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올레]목장 아이스크림 먹으며 규슈 올레 길, 고코노에 야마나미 코스

Posted by 베쯔니
2014.10.02 19:15 Theme/K-olle



꿈의 버거, 햄버거를 먹고 

규슈올레 고코노에, 야마나미(九重・やまなみ) 코스의 출발 지점에섰습니다.


기념으로 인증사진 하나 찍고 출발!






억새밭과 목장의 풍경이 아름다운 규슈올레 고코노에・야마나미 코스, 고코노에는 오이타현 중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 코스의 대부분이 아소구주국립공원(阿蘇くじゅう国立公園)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해발 900미터 고산 분지 지역을 따라 걷는 이 길은, 사람이 걸을 수 있는 다리로는 길이와 높이 모두 일본에서 제일인 고코노에 꿈의 대현수교(九重“夢”大吊橋)에서 시작합니다.






시작점을 떠나 몇 걸음 옮기다 보면 우케노구치 온천(筌の口温泉)마을로 접어들며 이 곳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가 머물며 집필활동을 펼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용한 물소리가 흐르는 계곡을 따라 소박하게 펼쳐진 숲길을 걸어 숲길을 빠져나오면 장대한 한다고원(飯田高原)이 펼쳐지며 규슈에서 가장 인기있는 드라이브 코스인 야마나미 하이웨이를 따라 걷게 됩니다.






 이후 말이 다니는 말 길과 그 끝의 야마나미 목장(やまなみ牧場)을 지나며 길이 이끄는 방향을 따라 잔잔한 호수와 평화로운 숲길을 지나다 보면 길의 끝인 쵸자바루・다데와라습원(長者原・タデ原湿原)주변에 다다릅니다. 이 곳은규슈 최고봉 구쥬연산을 배경으로 너른 억새밭과 초원이 펼쳐지며 봄여름에는 푸르른 신록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화려하고 겨울에는 눈으로 덮히는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시작 지점 부터는 소소한 시골 마을의 풍경이 계속됩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규슈올레 길






올레 길 주변에는 꽃들도 이쁘게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낮선 사람을 만나서 그런지 계속 바라보고 있는 올레 길의 검정 강아지






시골마을의 할머니와 스쳐지나갑니다.






고코노에 후루사토(九重ふるさと)자료관

이때는 몰랐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자료관이였었네요






온화한 부처님 동상






조용한 물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을 따라






걸어온 길을 살짝 돌아보기도 하고






계속 올레 길을 걸어갑니다.

집앞에 세워져 있는 자판기, 이곳을 지나면 당분간 음료를 구할 수 없으니 이곳에서 사두는 것도 좋습니다.






길 따라 바람 따라 규슈 올레 길






앞서 가는 세분 

나란히 나란히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숲 길이 계속 됩니다.






삼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피톤치트, 음이온 가득한 삼나무 숲 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이곳 삼나무 숲 길이 규슈올레 고코노에 야마나미 코스 중 가장 힘든 곳 입니다.

힘들다고 하더라도 다른 코스에 비해 무난한 길






동네 마실 나온 것 같은 몽이엄마님






고코노에 야마나미 코스는 길이 찾기 쉬워

전 조용히 뒤에서 따라만 가고 세분들이 직접 길을 찾았습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쳐 

걸어가는 세 사람






돌 뿌리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숲 길의 마지막 지점에는 표고버섯의 양식장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버섯이라 따가고 싶은 충동이

하지만 이곳 농부들의 귀중한 재산이라 함부러 손을대면 안되겠지요






햇살을 받아 초록으로 눈 부신 숲길, 이제 거의 다온 것 같습니다.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

앞으로 앞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앞에가는 세분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열심히 쫓아가 발견

 

 

 

 

 

종종 기념 사진도 찍으시고

올레 길을 즐기고 계십니다.

 

 

 

 

 

숲 길을 빠져 나오니 강아지 한 마리가 시끄럽게 반겨줍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규슈올레 고코노에 야마나미 코스

 

 

 

 


조금 더 걸어가니 

막짜낸 우유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매하는 목장이 나왔습니다.

 

 

 

 

 

다른 관광객 분들도 이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살짝 훝어 봅니다.

사진 속의 젖소가 엄청 크네요 뭔가 상도 받은 것 같은 젖소

 

 

 

 

 

그 소의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소개가 한국어로 적혀 있었고 어설픈 한국어지만 어떤 맛일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주시는 아이스 크림

 

 




보통 일본의 목장에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젤라토를 주시네요






할머니가 이 한글이 맞는지 물어보십니다. 

아이스크림 이름은 조금 어설프게 적어 놓았는데 이 한글은 정확하네요

손녀가 한국 분이랑 결혼을 해서 그분에게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먹어 신나는 두 블로거 분들

조금만 쉬었다가 올레 길을 걷도록 하겠습니다.



규슈올레 홈페이지

http://olle.welcomekyushu.or.kr/kyushuolle/ 





인터파크 먹고찍고 투어, 규슈올레, 고코노에 야마나미

http://tour.interpark.com/event/event_view.aspx?seq=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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