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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힘들었던 주말의 DIY 가구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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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 일본 대형 소핑몰의 모습 (라라포트 미나미 후나바시 南舟橋)
에서 주문한 가구들이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이케아 배송은 정말 짜증 납니다. 집이 조금 멀다고 6900엔을 내라고 하네요 환율도 올라서 7만원정도의 배송비 입니다.... 그것도 9-6시 사이에 배달이되고 그이후에는 3150엔을 더 받겠다고 하는 군요.... 회사 다니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아무튼 주말에 받기로 해서 토요일날 받아 보았습니다.

가구 조립은 전투 입니다... 친구가 급한일로 갑자기 한국에 가버리는 바람에 혼자 만들게 되어 버렸네요 뭐 천천히 만들자 생각한것이 오산이였습니다.. 책상 다리 하나 붙혀놓고 힘들어 뻗어 버리는 (나사 못 정말 안돌아 가는 군요 요령이 없는 건지) 아무튼 뚝딱 뚝딱 무려 6시간? 책상, 테이블, 서랍장, 소파, 의자 4개 조립하고 청소 했더니 하루가 다 지나 가버렸네요... 친구가 저녁에 놀러 오기로 했는데 기다렸다가 같이 만들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 만들어서 보여주는게 좋을것 같아서~ 아무튼 죽을것 같습니다. 상처도 하나 생기고...
제작 과정과 완성된 방의 모습은 다음에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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