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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

작가와 함께 하는 여행 후쿠오카 고양이섬 여행 2박 3일, 인터파크 먹고찍고 투어 일본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로 떠나는 여행 시즌 2다시 한 번 아이노시마에 작년 11월에 한 번 진행하였던 후쿠오카와 고양이 섬 투어그들만의 천국,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에, 후쿠오카 2박3일 먹고찍고 여행 고양이 날 기념 전시회 '고양이 섬을 걷다'를 하면 겸사겸사 전시회에서 소개하였던 고양이 섬을 찾아가는 투어를 만들었습니다. 제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의 안내 여행을 안내해드릴 작가 소개 여행을 안내할 이 블로그의 주인장 입니다.카메라가 거의다 가렸지만 얼굴을 공개하는 것은 정말 정말 오래간만 이네요 여행기간2014.10.25(토) → 2014.10.27(월)2박3일 자유여행 제가 안내할 곳은 일본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와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 입.. 더보기
[오이타 여행] 기타큐슈 렌터카 드라이브, 벳푸완 고속도로 휴게소 (유후인, 벳푸) 기타큐슈, 유후인, 벳푸규슈의 동북지역을 렌터카로 돌아보는 기타큐슈 렌터카 드라이브 새로 생긴 기타큐슈의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다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한 여름의 일본여행, 일본의 거리를 걷다. (3박4일 기타규슈, 벳푸, 오이타) 벳푸완 고속도로 휴게소정식 명칭은 벳푸완 서비스 에리어(別府湾サービスエリア)로 규슈의 고속도로 휴게소 중 가장 인기있는 휴게소 입니다. 벳푸완 서비스 에리어는 벳푸의 시내와 바다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APU(리츠메이칸 대학교) 바로 위에 있습니다. 벳푸완 서비스 에리어에는 경치가 아름답고 벳푸와 유후인을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에 많은 드라이버들이 이곳에 들립니다. 또한 이 휴게소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 더보기
[기타큐슈 여행] 기타큐슈의 부엌을 걷다. 고쿠라 단가 이치바 단가이치바(旦過市場) 일본의 도시에는 큰 시장이 하나씩 있는데 고쿠라에도 단가이치바는 시장이 있었습니다. 교토의 니시키(錦)시장과 같이 기타큐슈의 부엌이라고 불리며 200여개가 넘는 가게들이 좁은 골목 사이로 늘어서 있습니다. 일본 최초의 24시간 영업을 시작한 슈퍼마켓을 비롯 과일, 생선, 야채 가게, 고쿠라의 향토요리 전문점등 가게들로 활기가 넘치는 곳 입니다. 좁은 골목 사이로 길게 늘어선 상점들우리의 시장과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오늘 판매할 생선을 손질하는데 바쁜 사람들이 역시 익숙한 풍경 반찬가게의 모습입니다.츠케모노(漬物)와 같은 절임요리 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과일 가게 왠지 과일 하나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들었습니다. 이곳은 단가이치바 끄트머리에 위치한 단가우동.. 더보기
[오사카 여행]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과 함께 알뜰한 오사카 쇼핑 오사카 여행과 쇼핑,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처음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장난으로 이야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가게 이름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코펜하겐의 날으는 호랑이? 이게 뭔가 하며 검색을 해보니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 상품들이 한 가득 마치 다이소의 북유럽판,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된 다이소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정식 이름은 타이거(タイガ-, TIGER), 덴마크의 제브라(ZEBRA)가 운영하는 체인 스토어로 가게의 이름은 나라에 따라 다릅니다. 본국인 덴마크에서는 타이거, 네덜란드에서는 플라잉 타이거, 노르웨이에서는(TGR), 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Flying Tiger Copenhagen)이라는 .. 더보기
삼청동(사간동) 거리를 걷다 만난 길 고양이들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의 전시장을 지키던 일요일 오후 전시장에 찾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 다른 작가님들도 두 분이나 전시장에 계시고 해서 그냥 밖으로 나와 전시장 주변을 둘러봅니다. 삼청동, 정독 도서관, 풍문여고, 덕성여고, 현대 미술관, 북촌 갤러리 주변은 볼거리가 풍성하였고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거리였습니다.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전시 사진 이야기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갤러리가 있는 삼청동 정확히 말하자면 화동, 사간동, 신주소라면 윤보선 길 그 거리의 골목들 아파트가 살기는 편하긴 하지만 전 이런 단독 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막혀있지 않고 답답하지 않고 개성있는 층간 소음이 걱정없는 그런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많아 붐비는 곳.. 더보기
[도쿄 여행]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미술관, 롯폰기 모리 미술관 도쿄관광의 명소 롯폰기 힐즈 멋진 전망과 세련된 도쿄 도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반나절 정도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입니다. 도쿄 타워, 신주쿠 도청 등 도쿄에는 수 많은 전망명소가 있고 최근 도쿄 스카이 트리의 등장으로 새로운 전망의 명소들이 생겨 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도쿄의 전망대 중에 가장 멋진 곳을 꼽자면 전 롯폰기 힐즈를 꼽을 것 입니다. 도쿄를 대표하는 카페, 레스토랑은 물론 쇼핑 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도쿄 도심 한 가운데에 있는 롯폰기 힐즈의 전망은 특별합니다. 360도 도쿄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도쿄 시티 뷰, 모리타워 꼭대기에서 바람을 맞으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덱 등 롯폰기 힐즈의 전망대에서는 도쿄 타워, 도쿄 스카이 트리 도쿄의 심볼들과 함께 풍경.. 더보기
고양이가 반겨주는 사간동(안국역, 삼청동) 골목 길, 그 길의 카페 스몰 하우스 삼청동과 북촉으로 가는 길, 현대미술관 뒷편의 사간동 골목 길골목 골목 좁은 길을 걷다보면 길 고양이들이 야옹하며 쪼르르 다가옵니다. 이 곳의 길 고양이들은 여유가 있습니다.자유롭게 거리를 거닐고 데굴데굴 구르기도 하고 아직 아기인 검정 얼룩고양이 하얀 오드아이 고양이도 골목 길 한편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습니다.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는가 싶더니 다시 큰 하품을 하고 드러눕습니다. 벽돌담 뒤의 고양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골목길로길 고양이들은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행인들이 골목을 빠져나가고고양이들은 빛을 따라 삼청동(사간동) 카페 스몰 하우스 잠에서 깨어난 고양이들의 카페 타임 카페에 들어가도 될까 망설이는 냥이들 오늘의 카페 메뉴는 뭘까 하며 계단을 오릅니다. 거리와 다르게 길 고양.. 더보기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전시 사진 이야기 제6회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중인 사진 전시회 고양이 섬을 걷다.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는 제 사진 총 12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사진에 대해 살짝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사진인 고양이의 유혹 이 사진의 노란 고양이는 사진 처럼 요염하기 보다는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는 고양이 입니다.제가 아이노시마에 처음 갔을 때 멀리서 부터 쪼르르 달려오며 반겨주던 노란 고양이이 섬의 고양이들은 사람을 보아도 도망가지 않고 여유롭게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고양이 입니다. 다가와서는 벌러덩 드러 눕는 노랑 고양이저도 같이 바닥에 누워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여유를 부려봅니다. 이렇게 데굴데굴 거리다 촬영한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고양이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