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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오다이바 옥상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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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오랫만에 오다이바를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이긴 하지만 너무 많이 와서 조금 지겨운 감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 색다른 장소를 찾아 볼까해서 찾아 본곳이 아쿠아 시티 오다이바 신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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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는 신바시(新橋)에서 유리카모메(ユリカモメ)를 타거나 신주쿠(新宿), 시부야(渋谷), 이케부쿠로(池袋)에서 린카이선(臨海線)을 타면 한번에 갈수 있습니다.
이곳 아쿠아 시티는 오다이바 최대 소핑몰 중에 하나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레인보우브리지나, 자유의여신상, 도쿄타워가 조화를 이루어 도쿄에서 야경이 아름다운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유리카모메 다이바(台場)역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이곳의 최상층인 8,9층에 올라가면 신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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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신사와 다를껏 없이 오미쿠지(운세가 적혀있는 종이)가 있습니다.
오미쿠지는 좋은 운세가 나오면 집에 가져가서 보관하고 나쁜 운세가 나오면 사진처럼 신사의 한곳에 걸어 두고 옵니다. (1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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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신궁에도 있었던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곳도 있었습니다.
에비하라 유이(에비짱)의 팬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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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입구에는 여우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무섭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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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사와 다를 바 없지만 뒤를 보면 후지 TV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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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 바라본 도쿄만의 정경입니다.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아쉽지만
나름대로 멋진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후지 TV 전망대에 500엔을 내고 가서 바라보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네요
오다이바에 오시면 잠시들려보기를 바랍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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