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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도쿄여행, 8월 8일은 다코야키의 날, 직접 만들어 먹는 다코야키 긴다코 텟판 도죠 (긴다코 철판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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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일본 뉴스에서 8월 8일은 다코야키의 날이며 다코야키를 할인해서 판매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다음날인 8월 8일 당일 거리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다코야키 전문점 긴타코

뉴스에서 본 그대로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고 긴타코의 10주년 기념으로 평소에 580엔에 팔던 다코야키를 88엔에 팔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뭐 만 한다고 하면 귀신같이 사람이 몰려듭니다.

오픈 하자 마자 , 태풍이 몰려와서 비가 오는데도 어디선가 사람들이 나타나 긴 행렬을 이룹니다.

 

 

 

 

 

저도 그냥 사진만 찍고 갈려고 했는데 88엔이라는 가격을 보고 나도 모르게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580엔인 다코야키가 88엔 이면 정말 저렴, 천원도 안되는 가격이기 때문에 점심은 강제로 다코야키

 

 

 

 

 

8이라는 숫자가 문어를 닮기도 하고 다코야키의 동글 동글한 모습도 닮아 평소에도 8일에는 포인트 도장을 3배로 찍어 주고 있었고

마침 일본의 다코야키 전문점 긴타코가 10주년을 맞이하여 8월 8일을 다코야키의 날로 하고 88엔에 다코야키를 팔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종일 88엔에 판매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줄을 서니 82번의 번호표를 받게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날 한정으로 88명에게만 판매하는 것 이였습니다. 

 

 

 

 

 

제가 줄을 선 긴다코의 아사쿠사 바시 지점은 직접 다코야키를 만들 수 있는 곳이고 가게의 소개는 아래 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의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앞에 80명이 있어 긴 기다림을 달래기 위해 가게도 살짝 둘러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평소에 판매되는 가격

 

 

 

 

 

전부다 테이크 아웃을 하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제 순서가 왔습니다.

 

 

 

 

 

정말 88엔을 내고 다코야키 구입

근처 편의점에서 물을 하나 사고 호텔로 갑니다.

물 + 다코야키 200엔 다코야키보다 물이 더 비쌌습니다.

 

 

 

 

 

이벤트 상품이라 해서 기존 상품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행사 하면 뭐 하나 빼거나 하며 장난질 하는 곳이 많은데 일본은 대부분 평소의 상품 그대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끝

원래 맛있지만 한정에 할인을 받아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지난번 도쿄 여행중 들린 긴타코의 이야기 입니다.

 

 

 

 

 

11월의 도쿄여행, 도쿄의 저녁 거리를 걷다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하여 들어가 보았습니다.

 

긴다코 텟판 도죠銀だこ鉄板道場

숙소가 아키하바라와 아사쿠사바시의 중간 지점이여서 아사쿠사바시에서 아키하바라 쪽으로 걸어오던 중에 발견한 가게입니다.

긴다코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일본의 유명 다코야키 체인점으로 일본 전국에 지점이 있습니다.  다코야키 이외에도 다이야키(붕어빵) 등의 철판 요리를 판매하며

최근에는 다코야키와 함께 술을 마시는 다코야키 바를 곳곳에 만들고 있는 곳 입니다.

긴다코 텟판 도죠, 긴다코 철판 도장은 새로운 긴타코의 브랜드로 다코야키는 물론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등 철판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자카야 겸 철판요리 전문점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브랜드라 도쿄에는 아카사카, 아사쿠사바시 지점 밖에 없으며 앞으로 지점을 늘려나갈 것이라 생각되는 곳 입니다.

 

 

 

 

 

가게는 일반 오코노미야키 가게와 비슷하지만 철판위에 다코야키를 만드는 철판이 놓여 있어 철판 요리와 함께 다코야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코야키를 주문하면 다코야키를 만드는 재료를 가져다 주며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다코야키를 구워내면 됩니다.

 

 

 

 

 

1인분으로 12개의 다코야키를 구워 냅니다.

오코노미야키, 몬자야키는 직접 만들어 먹는 곳이 많지만 다코야키는 드물기 때문에 색다를 경험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직접 만들어 먹는 다코야키는 만들기도 쉽고 맛도 가게에서 구워내는 다코야키와 다르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서투르지만 만들다 보면 요령이 생겨 동글동글 이쁜 다코야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초심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코야키, 다코야키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맛도 좋습니다.

 

 

 

 

 

다코야키와 함께 다른 철판 요리도 만들어 봅니다.

가장 만들기 쉬운 철판 요리 중 하나인 야키소바

 

   

 

 

 

만드는 과정은 타입랩스로 담아보았습니다.

 

다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일본의 철판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는 긴다코 텟판 도죠

일본여행 중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긴다코 텟판 도죠 銀だこ鉄板道場

 

전화 : 03-5829-8259

주소 : 東京都台東区浅草橋1-21-2

시간 : 11:30~15:00, 17:00~23:00

 

츠키지 긴다코 築地銀だこ

https://www.ginda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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