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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시장 탐험, 고쿠사이도오리 헤이와도오리 쇼텐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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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번화가인 고쿠사이도오리(国際通り, 국제거리) 한 편의 시장(상점가)인 헤이와도오리 쇼텐가이(平和通り商店街)를 가보았습니다.


 



헤이와도오리, 풀이 해보면  평화거리로 평화거리의 상점가니까 쉽게 평화시장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헤이와도오리는 국제거리에서 부터 시작되는 약 300m의 아케이드 상점거리로 민예품, 잡화, 의료, 식품점등 다양한 가게들이 모여있는 시장과 같은 곳 입니다.


 



길게 뻗어있는 거리를 상점들이 가득 체우고 있는 헤이와 도오리 상점가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먹거리 사타 안다기(サーターアンダーギ)
사타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설탕, 안다기는 안다(기름), 아기(튀김)을 말하여, 기름에 튀겨 설탕을 뿌린 도너츠의 일종입니다.


 
 


고구마맛과 보통의 사타안다기 노릇노릇 익어가고 있습니다.


 


조금 퍽퍽한 느낌이지만 간식으로 딱 좋은 사타안다기
가격도 저렴하여 군것질 거리로 딱 입니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오키나와의 아케이드 상점거리


 


수 많은 상점들의 상품들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도중도중 오키나와의 전통 공예를 체험해 보는 가게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가게


 


계속 걷다보니 옷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도 지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도 사타안가기를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여고생들이 군것질을 좋아하는 것은 이곳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아케이드 상가 골목 골목에는 이쁜 카페와 바도 보였습니다.


 


걷다가 한 식료품 가게에서 사탕수수를 파는 것을 발견 호기심에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사탕수수를 사토키비(さとうきび)라고 부르는데 갈아서 주스로 마시고, 껍질을 까서 생으로 씹어 먹기도 합니다.


 


대나무 같은 느낌의 사탕 수수


 


껍질을 벗겨내 씹어 보니 정말 설탕과 같이 단물이 나옵니다.
재미로 한 번쯤 먹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의 아케이드 상점가, 평화시장(헤이와 도오리 상점가)
어느 나라든 시장 둘어보는 것은 즐거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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