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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후쿠오카 여행 텐진 맛집 규카츠 전문점 교토가츠규 저스트 고 규슈 개정 작업 겸, 규슈 올레 신 코스 취재 겸오랫만에 후쿠오카에 들렸습니다. 반년 만에 찾은 후쿠오카이지만 새로운 명소들이 생겨 있었고 특히 레스토랑, 카페 등이 많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앞으로 책에서 콘텐츠로 소개하겠지만 그 전에 먼저 살짝 블로그에서 공개하는 후쿠오카의 맛집후쿠오카 텐진에 새로 생긴 규카츠 전문점 교토가츠규에 들려보았습니다. 후쿠오카에서 가장 번화한 동네인 텐진天神, 텐진의 거리인 니시도오리西通り 한 편에 위치한 규카츠 전문점 교토가츠규새로 리뉴얼 한 잇푸도의 옆, 다이묘 거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는 고기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소고기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이키나리 스테이크를 비롯 소고기 스테이크, 레드락의 .. 더보기
다시 찾은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 그리고 후쿠오카의 일루미네이션 가라츠에서 기분 좋은 첫 날을 보내고 다음날은 가라츠의 올레 길을 걷기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서 호텔의 조식을 든든히 먹고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 스타트 지점에 섰습니다. 규슈올레 가라츠 코스는 가라츠 역, 호텔 과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고속도로 휴개소와 같이 넓은 주차장과 특산물 판매소가 있는 곳 입니다.호빵맨과 도라메몽이 말리는 회전 오징어(한치)를 볼 수 있으며 가라츠의 다양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사진은 멈처 있는데 어설픈 도라에몽과 호빵맨이 방긋 웃으며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가라쓰는 대륙과의 요충지로 예부터 바닷길을 이용해 사람과 물자, 문화교류가 활발한 항구도시입니다. 제주올레가 시작된 제주도 서귀포시와 1994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교류해왔습니다...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햄버그 키와미야 함바그의 새로운 가게 키와미야 고항 후쿠오카의 맛집으로 알려진 키와미야 함바그(極みやハンバーグ)인기가 너무 좋아 보통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기다려야 한다는 맛집으로한국에도 후쿠오카 함바그라는 비슷한(라이센스?, 짝퉁?) 가게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먹어 보았는데 맛은... 그리고 프렌차이즈로 맛 보다는 돈을 벌겠다는 가게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무튼 후쿠오카에 가면 요 키와미야 햄버그를 먹으려고 줄을 서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이 키와미야의 새로운 식당이 바로 옆에 있어 알려드립니다. 키와미야는 후쿠오카 텐진 파르코에 있고 키와미야 고항(きわみや ごはん)은 텐진 파르코 신관에 있습니다. 후쿠오카 텐진 파르코 지하에 있는 키와미야 함바그 가게돌판에 지글지글 구워먹는 소고기 레어 햄버그 스테이크, 키와미야 키와미야의 시작은 함바그가 아닌 야..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큐링 제가 자주 들리는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에는 일본의 다른 도시에 비해 고양이 카페가 많이 없는 편이지만 유명한 고양이 카페가 2곳이 있어 그중 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NEKO CAFE KEURIG 네코 카페 큐링, 후쿠오카의 중심 번화가인 텐진, 다이묘의 골목에 위치한 고양이 카페입니다.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큐링은 25마리의 고양이가 있으며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버려진 고양이거나 상처를 입은 길 고양이 등 갈 곳을 잃은 고양이들입니다. 이곳의 고양이들은 따뜻하게 보살펴 줄 보호자를 찾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갈 때에는 먼저 신발을 벗어 신발장에 넣고 점원에게 옷장 열쇠를 받습니다. 입구에서는 고양이를 만져도 괜찮도록 손을 소독합니다.  카페의 공간은 ..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다이묘의 분위기 좋은 카페 바르 비타 텐진 후쿠오카의 저녁 출출함을 달래고 가볍게 한 잔 즐기기 위해 다이묘의 카페에 들렸습니다.  바르 비타 (Bar Vita 天神) 카페 후쿠오카의 번화가인 텐진과 다이묘 거리에 있어 쉽게 눈에 띄는 곳 입니다. 저번에 소개하였던 in the park의 맞은편에 있습니다. 후쿠오카 다이묘의 여유로운 쉼터 in the park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맛있는 빵을 맛 볼 수 있는 ORTO`s 베이커리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점 입니다. 작고 아담한 베이커리지만 고소하고 맛있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르 비타 카페와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어두침침(?)해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습니다. 창문은 오픈 되어 있어 후쿠오카 거리를 관찰하며 ..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다이묘의 여유로운 쉼터 in the park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번화가인 텐진(天神)과 다이묘(大名)의 사이의 거리를 걷던 중 한 카페 레스토랑을 발견 하였습니다.  카페 레스토랑 in the park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고 넓고 요금도 저렴한 편이라 들어가 보았습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있고 잠깐 쉬어갈 겸 여성의 도시 답게 카페에는 대부분이 여성 손님이였습니다. 깔끔 세련된 카페의 분위기 무었보다 넓찍넓찍한게 마음에 듭니다. 계단이 있어 2층도 있나 해서 올라가 보았더니 단순히 장식이었습니다. 몇 테이블 더 받을 수 있을 공간인데 인테리어로만 사용되서 조금은 아까운 느낌이 듭니다. 카페 레스토랑은 런치, 카페타임, 디너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바로 변하여 다양한 술과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마침 런치 타임이라 주방에서는 열심히..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깔끔하고 세련된 후쿠오카 텐진의 거리를 걷다. 후쿠오카 텐진(天神) 하카타(博多)와 함께 후쿠오카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대형 백화점과 문화 시설,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잡화점과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모여있는 후쿠오카의 문화 중심지 입니다. 후쿠오카는 여성의 비율이 높은 도시이기 때문에 이쁘고 세련된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으며 특히 이곳 텐진을 중심으로 다이묘, 이마이즈미, 게고 지역에는 곳곳에서 멋진 상점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텐진에서 다이묘 사이의 골목 골목을 걸어보았습니다. 한 걸음 내딛으려 하니 고양이 한 마리가 자기도 대려가 달라고 합니다.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라 좀 처럼 외출을 하지 못해 심심했나 봅니다. 천천히 천천히 텐진의 골목을 걸어갑니다. 미슐랭과는 관련이 없는 별 3개 짜리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고기가 먹고 싶어지게 하는 ..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면을 과자처럼 구워서 먹는 후쿠오카의 야키라면, 이치노에 라멘 일본 돈코츠 라멘의 발상지인 후쿠오카(福岡), 후쿠오카에서 라멘을 먹지 않는다면 왠지 아쉬워 지는데요 이날도 라멘을 먹기 위해 후쿠오카의 번화가인 텐진(天神)을 찾아갔습니다.  사실 이날 찾아간 곳은 텐진 니시도오리의 카레 라멘 가게 였습니다. 하지만 11시부터 3시 까지 밖에 가게를 열지 않아 아쉽게도 카레라멘 가게를 가지 못했고 아쉬움에 주변을 둘러 보던 참에 같은 건물 안쪽에도 라멘가게가 있어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라멘 이치노야(ラーメン 壱の家) 후쿠오카의 돈코츠 라멘 전문점으로 야키라멘이라는 독특한 라멘을 판매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 입니다. 가게의 입구입니다. 건물안에 있지만 약간 포장마차 분위기가 납니다. 문을 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평일 저녁 시간이라 손님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