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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도쿄여행] 도쿄 지유가오카의 초콜릿 카페 린트 쇼콜라 카페 지유가오카 도쿄 지유가오카에 스위스의 인기 초콜릿인 린트(lindt) 카페가 생겨 찾아가 보았습니다. 린트(Lindt)는 스위스의 쇼코라데파브릭겐 & 스프륑리 (Chocoladefabriken Lindt & Sprungli AG)에서 만들어내며 본사는 취리히의 킬히베르그(Kilchberg)에 있다고 합니다. 1836년 취리히의 제과점에서 시작 1870년에 취리히의 베르트뮐레(Werdmuhle)에 초콜릿 공장을 만들어 전세계로 확장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린트는 핀터레스트를 통한 SNS 마케팅을 아주 잘하는 곳으로 http://pinterest.com/lindtchocolate/ 에 가보면 재미있는 이미지를 많이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도쿄 지유가오카에 린트(Lindt)의 초콜릿 카페가 등장하였습니다. 린트 캐릭.. 더보기
일본의 발렌타인 데이 하트 소고기 스테이크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올해도 역시 쓸쓸함에 초콜렛이나 사먹을까 하며 동네 마트에 가서 모리나가 초콜렛을 하나 들고 가게를 나오던 순간 냉장고에서 발견한 정체 불명의 고기 두덩이 분명 저 자리에는 평범한 호주산 스테이크나 국거리용 소고기들이 놓여 있어야 하는 자리 인데 괴상한 모양의 고기가 떡하고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분명 호주산이냐 미쿡산이냐 혹은 10% 할인 이런 스티커가 붙혀 있어야 하는 위치에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무언가 다른 스티커가. ST ♡ Valentine`s Day 그렇군..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구나.. 아니 고기 모양도 하트 모양으로 이런 돼지 뒷다리 살을 접착제로 붙여 만든 가짜 삼겹살 같은 스테이크가.. 하지만 그래도 먹어나 볼까 하며 성분 표시를 보니 호주 + 일본(이와테)산 .. 더보기
쇼콜라티에의 초콜릿 '피에르 마르코리니' 고급 초콜렛 가게가 많은 도쿄의 긴자, 초콜렛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쇼콜라티에가 운영하는 가게 피에르 마르코리니에 가보았습니다. 피에르 마르코리니는 벨기의 출신으로 쇼콜라티에(초콜렛 장인) 파티쉐 (쿠키, 제과류의 장인) 그라쉐 (아이스크림의 장인) 콘피즈르 (?, 잼, 설탕공예의 장인) 의 학위를 가지고 있는 주목 받고있는 요리인 이라고 합니다. 미르코리니의 초콜렛은 직접 원산지에서 카카오를 구입하여 그 중에서 좋은 품질의 카카오만을 사용하여 인기가 있습니다. 초콜렛 처럼 검은 가게의 인테리어 점원들이 너무나 친절하였습니다. 긴자 거리가 보이는 창가 좌석 마르코리니의 인기 상품인 에크레아, 아쉽지만 하루에 팔수있는 량이 정해져 있어 맛볼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먹은 마르코니 얼그레이 파르페 초콜렛 파르.. 더보기
긴자의 조금 비싼 초코 푸딩  얼떨결에 친구를 따라 긴자의 쇼콜라 전문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푸딩을 주문하게 되었고 가격은 2만원 -.-0 초콜렛의 그물망 속으로 반짝이는 금가루가 조금 보입니다. 초콜렛의 아래는 딸기맛 시럽과 보통의 푸딩이 있었습니다. 스푼으로 살짝 눌러 초콜렛을 부셔 시럽과 같이 먹습니다. 빨간 시럽 속으로 그물같은 초콜렛이 잠기고 있습니다. 초콜렛도 맛있고 시럽도 맛있지만 역시 푸딩은 우리 동네 푸딩이 ^^ 내가 생각하는 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푸딩 더보기
오직 하라주쿠에서만 먹을 수 있는 초코크로 소프트 언제나 가게 앞을 지날때면 초콜릿과 빵굽는 향기에 침을 꼴딱 삼키게 되는 곳 산마르코 초코크로 카페 입니다. 이곳은 하라주쿠 점으로 다른 초코크로 카페와는 다른 특별한 메뉴가 숨어있습니다. 2004년 쯤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초코크로 소프트가 그것입니다. 일본 발음으로 초코쿠로소후토, 초코쿠로소후토 발음하기가 좀 까다 롭지만 맛은 ~~ 우선 가게에 들어가면 달콤한 향의 근원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오븐 안에서 갓 구워져 나온 바삭바삭 고소한 초코 크로와상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을.. 초코 크로와상 세트 하지만 오늘 이곳에 온 목적은 초코 크로와상이 아닌 초코크로 소프트이기 때문에 참고 주문을 합니다. 열심히 초코크로 소프트를 만들어 주시는 종업원님 초코크로.. 더보기
발랜타인 데이에 마신 초콜렛 맥주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재미있는 초콜렛 맥주가 나와서 직접 먹어 보았습니다. 일본의 유명 맥주 브랜드인 삿포로와 초콜렛 브렌드인 로이즈가 콜라보한 쇼콜라 브루와리 입니다.  가격은 한캔에 거의 300엔 약간 비싼 편이 였으며 컵에다 따라 보니 흑맥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콜렛이 듬뿍 들었는지 진한 검정색입니다.  보통의 맥주 보다는 거품이 적었으며 맛은 초콜렛 맛이 나는 진한 맥주 맛이였습니다. 초콜렛이 들어서 그런지 맥주의 씁쓸함이 적었으며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알콜을 조금 강한느낌 가리비 버터 치즈 구이와, 더덕 구이와 함께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 대신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인끼리 가볍게 한잔 하는 느낌으로 마셔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더보기
남자가 만들어 본 발렌타인데이 초코 며칠 후면 가족, 친구, 연인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초콜렛을 선물하는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 옵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의 의미로 초코렛을 선물하고 그 외에 의리 초코렛이라는 의미로 자신의 주변의 모든사람에게 초콜렛을 선물하기 때문에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콜렛의 매출량이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하지만 올해는 불경기로 인하여 값비싼 고급 초콜렛을 선물하기 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드는 초콜렛이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초콜렛을 사기위해 들린 곳은 신주쿠의 무지루시(무인양품) 다양한 초콜렛과 제작 기구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나도 손쉽게 초콜렛을 만들고 이쁘게 꾸밀 수 있도록 한 많은 상품들이 보입니다. 일본은 전부터 역초코 (발렌타인데이 여자친구에게 초콜렛을 (일본.. 더보기
센스있는 어머니의 밸런타인 초코 오늘을 밸런타인 데이 오늘도 어김없이 제 책상위에는 초콜렛이 놓여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수 많은 밸런타인 데이를 보냈지만 단 한번도 초콜렛을 받지 않은적이 없네요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나 그렇지 않았을 때나 남녀공학에 다니던 때나 남학교에 다니던 때나 언제나 밸런타인 데이에는 초코렛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늘 초콜렛과 함께 밸런타인 데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영원한 저의 여자친구인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역시 초콜렛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다크 초콜렛 (저는 적어도 60%이상의 다크 초콜렛을 좋아합니다.) 제 취항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시고 10년 정도 집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군대에서도, 대학교 기숙사에서도, 일본에서도 어김없이 이때가 되면 어머니의 밸런타인데이 초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