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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경

오키나와 여행 국제거리 시장 안의 해변 카페 ROUTE29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의 번화가 나하의 국제거리 시장(마키시 공설시장) 의 상점거리에서 런치를 먹기 위해 들렸습니다. 시장안의 카페겸 레스토랑인 ROUTE 29 시장 안인데 해변 분위기가 납니다. 서핑 보드가 붙어 있고 가게 오픈을 축하하는 이그자일, 케츠메이시 등 일본 연예인들의 축하 메세지가 보입니다. ROUTE 29의 입구 어디서 많이 본 문 같아서 물어봤더니 도라에몽의 도코데모 도어(어디든지 문) 이라고 합니다. 시장에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해변의 카페가 나온다는 설정일까요? 역시다 문을 열어보니 해변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와 만나게 됩니다. 일본 해변가의 카페 겸 레스토랑 우미노미치海の道 를 컨셉으로 꾸며둔 인테리어라고 합니다. 실내는 석양이 물드는 해변 느낌이며 테이블은 우미노미치의..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 여행, 오키나와 기념품, 티셔츠 코스믹 오키나와 자유 여행, 오키나와의 번화가인 나하의 국제거리를 둘러보았습니다.국제거리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자 오키나와 현청, 시청이 모여 있는 행정, 교통의 중심지 입니다. 국제거리, 뉴 파라다이스 거리 등 수 많은 거리를 중심으로 상업 시설들이 모여 있으며 오키나와에서의 쇼핑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대부분의 시설은 국제거리를 중심으로 밀집되어 있으며 교통의 중심지 입니다. 국제거리를 걷다 보면 재미있는 기념 티셔츠 전문 숍이 많이 보이는데 티셔츠 전문 제작 회사인 코스믹의 상점으로국제 거리에만 9개의 점포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일본에서는 오키나와의 기념품으로 티셔츠를 사곤 합니다. 일본어 글자가 적힌 재미있는 티셔츠 들이 가득, 가게를 살짝 구경해 봅니다. 가게 앞에 있는 한글 팜플렛에 딱..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여행, 오키나와 매운 라면 화산 라멘 가도우 겨울 오키나와 자유여행 3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 오키나와를 둘러보았습니다. 11월 중순의 오키나와는 따뜻하고 선선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기 직전의 날씨와 같아 돌아다니기가 편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하루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시간을 보냈고 선셋 비치, 아라하 비치 등 해변가와 주변 관광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라멘, 카페, 이자카야를 들려 맛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먹은 것 중 하나가 라멘입니다. 오키나와는 더운 지역이라 라멘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 최근 인기인지 곳곳에 가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화산 라멘으로 유명한 가게 라멘 가도우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제가 2013년 쯤이가 오키나와에서 처음 라멘을 먹었던 곳으로 소유(간장), 미소(된장), 돈코츠(.. 더보기
도쿄 자유여행 도쿄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그리즈 GRIDS 겨울이 오기전의 도쿄 여행이번에도 자유여행으로 도쿄 북부의 아사쿠사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도쿄 여행의 숙소는 호텔 겸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그리즈 GRIDS 에서 보냈습니다. 그리즈 는 호텔 겸 호스텔로 도쿄의 3곳, 홋카이도에 1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새로 생긴 아사쿠사바시 점을 찾았습니다. 