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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카페

유후인에서 밥 한끼 여행하는 삼각김밥 타비무스비(たびむすび) 오랜만에 유후인 여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름의 유후인은 비가 많이 내리고 무더운 날씨여서 온천을 즐기기에는 조금 아쉬울 것 같아 여름 보다는 가을 겨울에 주로 다녀왔었는데 여름의 유후인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유후인을 돌아다니기 보다는 온천 료칸에서 푹 쉬면서 2박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히 풀고 돌아왔습니다. 유후인에서는 처음 유후인 역에 도착했을 때 말고는 외식을 하지 않았는데 유후인 역에 새로 생긴 카페 겸 삼각김밥 가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장마 기간의 유후인 온천 여행 장마 기간의 유후인 온천 여행 6월과 7월은 일본 대부분의 지역이 장마에 들어갑니다. (오키나와 는 조금 빠른 5월) 최근 몇 년 간은 장마라고 하기에는 부끄럽게 비는 많이 내리지 않고 열대성 스콜로 소나기 처럼 몇 번 내리 .. 더보기
색색의 달콤한 마카롱과 바움쿠헨 그리고 초코의 가게 유후인 달다구리 나인 브라운(9B NINE BROWN) 유후인의 아름다운 긴린코 호수를 둘러보고 오는길에 바위로 된 멋진 달다구리 가게를 만났습니다. 유후인 긴린코의 두가지 아름다움 유럽풍 건물? 동화속의 바위집?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 맛있는 스위트가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곳 이였습니다. 9B 나인 브라운이라는 유후인의 마카롱, 바움쿠헨 전문점 입니다. 마치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의 입구 가게는 일주일에 6일 9:30~1:00 3:30~7:00 라고 적혀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커피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입구에는 동글동글 구슬이 담긴 통이 놓여있었습니다. 불투명한 하얀 유리문을 열면 초콜렛이 흐르는 달다구리 공장이 등장합니다. 바움쿠헨 반덩어리를 이쁜 봉투에 담아 팔고 있습니다. 가게의 반은 달다구리를 판매하고 있고 반은 카페로 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