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나하의 가정식 가게 아메이로 식당

반응형



비가 살짝 내리던 어느 날

오키나와의 나하에서 찾은 아담한 식당 아메이로 쇼쿠도(あめいる食堂)






나하 시내 국제거리에서 차를 타고 오면 5분

천천히 걸어서 온다면 10~1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작은 식당






오키나와의 신선한 식 재료를 이용한 오키나와의 가정식요리를 맛볼 수 있는

카페 같은 느낌의 작은 식당입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으로 오키나와의 오래된 민가를 개조하여 만든 공간

아메あめ는 비 이로いろ는 색 

가게 이름처럼 비가오는 날에 찾은 아메이로 식당






인상 좋은 주인 아저씨가 반겨줍니다.

이곳의 메뉴는

매일 매일 그때 그때마다 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재료를 골라

자기가 먹고 싶은 요리를 메뉴로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창가의 자리에 앉아 주변을 살짝 둘러봅니다.






아담한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입구에서는 오키나와의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메이로 식당의 이름과 어울리는 니지이로 카페 책이 창가에

니지이로 카페는 무지개 색 카페 라는 뜻의 책으로 도쿄의 아기자기한 카페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제가 도쿄 카페 바이블 책을 쓸 때 참고 하였던 책으로 이곳에서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주방과 맞닿은 작은 카운터 석과

뒷편의 아담한 테이블 석

조금씩 조금씩 몸을 스치며 인사를 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공간






안락한 테이블 좌석에 앉아 오늘의 메뉴를 주문해 봅니다.






조금은 낡았지만 폭신 한 소파

테이블 위에 놓인 오키나와의 가정식






오키나와산 브랜드 돼지고기 아구가 들어간 부타동(豚丼)






잘 구운 닭고기를 밥 위에 올린 야키도리 덮밥



 



맑고 따뜻한 가쓰오 부시 장국이 나왔습니다.






오키나와산 된장이 따로 나와






가쓰오 부시 국에 된장을 풀어 먹는 재미있는 요리






오키나와의 특산품인 여주(고야)를 절인 고야 짱아찌

밥과 함께 꼭꼭 씹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빗빛 투명한 오키나와의 작은 식당 아메이로 식당

언제 찾아가도 따뜻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곳


오키나와에서 찾으면 좋은 맛있는 가게 입니다.


あめいろ食堂


전화 : 098-911-4953

주소 : 沖縄県那覇市樋川1-3-7

시간 : 12:00~15:00, 18:00~22:00, 12:00~22:00(토, 일요일)

휴일 : 월, 화요일

http://ameiro.ti-da.net/






제가 쓴 책에 이쁘게 소개 되어 있습니다.

ENJOY 오키나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