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도쿄여행
이번 도쿄여행은 총 6박 7일로 3일은 사이타마, 하루는 도치기, 나머지를 도쿄에서 2박3일간 보냈습니다.
도쿄에서 호텔은 긴자의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 아니 아직 오픈하지 않은 호텔인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에서 숙박하였습니다.
오픈하지 않은 호텔에 숙박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 가 5/30일 정식 오픈을 맞이하여 그 전에 테스트 숙박으로 사람들을 초청하였기 때문이고 제 여행 일정과 맞아 겸사겸사 숙박 하게 되었습니다.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 는 아직 정식 오픈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호텔 시설은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도쿄 긴자의 호텔인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는 도쿄의 중심이며 교통이 편리한 긴자에 위치해 있으며 신바시(新橋), 긴자(銀座), 히가시긴자(東銀座) 역과 가깝고 JR, 도쿄메트로, 도에이 전차 등을 이용하여 도쿄의 왠만한 곳은 바로 연결되는 편리한 위치입니다. 특히 히가시긴자역은 나리타, 하네다와도 바로 연결되어 공항에서 호텔까지 바로 연결되며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는 히가시 긴자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이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 는 일본의 호텔 브랜드인 로얄 파크 호텔의 호텔 중 하나로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시티 호텔 브랜드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오픈 한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 의 경우는 지금까지의 디자인과 다르게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화사하고 캐쥬얼한 호텔이 되었고 최근 방콕등에서 유행하는 호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호텔의 메인 테마는 긴자 POP(GINZA POP), 긴자를 상징하는 다양한 색으로 호텔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로비 공간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이번에 숙박하면서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의 모든 룸을 구경 할 수 있었고 그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코너 디럭스 트윈 룸을 소개합니다. 제가 숙박한 방은 일반 디럭스 트윈 룸이라 룸 시설은 거의 비슷하나 코너 디럭스 트윈 룸은 코너에 위치하여 뷰가 다양하고 방 크기도 살짝 큽니다.
입구에 가지런히 모여 있는 실내화, 옷걸이, 탈취제 등등
그 옆으로 세면대가 있으며 어메니티도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세면대 옆의 분리되어 있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 화장실
넓은 욕조가 있는 욕실, 어메니티는 미키모토 제품입니다.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 의 코너룸의 방은 제법 넓고 침대도 푹신합니다. 룸과 세면대, 욕실등이 분리되어 있는 분리형 원룸, 1.5룸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간 널널하고 채광도 좋고 여러모로 깔끔한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
코너룸이라 뷰도 좋았는데 멀리 스카이트리가 함께 보이는 긴자 거리의 뷰가 이뻤고 저녁이 되면 다시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폭신한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 호텔의 실내복, 상하 분리 형으로 호텔의 목욕탕등으로 이동할 때 편리합니다.
침대 머리에는 조명 버튼과 콘센트, USB 포트
귀여운 나무 알람 시계
공기청정기 겸 가습기
생수는 2병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호랑이 커피 포트
금고와 컵, 커피와 차 등
머그컵은 노리다케 제품이였습니다.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 의 특징 중 하나는 방이 핑크와 그린 두 가지 색으로 나뉘는 점 입니다. 트윈 룸은 대부분 핑크 색의 룸들이며 더블룸은 그린 색의 룸이 많았습니다.
함께 구경한 더블 룸
코너 트윈 룸 보다 넓지는 않지만 도쿄여행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작업 공간도 잘 준비되어 있고 비지니스로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면대 색도 이쁘고 나머지 어메티티 등은 동일 하였습니다.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의 룸은 3만엔 전후로 측정되어 있으며 주변의 다른 호텔 보다는 살짝 저렴한 느낌입니다. 지금은 오픈 기념 특가 상품도 많이 나와 있고 평일이라면 더욱 저렴하게도 예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의 편의 시설을 둘러보겠습니다.
각 층 한편에 준비 되어 있는 다림질 실
지하에는 대욕장과 다른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자판기와 통로의 끝에는 대욕장이
대욕장이 파우더 룸 같이 디자인이 이쁩니다.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는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의 대욕장
새탁실도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지하에서 올라와 2층의 로비에 올라와 보았습니다.
로비에는 손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편의 점 처럼 간단한 음료와 과자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
무료 커피머신과 전자랜지도 로비 공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무인 체크인 카운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로비는 주변 가로수가 키가 커서 녹색의 차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 의 로비의 다양한 공간,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기구들도 놓여 있었습니다.
로비 한편에는 일본의 스낙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며
가라오케 겸, 일본의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스낙크 입니다.
식당은 1층의 레스토랑이 있었으며 호텔의 조식을 제공하고 점심과 저녁에 다양한 일본요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입니다.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의 조식 레스토랑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질 좋은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는 일본의 삼각김밥 오니기리
질 좋은 낫토와 김
샌드위치와 우동
파스타와 그라탕
돼지고기 가쿠니와 방어 조림
소시지
아침 부터 바로 만든 야키토리가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과 디저트 종류도 다양한 편이고
음료도 잘 준비되어 있어
깔끔하고 맛있는 조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도쿄 긴자의 신상 호텔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
오픈 전 호텔을 체험하는 건 재미있는 경험이였고 호텔도 위치와 시설등 여러모로 괜찮은 편이라 좋았습니다.
도쿄여행 특히 긴자 주변과 도쿄 시내 중심을 돌아다니기 위해 도쿄여행을 생각한다면 이용해 봐도 좋은 호텔일 것 같습니다.
더 로얄 파크 호텔 긴자 6초메(The Royal Park Hotel Ginza 6-c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