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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야게

일본인 친구가 선물한 핑크빛 카레의 맛은? 일본인 친구가 체리가 많이 재배되는 야마가타에 다녀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면서 선물을 주었습니다. (일본은 여행을 다녀오면 주변의 사람들에게 다녀온 지역의 특산품을 선물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습니다.)  야마가타의 체리 카레?? 카레 안에 체리가 들어있고 색도 핑크색의 카레라고 합니다. 카레를 3분동안 데운 다음 포장을 뜯고 밥 위에 뿌려 주었습니다. 색깔이 정말 핑크 빛... 먹고 싶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색이였습니다. 핑크색 카레라니... 하면서 한입 맛을 보니 색깔과는 다르게 맛있고 정말 카레 맛이 납니다. 또한 이름 처럼 카레 안에 체리가 여러개 들어 있고 맵지않은 달짝지근한 맛이 났습니다. 핑크색의 체리 카레 보통 이런 장난스러운 음식일 경우 맛은 떨어지는게 보통인데 맛도 있고 .. 더보기
니이가타에서 온 선물 연말연시 연휴 때 니이가타에 다녀온 분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 니이가타의 오미야게(선물)을 가져 왔습니다. 우선 니이가타의 유명한 코시히카리 라는 쌀로 만든 카스타드 입니다. 이 쌀을 먹어서 니이가타에 미인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일까요? 음 담백 촉촉한게 맛있네요 ^-^ 이건 니이가타의 떡이라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랜지에 돌려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돌렸더니 너무 돌려 녹아 버렸네요 우리나라의 쑥떡 맛입니다, 앙꼬가 무지달아서 맛있더군요 일본은 어딘가를 다녀오면 선물로 먹거리를 많이 선물한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