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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 렌트카 여행의 마지막날은 일본의 라인강이라고 불리우는 기소강이 흐르는 이누야마(犬山)에서 보냈습니다.
이누야마의 마을과 성을 둘러보고 난 다음 찾아 간 곳은 일본이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메이지시대(1868~1912)의 건축물이 모여 테마파크를 이룬 메이지무라(明治村)입니다.
메이지무라는 메이지시대를 중심으로 60여개의 건축물을 전시한 야외박물관으로 서양의 영향을 크게 받은 건축물과 일본 전통식 목조건축물을 전시해 둔 곳으로 서양과 일본 건축물의 차이와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그런지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총 5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 메이지 무라는 상당히 넓어 빠르게 둘러보아도 1시간은 넘게 걸렸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정원, 산책 하듯이 천천히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이지무라에서의 이동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손에이버스
기타자토 연구소
오구라도그, 쇼쿠도라쿠의 코롯케등 메이지무라만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
삿포로 전화 교환국과 코스프레 중인 할아버지
여고생들은 군것질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야스다은행 아이즈지점과 조사를 위해 메이지무라에 찾아온 일본의 대학생들
히가시야마나시군 관공서로 가는 길
사실 메이지 무라에서는 시간이 촉박해서 10분 정도 밖에 둘러볼 수 없었습니다.
건축물이 독특하고 아름다우며 호수와 울창한 숲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있는 정원등 사진을 찍으면 아름답게 나올 스팟이 많아 모델 촬영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들렸을 때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사진을 찍으며 둘러보고 싶습니다.
메이지무라 (明治村)
주소 : 아이치현 이누야마시 우치야마 1번지
전화 : 0568-67-0314
시간 : 9:30~16:00, ~17:00(3~10월)
요금 : 1,600엔 1,000엔(고등학생), 600엔(중, 초등학생)
HP : www.meijimu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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