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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고 거의 만화책만 보는 제가 일본에서 2번째로 소설 책을 샀습니다.
처음 산 책은 1리터의 눈물(1リットルの涙), 드라마 보면서 1리터 정도 눈물을 흘리고 사게 되었는데 드라마와 내용이 조금 다르고 세로 읽기라서 도중 포기 이 책으로 다시 도전 합니다.
코이조라 (사랑하늘)은 핸드폰 소설이기 때문에 가로 읽기라 저에게는 읽기 아주 편한 소설이라 생각되는 군요 게다가 가격도 1050엔으로 아주 저렴하고요 일본은 요즘 핸드폰 소설이 아주 인기가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인터넷, 만화, 게임, 소설, 이것저것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아라카키유이(新垣結衣)가 주연에 미스칠이 주제가 담당 영화에 끌리게 되어 사게 된 책인지도 모릅니다.
요즈음 사와지리 에리카, 호리키타 마키, 나가사와 마사미 등등을 물리치고 제 개인 랭킹 1위를 독주 하고 있습니다. 포키, 포카리, 사이다, 히카리 등등 여러 CM에서 승승 장구 중이지요
처음 본건 드레곤 사쿠라라는 야마삐 주연의 불량학생들이 동경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내용이지요, 출연진이 빵빵했답니다, 야마삐, 나가사와 마사미, 하세가와 쿄코, 텟페이, 아라카기 유이, 아베 히로시 등등
이야기가 옆으로 흘러버렸네요..
깔끔하게 포장을 해 줍니다.~ 그럼 이제부터 열심히 읽겠습니다!
만약 그 때 너와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괴롭고
이렇게 슬프고
이렇게 아프고
이렇게 눈물이 흘러내릴 만큼의 기억은 없었을지도..
그래도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기쁘고
이렇게 상냥하고
이렇게 사랑스럽고
이렇게 따뜻하고
이렇게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도 없었을꺼야
눈물이 삼키고 오늘도 하늘을 바라보며
하늘을 바라보며
-恋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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