그리즈 아사쿠사바시는 JR아사쿠사바시 역, JR, 도쿄메트로 아키하바라 역과 인접해 있으며 하네다 공항과 바로 연결되는 아사쿠사바시역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그리즈는 최근 도쿄에서 유행하는 방식인 1층에 카페나 바 등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공동 공간이 있는 호스텔 겸 호텔 입니다. 공동 공간이 많은 호스텔이 불편한 사람은 호텔을 이용하면 되는 호텔과 호스텔이 반반 섞여 있었습니다. 투숙객은 툭별히 ..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여행 저렴한 이자카야 유메야 오키나와 자유여행 점심 라멘을 간단히 먹고 아메리칸 빌리지 해변을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시간은 금방 지나 저녁시간이 되었고 저녁 겸 가볍게 한 잔 하기 위해 아메리칸 빌리지 주변의 이자카야를 찾았습니다.이자카야는 홋카이도 사카바(이자카야) 유메야 오키나와에서 가장 먼 홋카이도 요리 전문 이자카야가 있어 들어가 봅니다. 입구의 메뉴와 요금을 보니 이자카야이지만 요리가 많고 가격이 저렴하여 밥을 먹기에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메뉴가 가득 적혀있는 카운터 자리가 보입니다. 6시가 되기 전이라 아직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겸사겸사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가게를 한 바퀴 둘러봅니다. 가운데의 카운터 자리를 중심으로 빙 둘러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자리가 제법 많은 편이였습니다. 뭔가 숨겨져 있는 작.. 더보기
도쿄 자유 여행, 호시노야 도쿄 다이닝 이번 도쿄 자유 여행 중 하루는 호시노야 도쿄에서 다이닝을 즐겼습니다.지금까지 계속 착각하고 있었는데 호시노야 도쿄의 다이닝은 호시노야에서 숙박하지 않으면 먹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트럼프의 딸 아방카가 이곳에서 다이닝을 먹는 것을 보고 찾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호시노야 도쿄에서 숙박하면서 아쉽게도 석식을 먹지 못하여서 계속 후회가 되었었는데 이렇게 다이닝만도 예약할 수 있는 것을 알게되어 기뻤습니다. 1층 로비에서 안내를 받고 지하로 내려갑니다.로비에서 시작되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전통료칸의 변신 도심 속의 일본 료칸 호시노야 도쿄도쿄 여행, 도쿄 온천 료칸 호시노야 도쿄 오늘 저녁식사를 하게 될 방차분한 분위기에 조용히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옆에 넓은 .. 더보기
후쿠오카 자유여행 후쿠오카 기념품 나가타니엔 오차즈케 11월 후쿠오카를 비롯 일본 규슈 지역에 규슈 한정 오차즈케가 발매되었다고 하여 사러 가보았습니다. 후쿠오카는 자유여행으로 찾았으나 첫날 밥을 너무 많이 먹고 체하는 바람에... 날씨도 너무 좋았지만 아무 곳도 다니지 못하고 일만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이나 사자하고 들린 하카타역 하카타역의 기념품 전문 쇼핑 몰인 마잉구, 후쿠오카는 물론 규슈의 특산품 기념품을 판매하는 전문 몰 입니다. 깔끔한 실내에 수 많은 기념품 가게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날 찾은 기념품은 바로 나가타니엔의 규슈 한정 상품오차즈케, 후리카케, 미소시루(된장국) 나가타니엔은 일본을 대표하는 식품회사 중 한 곳으로 오차즈케, 후리카케가 유명한 회사입니다. 나가타니엔의 일반 상품은 일본의 마트나 편의점.. 더보기
일본 고급 료칸 여행, 호시노 리조트 청춘 여행 프로젝트 카이 하코네 일본 고급 료칸 여행, 호시노 리조트 카이 하코네도쿄 취재 중 잠깐 시간을 내어 하코네를 찾았습니다. 도쿄 여행이 처음인 시내 씨, 해외 여행이 처음인 지수씨와 함께 호시노 리조트의 료칸 브랜드인 카이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코네는 도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온천마을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과거 도쿄에서 교토로 가는 길에 처음 만나게 되는 고개로 이곳을 넘기 위해 하루를 이곳에서 보내는 사람이 많아 숙박 시설과 상업 시설이 발달해 있습니다.지금은 케이블카, 로프웨이 등 다양한 교통 시설을 이용하여 쉽게 둘러 볼 수 있으며 규모가 제법 크기 때문에 보통 2~3일 정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코네는 보통 오다큐선을 이용해서 찾아가며 오다큐 선 중에서도 관광열차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