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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이국적인 풍경, 오키나와 외국인 주택 마을,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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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중부의 멋진 마을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사이드 타운 港川棄ステイツサイドタウン






과거 오키나와에 주둔하던 미군과 그들의 가족이 살던 마을로. 모든 건물이 1층 단독 주택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62세대가 모여 있습니다.

지금은 미군 부대의 이전으로 미군들은 다른 곳으로 이사 하고 그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오키나와의 주민들이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오키나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각 골목의 명칭이 플로리다, 텍사스, 미시건, 등 미국의 주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건물 하나하나 이름과 번호가 붙여져 있습니다.






단층에 이쁜 건물들이 많아 쇼핑몰 촬영을 하면 좋을 것 같은 장소

사진은 오키나와 콜라인 류큐 콜라 자판기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타운의 중고옷 가게인 링 링 벨






1930~1960년대의 빈티지 제품을 해외에서 공수하여 판매하고 있는 빈티지 전문점으로 옷은 물론 다양한 잡화 액세서리들이 가득하여 잘 찾아 보면 나만의 보물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는 곳 입니다.






텍사스 거리는 아직 가게들이 입점해 있지 않고 일반 가정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골목길에 타르트 전문점인 오하코르테 간판이 보입니다.






벽에 붙어있는 세계의 우표






오하코르테


계절에 따라 그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과일을 사용하여 타르트를 만들어 내는 곳, 정성스럽게 구워 낸 타르트 과자는 바삭바삭 식감이 좋습니다.

타르트 샌드, 새 모양의 사브레, 레몬 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는 곳






오하코르테의 마당에 있는 귀여운 집, 테이블 석






잡화를 판매하고 있는 아메리컨 웨이브






노란 건물이 이쁘고 건물에 담이 없어 좋습니다.






아메리칸 웨이브의 점장 아가씨






달콤한 타르트 오하코르테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들이 아기자기 모여 있으니 좋습니다.

 





오하코르테의 작은 집






오키나와 세라도 커피






1986년에 창업한 오키나와의 브랜드 커피로, 외국인 주택거리의 한 공간에서 매일 같이 커피를 볶아 내고 있습니다.






매일 볶아낸 커피는 오키나와 전 지역의 카페로 배송되고 있으며 오키나와의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판매하고 있으며 아쉽게도 커피는 이곳에서 바로 맛볼 수 없고 근처의 카페나 포트리버 마켓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영국식 스콘과 에프터눈 티 전문점

치이사나오챠카이(작은 차 모임)






오키나와의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컬렉트 숍 포트리버 마켓






포트리버 마켓의 작은 공간

포트리버 마켓은 지역 이름인 미나토카와를 영어로 표기한 것으로 미나토카와의 시장이라는 의미입니다.

가게의 주인 아주머니는 도쿄에서 오키나와로 이주하여 가게를 열었으며 의식주에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변 가게인 오키나와 세라도 커피의 커피, 이페 코페의 식빵을 사용한 센드위치 등 간식거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베이커리 이페 코페






이페코페 마당을 들어가다 만난 오키나와의 길 고양이






아기 길 고양이가 놀고 있던 이페 코페의 마당


오키나와 아기 길 고양이의 나들이

 





여름에는 이곳에서 팥빙수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일본 전 지역을 여행하며 카페와 빵집을 찾아다닌 주인이 차린 식빵 전문점으로 홋카이도 산 브랜드 밀가루와 오키나와 구메지마 섬의 천연 소금, 오키나와 오기미손 지역의 지하 천연수를 사용한 천연 효모를 이용하여 20시간 발효시켜 구워 낸 빵은 예약 손님이 많아 좀 처럼 구입하기 힘듭니다.






같은 재료로 가고시마 다네가시마 섬의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이 들어간 스콘도 인기, 여름에는 가게 옆의 정원인 니와토리 공간에서 제처 과일을 이용한 빙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페코페의 아기 고양이

이제는 어른 고양이가 되었겠지요?






일본에도 우리랑 똑 같은 모기향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아까의 엄마 고양이로 추정되는 길 고양이

누군가가 맛있는 멸치와 캣푸드를 주고 간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마을 주변을 둘러보면 멋진 카페와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레스토랑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카페 유레루






닭육수 소바가게






맛있는 피자를 굽는 피자리아 온다






문신가게?






카페 호치 호치






카페 수이






한 번에 많은 곳을 다 들리기는 어려워 다 가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오키나와를 찾아 이곳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52번째 집은 레스토랑






60번은 가정집인데 칠을 한번 더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Casa ma-chil-da





파란 칠이 이쁜 레스토랑






Mr. MOOK






쉬어가기 위한 작은 벤치


오키나와 여행

가볍게 둘러보거나 카페, 레스토랑을 즐기기 좋은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타운을 둘러보았습니다.





제가 쓴 책에 이쁘게 소개 되어 있습니다.

ENJOY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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