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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노시마(
能古島) 일본 후쿠오카현의 작은 섬으로 후쿠오카 시에서 페리를 타고 10분 정도 걸리는 곳 입니다.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섬이며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 관광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고양이 섬인 아이노시마와 같이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자전거를 타고 섬의 마을을 둘러보던 중 어느 골목 길에서 무서운 길 고양이 무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를 아시나요?
천국의 섬 아이노시마 


 


코너에서 무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얼룩무늬 고양이 눈 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경계하는 표정


 


담 벼락 아래의 고양이도 무서운 눈으로 바라 보고 있습니다. 건너편 담벼락 앞에도 한 고양이가 주위를 살피고 있는 중 입니다.


 


담 벼락 위에도 얼룩 냥이 한 마리가 망을 보고 있네요 철저히 경계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무슨일이 있나 봅니다.


 


살짝 담벼락 안을 들여다 보니 형님 고양이 들이 무서운 눈으로 이쪽을 응시합니다.
무언가 이야기 중인 것 같았는데 더이상 말을 하지 않고 있는 골목의 고양이들


 


살금 살금 무슨일을 꾸미고 있는지 다가가 봅니다.


 


보스로 보이는 고양이가 턱을 괴고 앉아 있고 그 앞에 2인자가 방금까지 무슨 이야기를 하다 멈추고 이쪽을 바라 봅니다.
제일 앞의 행동 대장인 얼룩 고양이가 눈빛으로 주의를 줍니다.


 


담 벼락 위의 얼룩이도 무섭게 노려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지켜보았다가는 무사히 골목을 빠져나가지 못할 것 같아 조용히 물러납니다.


 


담벼락 밑에 앉아 있던 고양이가 조용히 저리 가는 게 좋을 거라고 야옹거립니다.


 


보스의 애인인 하양이의 눈빛도 무섭습니다.


 


처음 부터 제 뒤에서 무섭게 노려보고 있던 얼룩냥이
무슨일이 생기면 바로 달려들 기세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건너편 골목에서 달려온 부하 고양이들이 담벼락 위의 고양이에게 다가 갑니다.


 


뭐라고 속삭이며 이야기 하는데 고양이의 언어는 어려워서 알수 없었습니다.
뭔가 고급 정보 인 것 같습니다.


 


다시 지령을 전달 받았는지
어린 고양이가 오후의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못들은 척 골목을 빠져 나가려고 걸어가다 살짝 뒤를 보니 아기 고양이가 제 뒤를 밟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섬 마을 고양이들이 어떤 모의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큰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졸고 있는 분도





주변을 순찰 하고 있었던 하얀 아기 고양이





지역의 주민인지 한 가족이 걸어오자 고양이들은 숨을 죽이고 그들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노코노시마의 길 고양이들 
자전거 대여시간이 5분 밖에 남지 않아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뒷 이야기가 궁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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