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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시로

마츠시로 료칸의 저녁식사 마츠시로 온천 마츠시로소 료칸에서 먹은 저녁식사입니다~~ 황금빛 온천 마츠시로 온천에서의 하루 걸음을 멈추게 하는 청개구리들, 나가노 여행 마츠시로  마츠시로소는 다른 료칸과는 다르게 하나씩 하나씩 요리가 나오지 않고 한번에 다 나왔습니다. 성격이 급한 우리나라 분들에게는 이렇게 처음에 다 나오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식사는 다다미 방에서 먹었는데 혼자서 먹으니 ㅠ.ㅠ TV를 틀어 놓고 보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어디나 빠지지 않고 나오는 회 동글동글 김말은 오징어회가 특이하고 맛있었습니다. 참치, 도미~~ 회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ㅎ 마를 갈아 만든 두부 입니다. 위에 연어알과 와사비가 탱글탱글 노자와나, 그리고.. 아마도 가지(겨자), 무 절임 계란, 당근 아스파라 고기말이, 버섯, .. 더보기
황금빛 온천 마츠시로 온천에서의 하루 마츠시로, 나가노현의 중심인 나가노시에서 가까운 작은 시골마을로 온천 수질이 좋은 황금온천인 마츠시로 온천이 유명한 곳입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도 관련되어 있는 곳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걸음을 멈추게 하는 청개구리들, 나가노 여행 마츠시로 마츠시로는 나가노에서 30분 정도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나가노시에서 가까운 온천을 찾을 때 많이 이용하는 곳 입니다. 비교적 요금이 저렴하고 주변도 한적하여 나가노 여행중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곳입니다. 마츠시로에는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숙소는 마츠시로 로얄 호텔과 마츠시로소 두 곳 밖에 없기 때문에 숙박을 한다면 이곳 두 곳 중 한곳을 선택하면 좋을 것 입니다. 전 마츠시로소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마츠시로소는 요리가 맛있으며 가격이 저렴.. 더보기
걸음을 멈추게 하는 청개구리들, 나가노 여행 마츠시로  마츠시로소 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일찍 마츠시로 주변을 살펴보기 위해 거리로 나왔습니다. 마츠시로는 다케다 신겐, 사나다 가문등 일본역사에서 주로 등장하는 지역이며 7000여명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제로 징용되어 마츠시로 대본영이라는 거대한 방공호를 만드는데 희생한 지역입니다. 1944년 일본이 패망하기 바로 전 궁지에 몰린 일본이 미국의 공습위험을 피하기 위해 대본영을 옮기게 되는데 바로 이곳, 마츠시로에 대본영을 옮기게 됩니다.. 마츠시로에는 천황과 대본영, 정부를 위한 3개의 지하호가 건설되는데 폭 4미터 높이 2.7미터를 기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마츠시로는 수도 동경의 해안선과 멀리 떨어져있고 지형이 암반으로 구성되었으며 풍부한 노동력과 지하에 방공호를 만들기 충분한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