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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에노시마 하코네

강백호와 서태웅이 만난 슬램덩크의 해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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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이 되었던 에노시마~가마쿠라 부근의 바닷가에 가보았습니다.
강백호가 마지막회에 소연이의 편지를 읽던 그 장소 입니다.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1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TAKEHIKO INOUE (대원씨아이(주),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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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슬램덩크를 모르실까 해서 정보를 넣어 보았습니다.



강백호와 일당들이 언제나 이용하던 가마쿠라고교앞역
운동부 학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상남 농구부 학생들이더군요

아마도 상남 농구부를 원작자가 상북으로 바꾸어 만화에 나오게 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걸 우리나라에서 또 바꾸어서 상북-> 북산이 되었고요





주인공들이 자주 타던 에노덴 입니다.
이 전차 안에서 엉덩이를 붙히지 않고 앉아가는 지옥훈련을 하던 북산 농구팀원들이 생각 나네요 ^-^




위와 같이 에노덴은 운전하는 모습이 전부 보이며 이 일대의 마을과 해변가를 가로지르는 교통수단입니다.





아마도 주인공들이 타던 전차는 이런 구형 전차가 아닌가 합니다. 번호가 302였으니 이것보다 더 구형 모델이겠네요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등장했던 건널목입니다. 반대편에서 소연이가 손을 흔들고 있던~




서태웅이 매일 졸면서 자전거 타던 곳 입니다.
만화 그림의 난간에 기대서 찍은 사진이라 난간이 나오지 않지만
거의 만화의 배경과 일치하는것 같았습니다.


마지막편 강백호는 편지를 읽고 서태웅은 러닝을하다가 서로 만나는 지점입니다.
라이벌관계(?)였던 서로의 우정이 확인되는... ^-^

이 컷을 끝으로 만화가 끝나게 되어 정말 아쉬웠던 기억이 나는 군요 




슬램덩크 처럼 남자의 끈끈한 우정이 넘치는 상남의 해변가였습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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