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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스킨 스쿠버 오키나와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체험 다이빙 한스 어드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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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일정을 조금 길게 잡아 다이빙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스킨스쿠버 자격중 중 가장 많은 다이버들이 가지고 있는 패디(PADI)의 오픈 워터(OPEN WATER) 자격증을 따기로 하였고

체험다이빙 하루, 오픈 워터 실습 및 시험 3일, 총 4일의 일정으로 도전

 

 

 

 

 

체험다이빙과 오픈워터 자격증 취득은 오키나와 마린스포츠 전문 업체인 한스 어드벤쳐에서 하였습니다.

한스 어드벤쳐는 한국인 강사들도 많고 직접 배를 운행하고 있어 편하게 다이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오키나와 라운지에서 발급받은 오키존 패스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도 있어 보다 저렴하게 체험 다이빙과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습니다.

 

오키존 패스 설명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패스 오키존 패스

 

오키존 패스 사이트

http://www.oaz.okinawa/

 

스노클링, 체험다이빙, 펀다이빙 예약

http://marine.okinawaobaksa.com/kr/details/?goods_id=177&i=okinawa1

 

 

 

 

 

너무나도 맑은 오키나와의 날씨

사실 오키나와에 오기전에 확인한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내린다고 하였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너무나도 뜨거운 햇살

마린 스포츠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날씨 입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항구를 둘러봅니다.

오키나와 본토의 다이빙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선상 다이빙, 해변에서 걸어서 들어가는 해변 다이빙, 마에다미사키라는 곶에 가서 진행되는 동굴 다이빙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날은 날씨가 아주 좋고 파도도 약하기 때문에 배를 타고 나가서 다이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배는 오키나와 중부의 기노완 항에서 출발하며 오키나와 라운지에서 이곳까지 픽업을 해 주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해양 스포츠의 중심인 기노와 마리나

 

 

 

 

 

수 많은 개인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로 오키나와 주변 바다는 물론 게라마 제도를 비롯 주변 섬까지 이동할 수 있는 항구입니다.

 

 

 

 

 

도착을 하니 한스어드벤쳐의 강사님이 손을 흔들고 계십니다.

다이빙 잘 하실 것 같은 몸매의 강사님

 

 

 

 

 

한스 어드벤쳐의 배가 정박해 있는 선착장은 기노완 마리나 왼편에 있어 부교를 따라 이동하였습니다.

 

 

 

 

 

부교를 따라 선착장에 이동하니 이번에는 배를 몰고 오시는 강사님

 

 

 

 

 

한스어드벤쳐의 요트

요트 위에 서있기만 해도 간지 좔좔

 

 

 

 

 

배는 방향을 바꾸어 항구에 정박합니다.

 

 

 

 

 

항구에 배를 정박시키고 다이빙과 마린스포츠에 필요한 장비를 옮깁니다.

전 손님이니 구경만, 왠지 미안해서 도와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다고 ㅎㅎ

 

 

 

 

 

장비를 싣고 이날 함께 체험 다이빙, 스노쿨링, 펀 다이빙, 마린스포츠를 즐길 다른 손님들과 함께 배를 탔습니다.

같이 다이빙을 하는 다른 손님은 이미 오픈 워터 자격증이 있어 펀 다이빙을 즐기러 왔다고 합니다.

 

 

 

 

 

배에는 많으면 38명 까지 탈 수 있다고 합니다.

단체로 스노쿨링이나 마린 스포츠를 즐기면 좋을 듯

 

 

 

 

 

2층에 살짝 올라가 구경을 

나중에는 이런 배를 직접 몰아야 할텐데....

 

 

 

 

 

선실은 깔끔, 화장실과 탈의실이 있고 화장실은 남, 녀가 분리되어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배안에는 이 밖에도 샤워 시설과 음료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출발전 맥주... 아니 커피 한 잔

 

 

 

 

 

출발전 다이빙 교육을 받는 학생들

체험 다이빙이건 펀 다이빙이건 오랫만에 하는 다이빙이면 설명을 다시 한 번 들어야 합니다.

어드벤스나 강사 자격증이 있다면 안들어도 ㅎㅎ

 

 

 

 

 

장비를 설명해주는데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

사전에 공부를 안해와서 장비의 명칭이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사님이 호빵맨을 모델로 다이빙에 관해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강사님은 같은 동네 친구

 

 

 

 

 

다이빙에 관한 설명과 장비 설명을 듣고 나서 장비를 정리하고 출항 준비를 합니다.

 

 

 

 

 

오늘 사용할 다이빙 장비들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장비를 정리하고 드디어 출항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를 향해 달려갑니다.

 

 

 

 

 

일본인 학생들이 가득 한 배도 같이 출항

남자 학교인것 같아 손 만 살짝 흔들어주고 말았습니다.

