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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온천여행

[구쥬 여행] 구쥬의 자연과 온천을 만끽, 구쥬 쵸쟈바루온천 호텔 하나산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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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쥬를 둘러보기 위해 구쥬의 입구에 위치한 하나산스이(花山酔)호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구쥬(九重), 고코노에(ここのえ)라고도 불리우는 이지역은 규슈 오이타현의 지명으로 산이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이 찾으며, 온천을 비롯 유메노오오츠리바시(九重夢大吊橋), 한다고겐(飯田高原)등 명소가 많아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 입니다.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반딧불과 별 관측, 가을에는 단풍, 겨울은 눈과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호텔의 로비
이 지역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 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로비가 넓은 편이며 의자가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로비 한편에는 이 지역의 특산품이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하나산스이 주변의 관광명소의 정보
등산객들이 많아 곳곳에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었고 등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적, 날씨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컴퓨터 등 등산에 최적화된 호텔 같았습니다.


 



방은 넓고 쾌적한 트윈 룸


 



관광호텔이라 그런지 꽤 넓습니다.


 



웰컴 과자라고 해야 할까요? 일본의 대부분의 료칸 및 료칸식 호텔는 이렇게 그 지역의 과자가 한 두개 씩 놓여 있습니다.


 



호텔 안에서 입는 유카타


 



호텔 3층의 라운지 입니다. 저녁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들 저녁을 먹으러 간사이에 전 혼자서 따뜻한 온천을


 



이곳의 온천은 고코노에큐토(九重九湯)라는 규쥬의 이름난 9개 온천 중 하나인 쵸쟈바루온센(長者原温泉)으로 수질이 뛰어나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온천을 하고 나서 조금 늦게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규쥬의 산속 풍경이 보이는 자리, 아쉽게도 단풍은 아직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요리 설명
료칸식 호텔이라 가이세키(료칸 정식) 요리가 나옵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식전주인 가보스(레몬, 라임등 감귤류의 한 종류) 주와 함께 식사가 시작 됩니다.


 



참치, 오징어, 도미(?)의 3종 회


 



곤들메기의 소금 구이


 



계란찜인 차왕무시


 



버섯과 토란 튀김


 



마지막으로 디저트와 밥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별미인 고기
이 지역의 브랜드 소고기인 분고규(豊後牛) 입니다.


 



분고규와 야채 구이





1인용 철판에 놓고 지글지글 구워 냅니다.
1인용 철판이 맘에 들어 사서 서울에 가져 왔는데 액체 연료를 구하지 못해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소고기
배가 불러 방에 가자마자 바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간단한 일본 식인 와쇼쿠(和食) 입니다. 김치와 함께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다고 합니다.
맛있게 먹고 푹 쉬고 나서 구쥬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기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하나산스이(花山酔)

주소 : 大分県玖珠郡九重町大字田野260-1
전화 : 0973-79-2311

http://www.hanasansui.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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