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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교통의 중심 번화가인 신주쿠는 정말 넓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하지만 가부키쵸, 백화점, 오피스빌딩들이 많아서 여유롭게 쉬어 갈수 있는 장소는 그다지 많지 않아보입니다. 그런 복잡한 도심 속에서 넓고 탁 트인 신주쿠의 서전 테라스 (Southern terrace)입니다.
지도에 보이는 것과 같이 JR 신주쿠빌딩, JR동일본본사, 오타큐서젼타워 아래의 산책로 입니다. 타임스퀘어 백화점에서 다리를 건너거나 신주쿠 남쪽 출구에서 다리를 건너오거나 신주쿠 서전테라스 출구로 내리면 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http://www.southernterrace.jp/floor.html 에서 ^-^
요요기 방면 출구에서 바라본 서전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이 뒤의 TRAVEL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바라보는 서전 테라스의 야경으로 여행의 피로를 푸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하늘의 여신님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환상의 반짝임이 당신을 편안하게 행복을 전해 줍니다.
하늘을 바라 보면서 간절히 바라면 흐르는 별들이 당신의 소원을 여신님께 전해 줄껍니다.
매년 같은 위치에 다른 모습으로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됩니다.
신주쿠 방면 에서 조금 더 걸어 나가면 모멘트 오브 오아시스라는 산책로가 나옵니다. 산책로의 양옆의 은은한 일루미네이션에 걷는 그자체가 휴식이 되곤 합니다.
연인과 함께 걸으면 더욱 더 좋겠죠~
산책로에서 나오면 스타벅스 커피 숍과 하늘의 장식이 보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서 나와서 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 지역인 <녹색의 요정> 지역입니다. 요정들이 나무에 모여서 서전테라스를 오시는 분들을 반겨 준다고 합니다.
신주쿠 서전 테라스에서 여신들에게 소원도 빌어보고 요정들도 만나보고 은은한 불빛들을 바라보며 마음을 정화시킨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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