 

 

 

 

 

다른 한 분은 수상 스키를 타고 배 뒤에서 따라오십니다.

저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다음에 한 번 배워보기로

 

 

 

 

 

기노완 마리나 항구 출항!

 

 

 

 

 

푸른 바다를 보니 왠지 원피스 생각이 ㅎㅎ

 

 

 

 

 

맑고 맑은 오키나와의 바다

배는 15분 쯤 바다를 지나 다이빙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배 2층에 올라가 경치 감상

 

 

 

 

 

멀어저가는 기노완 마리나 항

 

 

 

 

 

제트 스키를 타고 열심히 배를 따라오고 계십니다.

 

 

 

 

 

제트 스키가 따라온 이유는 나중에 알게 됩니다.

 

 

 

 

 

잠수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인 다이빙 준비를

 

 

 

 

 

오늘 들어갈 잠수 포인트 입니다. 물이 맑고 날씨가 좋아 바닥이 조금씩 보입니다.

 

 

 

 

 

암초에 배를 고정시키고

 

 

 

 

 

마지막으로 다이빙 할 준비를 합니다.

 

 

 

 

 

장비를 착용하고 첫 다이빙 입수 준비를

 

 

 

 

 

한 발 크게 내딛고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로 입수

 

 

 

 

 

눈앞에 펼쳐지는 오키나와 바다 속의 아름다운 풍경

이제 깊은 바다 속으로 돌진

 

 

 

  

 

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수면 위에서 첨벙첨벙

처음 다이빙을 하는 것이라 많이 긴장하고 물이 무서워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짠 바닷물도 마시고 물안경에는 물이 자꾸 들어오고 두려움이...

 

 

 

 

 

하지만 몇번 수면과 수중을 오가고 나니 몸이 적응이 되어 잠수가 즐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밖보다는 물속이 더 편해지며 들여다 보는 바다 속 풍경은 신세계

 

하지만 조금 깊이 잠수를 하니 이퀼라이징이 잘 안되 귀가 아프기 시작 다시 수면 밖으로

 

 

 

 

 

다시 잠수에 도전 몇번을 연습해보니 이제 이퀼라이징이 잘 됩니다.

계속 하다보니 코를 막고 숨을 내쉬는 것 보다 침을 꿀꺽 삼키는 것이 압력평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펀 다이빙을 하시는 분도 입수

 

 

 

 

 

이분은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기 위해 개방수역 다이빙을 하러 오셨다고 합니다.

친절한 강사의 도움을 받아 다이빙 준비를

 

 

 

 

 

체험 다이빙은 인원에 상관없이 진행되는데 오픈 워터는 자격증을 따는 거라 강사와 1:1로 다이빙이 진행되었습니다.

물속에서 뭘 막 시키는 것 같은데 다이빙을 마치고 나서 많이 힘들어 하시는

 

 

 

 

 

계속 되는 다이버들이 입수

 

 

 

 

 

꼬부기도 다이빙

 

 

 

 

 

물속 강의를 마치고 나오시는 강사님

왜 두건을 쓰고 물어들어가는지 궁금했는데 물속에서 찍힌 제 사진을 보니 다음에는 나도 하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머리가 다 솟아올라 초 사이언인 처럼...

 

 

 

 

 

다이빙 이외에 스노쿨링 등 마린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가능

 

 

 

 

 

전 멀미를 해서 스노쿨링은 체질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이빙 하면 괜찮은데 수면에서 떠다니면 멀미가...

 

 

 

 

 

다이빙 휴식시간 동안 잠깐의 낚시를, 요것도 다음에 도전해 볼 종목

요트를 타고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에 나가 참치를 잡아온다면 >.<

 

 

 

 

 

제트스키를 왜 가지고 왔는가 했더니 바나나 보트를 타기 위해서 였습니다.

제트스키에 바나나보트를 고정하고

 

 

 

 

 

강사님도 손님들도 신나는 질주

 

 

 

 

 

날씨가 너무 좋아 어떤 마린스포츠를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험다이빙과 마린스포츠를 즐기고 기노완 마리나 항구로 돌아갑니다.

기노완 마리나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오키존 라운지로 돌아가 오픈다이빙 강좌를 신청

 

 

 

 

 

오픈워터 강좌를 신청하였더니

갑자기 책을 가득 꺼내오시는 강사님

 

다이빙이라 잠수만 잘하면 될 줄 알았는데 공부를....

 

오키나와에서 오픈워터, 어드벤스등 다이빙 자격증을 따려고 하신다면 살짝 공부를 하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나게 놀고 저녁에 책을 볼려니 눈 앞이 아른아른

책을 보니 갑자기 포스팅할 의욕이...

 

다음에는 오키나와에서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키존 패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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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존 패스 사이트

http://www.oaz.okinawa/

 

스노클링, 체험다이빙, 펀다이빙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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