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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도쿄여행] 일본의 에반게리온 노래방에 들리다. 에반게리온 큐 보러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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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에반게리온 큐의 개봉으로 다시한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에반게리온, 영화 이외에도 다른 곳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어 오늘은 에반게리온의 방이 있는 아키하바라의 가라오케, 노래방 파세라에 가보았습니다.

단 224개의 스크린으로 10일간 400억원 돌파, 에반게리온 큐 관람기





언제나 변함없는 아키하바라





가라오케 파세라는 아키하바라의 노래방으로 지역 특성상 재미있는 방이 많이 있었습니다. 에반게리온을 비롯 사이보그 009, 몬스터 헌터, 전국 바사라 등 에니메이션 케릭터나 게임등이 컨셉인 방이 많습니다.





특히 에반게리온 룸은 최근 개봉한 에반게리온 큐의 영향으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쉽게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오픈 15분전에 도착 에반게리온 룸을 예약하였습니다. 마땅히 할게 없어 가라오케 주변을 둘러봅니다.
건담, 드레곤 퀘스트 등 피규어와 게임기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에니메이션도 꽤 많이 늘어났네요 에반게리온 시절에는 대부분 다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종류도 많고 잘 보지 않게 되어 모르겠습니다.





추억돋는 과거의 게임기들을 한곳에 모아두었습니다. 재믹스도 있고 슈퍼패미콤 등 80~90년대가 생각이 납니다.


 


가라오케는 30분에 200엔 (12:00~19:00) 에반게리온 룸은 콜라보 룸이기 때문에 30분에 300엔 입니다. 음료 한잔은 무료로 제공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많이 비싸지니 낮에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1,500엔을 내고 프리타임으로 노래방 이외의 다른 업무를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일본의 가라오케는 음료나 요리의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먹을 것도 많고 방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연말이나 연초 파티를 시작부터 노래방에서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 있어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우리나라의 멀티방인데 꽥꽥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달다구리들도 완비 독특한 모양의 요리들도 가득합니다.





15분을 기다려 에반게리온 방에 들어갑니다. 
마치 엔토리 플러그에 들어가는 느낌 불그스럼 한것이 에반게리온에 탑승하는 느낌도 듭니다.





에반게리온 룸은 꽤 넓어서 많으면 10명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에반게리온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인류보완계획은 과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을까요?





테이블 속에는 롱기누스의 창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포스 임팩트가 시작될지 모릅니다.





벽에는 0호기 1호기 2호기의 엔토리 플러그가





플러그 안에는 신지, 아야나미, 아스카 대신 다른 것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에반게리온 메카닉 피규어





마리와 미사토의 피규어 뒤에는 토우지가 탔던 사도가된에바인가요?





한병 5만엔 정도 였던 에반게리온 와인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누가 살까 했더니 노래방 주인이 샀네요

에바 팬들을 위한 초고가 에반게리온 와인 등장





뒷면의 모습입니다. 에반게리온은 최신 스마트 폰과 같이 베터리가 빨리 달아 전투신 마다 긴장감이 높았습니다.





선곡은 디지털, 터치 화면을 이용 노래를 고릅니다.





에반게리온 룸이니까 에반게리온 주제가를

에반게리온 주제가는 15년이 넘은 지금도 일본 가라오케 랭킹 순위에 드는 곡 입니다.





아야나미





신 극장판이 나오면서 점점 멋있어지는 아스카 에반게리온 큐에서도 활약이 뛰어납니다.





일본 가라오케이지만 한글 입력도 되고 우리나라의 왠만한 노래는 다 들어 있습니다.





아쉬운건 뮤비의 배경이 80년도 배경이라 좀 유치한점





최신 인기 랭킹에 빅뱅의 노래도 들어 있스니다.





이쯤하고 나갈려다가 이왕 온거 점심이나 먹고 갈까 하여 요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이건 무료로 제공되는 우롱차





게임 몬스터 헌터에서 나오는 고기라고 하는데
뼈에 햄버거를 붙여 바베큐한 요리입니다.





윈시인이 된 느낌





에반게리온 메뉴를 먹어볼까 하였는데 딱히 에반게리온에서 생각나는 요리는 맥주, 라멘 두가지 밖에 없어 패스

롱기누스의 창과 몬스터 헌터의 고기 묘한 조합입니다.





잘 익었습니다.





잘라보면 그냥 햄버거 스테이크 입니다.





뼈 위에 치즈를 말고 그 위에 햄버거를 말고 그 위에 얇은 고기로 말아 구워낸 몬스터 헌터 고기





점심도 해결하고 에반게리온 룸에서 나와 살짝 다른 방을 둘러봅니다.

계단에는 유명인의 사인이라 추정되는 사인들이 곳곳에 붙여 있었습니다.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애니메이션 쪽 사람들이지 않을까 합니다.





생각보다 작았던 사이보그 009방





여긴 잘 모르겠습니다.





다다미 방도 있습니다. 일본 60-70년대를 배경으로 꾸며진 방입니다.





계산을 하려고 나오니 에반게리온 방을 이용하였다고 해서 컵받침을 하나 고르라고 합니다.





선택은 역시 아야나미 레이

일본의 가라오케에서 에반게리온 큐의 에반게리온 룸에서의 1시간
총 2,100엔 (에반게리온 룸 1시간 + 음료 600엔, 몬스터 헌터 고기 1,500엔) 몬스터 고기를 먹지 말고 야키소바를 먹었으면 1,200엔에 있다 올 수 있는데 호기심 때문에...


에반게리온의 팬이라면 한번 들려 볼 만한 일본의 에반게리온 노래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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