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나고야 기후

나고야 여행, 원피스 써니호를 타고 푸른 바다로, 가마고리 라구나텐보스

반응형

 

 

 

 

나고야 여행, 나고야 인근에 원피스의 써니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써니호는 나고야 역에서 열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라구나텐보스에 있어 열차를 타고 라구나텐보스가 있는 가마고리 역을 찾았습니다.

 

 

 

 

 

한적한 바닷가 마을 가마고리, 나고야 남부 해안가의 휴양도시기도 한 이곳은 온천이 많고 요트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마고리 역에서 라구나텐보스 까지는 라구나텐보스의 무료셔틀을 이용하면되고 셔틀은 역 앞의 정거장에서 20~30분 정도에 한 대씩 있습니다.

 

 

 

 

 

한적한 가마고리역, 역 앞의 커다란 요트의 구조물이 있습니다.

 

 

 

 

 

버스 안은 나무 인테리어로 깔끔합니다.

 

 

 

 

 

가마고리를 찾은 날은 다행이도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림같은 풍경을 달리며 라구나텐보스로 향합니다.

 

 

 

 

 

수 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라구나 마리아, 그리고 그 옆에는 라구나시아 호텔이 보입니다.

 

 

 

 

 

역에서 20분 정도 버스는 라구나 텐보스에 도착하였습니다.

라구나 텐보스는 수영장이 있는 테마파크로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동산입니다.

 

 

 

 

 

라구나 텐보스 옆에는 페스티벌 마켓이라는 큰 쇼핑 몰이 있으며 이곳에서 원피스의 써니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라구나 텐보스에서 연결 통로를 따라 페스티벌 마켓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원피스의 흔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원피스에서 하차한 에이스의 무덤

 

 

 

 

 

역시나 하차한 흰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

 

 

 

 

 

 

플라워 마켓의 한 편에는 거대한 관람차가 보입니다.

 

 

 

 

 

플라워 마켓의 반대편 입구에는 작은 항구가 있으며 이곳에서 크루징과 원피스 써니 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포도 보이고 써니호의 티켓 판매소와 원피스 기념품 숍

 

 

 

 

 

실제 크기로 제작된 싸우전드 써니 호 

 

 

 

 

 

티켓 판매소에서 표를 사고 원피르 호를 타기 위해 기다립니다. 

1,000엔, 500엔(3세 이상~ 중학생) 

 

 

 

 

 

써니 호를 겨냥하고 있는 대포

 

 

 

 

 

평일에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손님이 없었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이러다가 혼자 타는게 아닌지 걱정을 해 봅니다.

 

 

 

 

 

바다에 비친 써니호의 모습

 

 

 

 

 

출항 시간을 기다리며 바닷가를 걷고 있었더니 갑자기 써니호의 입이 열리며 대표가 튀어 나옵니다.

 

 

 

 

 

대포에서 연기를 뿝는 써니호, 이런 소소한 디테일이 즐겁습니다.

 

 

 

 

 

다시 입을 닫고 출항을 기다리는 써니 호

 

 

 

 

 

시간이 되서 써니호에 탑승합니다. 

혼자 타게 될까 두려웠는데 다행이 가족 손님 2팀이 와서 외롭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잠시후 안내 방송과 함께 출항하는 써니호

일본어로 원피스 대사가 나오며 씨끄럽게 출항하였는데 안에서 사진을 찍느라 잘 듣지 못하였습니다.

 

 

 

 

 

선내의 모습, 바닷 속 영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나고야의 바닷 속에는 이런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만저 만나게 되는 우솝

 

 

 

 

 

쵸파의 방

 

 

 

 

 

상디의 부엌

 

 

 

 

 

로빈은 그냥 선내에서 서 있었습니다.

 

 

 

 

 

써니호의 모형 전시

 

 

 

 

 

원피스 해적 깃발

 

 

 

 

 

선실 밖으로 나오니 조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갑판 위에는 주인공인 루피

 

 

 

 

 

약간은 무서운 프랑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원피스의 주인공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인공을 찾으러 돌아다니다 보니 배 뒷편에 브룩이 있었습니다.

브룩도 그러고 보니 원피스의 주인공 중 한 명입니다. 

 

 

 

 

 

어디 있나 했더니 여기에 숨어 있었군요, 제가 생각하는 원피스의 주인공 나미 누님

 

 

 

 

 

그런데 좀.... 제가 생각하는 나미 누님은 이런 느낌이 아닌데....

너무나 딱딱한 느낌, 실리콘좀 사용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

 

 

 

 

 

아무튼 배 안을 살짝 둘러보며 등장인물들을 다 찾고 다시 갑판 위로 오릅니다.

 

 

 

 

 

키를 잡과 좌현으로 180도

 

 

 

 

 

천천히 가마고리의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써니 호

 

 

 

 

 

날씨도 좋고 파도도 잔잔하고 항해하기 딱 좋은 날 입니다.

 

 

 

 

 

루피와 함께 써니 호를 타고 바다 항해 스타트

 

 

 

 

 

써니 호는 30분 정도 가마고리의 앞 바다를 한 바퀴 돌고 돌아옵니다.

 

 

 

 

 

방파제 밖으로 빠져 나가는 써니호, 너무 날씨가 좋아 방파제 밖에도 파도가 거의 없습니다.

 

 

 

 

 

생각보다 느리게 바다를 항해하는 써니호

 

 

 

 

 

시간이 너무 짧아서 그런지 다른 해적들과는 마주치지 않고 조용히 돌아옵니다.

 

 

 

 

 

원피스의 팬이라면 정말 즐거운 체험

 

 

 

 

 

나고야 여행 중 하루쯤 둘러보면 좋은 나고야 인근의 라구나텐보스

원피스 써니호가 동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피스 써니 호

http://www.lagunatenbosch.co.jp/event/sunny.htm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