창문을 타고 나와 손님을 맞이 합니다. 뒤를 돌아보면 아까의 나무 문 고양이 점장을 따라 책방안으로 위에서 내려다본 고양이 책방의 모습 마루에 작은 자리가 있어 날씨가 따뜻해 지면 이곳에 앉아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넓은 창.. 더보기
묘연, 김여옥 개인전, 갤러리 한옥 5월의 연휴 첫 날북촌(삼청동)의 갤러리에 전시를 보러 들렸습니다. 묘연猫緣도예작가 김여옥씨의 10번째 개인전으로 북촌의 갤러리 한옥에서 진행됩니다. 북촌입구에 있는 갤러리 한옥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입니다. 갤러리 한옥은 한옥의 뼈대와 기와를 그대로 살려 두었으며 외양은 작은 기와집이지만 나무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갤러리 공간으로 바뀝니다. 내부는 아담하지만 벽을 두고 메인 전시공간과 사랑방으로 나뉘는 구조이며, 각 공간에 전시되는 작품들 역시 작가들마다 성격을 달리 구성 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곳 입니다. 김여옥 작가님과의 과거 남이섬에서의 전시인 섬고양이 전에서 함께 전시를 진행하였으며이후에도 고양이 섬 여행인 아이노시마 투어에 함께.. 더보기
맑은날의 북촌 한옥마을 여름 맑은 어느날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에 들렸다 안내표지판을 보고 아무런 생각없이 언덕을 오르니 멋진 한옥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08년 북촌 한옥마을 처음에는 이런 곳이 있는 지도 몰랐습니다. 이쁜 안내표시가 있기에 그냥 아무생각 없이 걸어가 보았습니다. 기와를 이용한 멋진 디자인과 쇠고기 수입반대 실제 사람이 살고있는 한옥마을은 처음입니다. 전통의 한옥이라도 보안은 철저 한것 같습니다~ 남산타워가 바로보이는 전망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런곳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