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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나고야 기후

[나고야 여행] 나고야 렌터카 여행, 일본에서 차 빌리기, 도요타 렌터카 링쿠영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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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 홍보영상 촬영

5박6일간의 촬영겸 여행은 렌터카를 이용해서 나고야와 주변의 관광명소를 둘러보았습니다.






렌터카는 일본 중부 공항에 인접해 있는 도요타 렌터카 링쿠 영업소에서 빌렸습니다.

중부 공항(센트레아)은 나고야를 비롯 일본 중부지역의 중심 공항으로 나고야, 미에, 기후 등을 둘러볼 때 이용하면 편리한 공항입니다.


도요타 렌타카 링쿠 영업소는 중부 공항 바로 옆인 린쿠 지역에 있는 렌터카 대여점으로 공항에 도착해 바로 차를 빌리기에 좋습니다.






도요타 렌터카 링쿠 영업소 까지는 사전에 예약을 하면 중부 공항까지 픽업을 하러 옵니다.

출구 앞에서 예약자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기다리고 있으며 링쿠 영업소까지 안내를 해 줍니다. (차로 10분 정도)






링쿠영업소에 도착하고 나서 안내는 일본어와 영어로 진행됩니다.

진행을 도와주는 아이패드 설명 어플이 있어 일본어를 하지 못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차를 빌릴 수 있습니다.






말이 안통해도 어플을 보고 해당하는 항목을 꾹꾹 눌러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미리 예약했더라도 그렇지 않더라도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차종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을 확인하고 나오는 서류에 싸인만 하면 접수 완료






이후 렌터카에 관한 내용과 일본 도로 교통 사정, 주유 방법, 사고시 대처 방법 등의 설명을 듣게 됩니다.

(요건 영어로 보여주는데 사진이 있어서 특별히 어렵지 않고 일본은 우리와 거의 비슷해서 특별히 어렵지 않았습니다. 단 우 핸들이라 운전에 주의를)






마침 중부 지역의 고속도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를 판매하고 있어 함께 구입하였습니다.

ETC 라고 부르는 카드의 프리패스인데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시스템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곳 링쿠 영업소에서 차량을 빌리면 다양한 특전이 있는데 하나는 무료 통역 서비스 이용 카드 입니다.

곤란할 때 이곳에 전화를 하면 해당 국적의 언어로 통역을 해준다고 하는데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또 하나의 특전인 황금 마네키네코 입니다.

행운의 상징으로 일본의 대부분의 가게의 입구에는 요 인형이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통역카드랑 황금 마네키네코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전 주저없이 이 황금 마네키네코를 골랐습니다.






또 이곳에서 하고 있는 앙케이트에 답변을 하면

지워지는 볼팬으로 특허를 낸 프릭션의 형광팬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열심히 서류를 작성하는 동안 일행들은 대기실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링쿠영업소의 대기실은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차를 빌리거나 반납하러 왔을 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샤워 시설이 있어 몸을 씻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씻을 일이 없을 것 갔아 대충 보다가






록시땅 어메니티가 보여 꼭 씻어야 겠다고 생각이 바뀝니다.

(자유롭게 이용가능 합니다.)






그리고 대기실의 차와 음료는 자유롭게 마음껏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으며 WiFi도 이용 가능합니다.



 



USB 충전이 가능하여 핸드폰을 충전할수도






푹신한 소파에셔 여유롭게 휴식을

마침 TV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뭔 드라마인지 모르겠지만 막장 느낌이 가득합니다.)






도요타 렌터카 링쿠 영업소 바로 뒤에는 이온몰 도코나메 지점이 있어 차량 반납시 들려 쇼핑을 들리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차량 반납은 이곳 링쿠 영업소나 중부공항 렌터카 영업소 혹은 나고야의 도요타 렌터카 다른 지점에서 반납이 가능합니다.






스텝이 탈 차량인 8인승 도요타 벨파이어 

미니 벤으로 승차감이 좋고 내부 공간이 넓은 편입니다.

도쿄 촬영에서도 이번 나고야 촬영에서도 스텝용 차량으로는 요 차량을 렌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스텝이 많은 편이라 차량을 한 대 더 빌렸습니다.

도요타 프레미오 






중형차로 나이드신 분들이 모는 차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차량보다 프리우스를 추천합니다.

최근 4세대 차량이 나오는 중이며 승차감과 연비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기름 한 번 안넣고 800~900km 를 달린, 뭔가 가전 제품 같으며 속도감이 잘 안느껴져서 과속에 주의)






이곳에 차량 반납을 했을 경우 공항까지 안내를 해주는 버스  






그리고 이번 영상 촬영 때 잠깐 빌렸던 이니셜디 두부집 자동차 86의 최근 모델






스포츠카라 비쌀 줄 알았는데

프리우스랑 대여료가 똑같았습니다.


두부집 자동차를 빌려주면 더욱 좋았을 텐데 단종되었겠지요?


아무튼 이번 나고야 홍보 영상 촬영은 도요타 렌터카를 이용하여 열심히 촬영하고 돌아왔습니다.

영상은 조만간 공개되니 완성후에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4월에 나고야 벚꽃 & 일루미네이션 투어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나고야 렌터카 여행 스케치

나고야, 이세, 게로, 일본 중부지방 렌터카 여행





린쿠 도코나메역 도요타 렌터카 



도요타 렌타카 대행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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