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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도쿄 여행] 도쿄의 여름을 알리는 화려한 이벤트 하나비(花火, 불꽃놀이) 7월의 선선한 어느날 도쿄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불꽃놀이 (하나비, 花火)를 보기위해 도쿄 북부의 마을인 기타센주(北千住)에 찾아 갔습니다. 기타센주는 아라카와(荒川) 강과 스미다가와(隅田川)강이 만나는 지역의 주택가로 도쿄의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불꽃놀이는 아다치노 하나비(足立の花火)라는 이름으로 올해로 35번째를 맞이하는 불꽃놀이 축제로 올해는 도쿄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게 되었습니다. 아라카와 강변에서 불꽃이 쏘아올려지며 60만명 가까이 찾는 대형 이벤트 이며 새로 생긴 스카이트리가 바로 보여 스카이트리와 함께 불꽃을 감상하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꽃놀이가 있는 날에는 자리잡기 경쟁이 치열한데 아라카와 강변은 잔디가 많고 넓은편이라 아침부터 오지 않아도 쉽게 자리를 잡을.. 더보기
[도쿄 여행] 도쿄, 여름 축제의 시작, 스카이트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도쿄, 여름 축제의 시작 하나비(花火) 足立区の花火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13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펑 하는 폭죽음과 함께 도쿄에서 가장 먼저 쏘아올리는 여름의 불꽃 아다치구의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도쿄 여행] 도쿄의 여름을 알리는 화려한 이벤트 하나비(花火, 불꽃놀이) 12,000발의 불꽃이 4가지의 테마와 음악에 맞쳐 도쿄의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습니다. 제 1막 아름다운 아다치 (美しい足立) 제2막 꿈꾸는 아다치 (夢見る足立) 제3막 도전하는 아다치 (挑戦する足立) 제4막 미래의 아다치 (未来の足立)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찾아온 도쿄의 여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보기
[게로 온천] 일본 시골마을의 불꽃놀이 스케일, 크리스마스의 불꽃놀이 게로온천 크리스마스에 찾은 게로온천 취재겸 휴식겸 힐링을 위해 찾은 이곳에서 의외의 이벤트를 만났습니다. 게로 온천은 일본 중부의 온천 중 하나로, 히다가와(飛騨川) 강을 사이에 두고 온천과 숙박시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강가에는 남녀 혼욕 노천 온천도 있으며 수질이 좋은 온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크리스마스 이브 이벤트로 불꽃놀이 행사가 있다고 해서 저녁에 잠깐 나가보았습니다. 간단히 몇 발 쏘아올리고 말겠지 하며 별 기대하지 않고 나갔는데 강가에 가득 모여있는 사람들과 하늘에서 터지는 불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강가에는 모닥불이 피워져 있었고 레이져 쇼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가득 차서 카메라를 놓고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영상으로 담아봅니다. 스케일이.... 시골마을에서 이런 불꽃놀이를 음악.. 더보기
[돗토리 여행] 해변가의 불꽃 축제, 우라도메 가이간 겐키 페스티벌  일본 돗토리현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 우라도메 해변의 축제 우라도메 가이간 겐키 페스티벌 이와미 하나비 마츠리(浦富海岸元気フェスティバル 岩美花火祭り)에 다녀왔습니다. 우라도메 해안(浦富海岸) 일본의 해안 100선에 선정된 리아스식 해안. 거친 파도가 만들어낸 단애 절벽과 동굴의 웅장한 자태, 푸른 소나무와 하얀 백사장이 조화를 이루는 평온한 경관이 인정적입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지는 약 15km의 해안선이 절경이며 유람선을 타고 멋진 기암 절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이날은 악천후로 날씨가 조금 흐리긴 하였지만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지역 주민들로 가득하였습니다. 불꽃놀이를 감상하기 위해 3시간 전 부터 해수욕장의 계단에 앉아 기다리는 사람들 아예 테이블을 펴고 자리를 잡으.. 더보기
[돗토리 여행] 우라도메 해변의 아름다운 불꽃축제 돗토리에서 만난 밤 바다의 빛의 축제  第26回浦富海岸元気フェスティバル 岩美花火祭り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13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돗토리현 동부의 아름다운 해변인 우라도메 해안에서 멋진 불꽃 축제가 펼쳐 집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우라도메 가이간 겐키 페스티벌 이와미 하나비 마츠리 2,500발의 불꽃이 여름 밤 바다를 아름답게 수 놓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못 날아 갔는지 알았던 불꽃 이곳의 불꽃놀이는 일부로 비스듬하게 불꽃을 쏘아올려 바다에 불꽃이 쏟아져 내리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도쿄의 불꽃놀이에 비해 사람이 몰리지 않고 넓은 우라도메 해수욕장에서 불꽃을 감상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찍 가서 자리를 잡지 않아.. 더보기
[돗토리 여행] 다시 돗토리현에 한 여름의 돗토리 현 여행 올 여름, 4년전에 갔었던 돗토리현(鳥取)에 다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돗토리 현은 일본 주고쿠(中国) 지방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동해와 맞닿아 있습니다. 비행기로 1시간 남짓 걸리는 곳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동서로 길게 늘어선 해안선과 좁은 평야 다이산 으로 대표되는 산악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철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이 풍부하고, 특히 다이산의 신록과 단풍철의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경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산인 본선 철도의 기차의 차창에서도 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돗토리현의 하나카이로에서 바라본 다이산의 모습, 에코투어리즘 국제대회 IN 돗토리2013 (10/19~21)이 열리는 곳입니다. http://iec2013.daisenwo.. 더보기
[도쿄여행] 선상위의 만찬과 불꽃놀이, 오다이바 야카타부네 도쿄의 밤 바다 위에 유유히 떠다니고 있는 유람선 야카타 부네(屋形船) 야카타 부네는 일본의 배의 한 종류로 배위에서 식사나 연회를 즐기기 위해 지붕과 좌석이 완비된 배 입니다. 특히 일본의 에도시대에 번성하였으며 귀족들의 연회 장소로 많이 이용되었으며 크기는 20미터 정도 정원 15~80명 사이의 유람선 입니다. 우연히 야카타 부네를 탈 기회가 생겨 찾아간 곳은 후카카와의 후카카와 후시미(深川 冨士見) 위치는 도쿄의 지하철인 오에도선(大江戸線) 몬젠나카쵸(線門前仲町) 역이나 도자이선(東西線) 몬젠나카쵸(門前仲町), 키바(木場)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150년 동안 6대를 거쳐 운영하고 있는 야카타 부네 전문 회사 이었습니다. 과거 이곳의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이것 만 봐도 참.. 더보기
[에노시마 여행] 아름다운 가을 밤 바다의 불꽃놀이, 에노시마 불꽃 축제 에노시마 해변의 아름다운 불꽃놀이 ふじさわ江の島花火大会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12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우연히 찾아간 에노시마, 올해는 불꽃놀이를 못 보고 그냥 지나가겠구나 했는데 우연이 겹쳐 이곳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르고 찾아간 것이라 삼각대도 없고, 자리도 맡아 두지 못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지인 가마쿠라 고교역 앞의 해변에는 사람도 적고 바위나 모래사장 위에 카메라를 놓고 사진을 찍으면 되겠지 생각, 에노덴 전차를 타고 가마쿠라 고교역 앞의 해변으로 갔습니다. 가을의 밤 바다 바람은 차가웠지만 바위 아래에서 캠프를 즐기는 분들의 캠프파이어 열기가 마음을 데워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