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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후쿠오카 시내를 질주하는 2층버스 후쿠오카 오픈 탑 버스, FUKUOKA OPEN TOP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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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관광버스인 오픈버스가 새로 생겨 타러 가보았습니다.
FUKUOKA OPEN TOP BUS 라는 이름의 2층 버스로 버스의 천장이 오픈되어 있어 높은 곳에서 주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관광 시설 입니다.


 


버스는 후쿠오카 시청 1층에서 예약 및 탑승이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아이팟 인포메이션 프로그램도 대여해 줍니다.





버스는 빨강 버스, 파랑 버스 2대로 나뉘며 
빨강버스는 후쿠오카 시내를, 파랑 버스는 후쿠오카의 해변가를 일주하며
야간에는 야경을 감상하며 후쿠오카를 일주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가격은 1,500엔 빨강, 파랑 버스는 60분, 야경 코스는 90분 동안 운행합니다.
버스는 같은 코스라면 하루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후쿠오카의 그린버스, 후쿠오카 시내버스도 하룻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www.nishitetsu.co.jp/bus/topics/fukuoka_open_top_bus/default.htm

 


우선 빨강 버스를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버스의 디자인은 닛산 자동차의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곳에서 하였다고 합니다.





버스에는 후쿠오카, 하카타를 상징하는 일러스트들이 이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상냥한 안내원이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버스는 아크로스 후쿠오카가 보이는 후쿠오카 시청에서 출발합니다.





버스가 출발함과 동시에 어플이 자동으로 안내가 되며 유명 관광 스폿을 지나칠 때마다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버스 2층에서 시내를 내려다 보는 것도 색다른 체험인 것 같습니다.





하카타 타워가 보입니다.





중간에 터널을 지나가는데 머리가 닿을까봐 아찔하더군요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도로를 지나





새로 생긴 하카타 역 JR 하카타 시티


 


역시 새로생긴 캐널시티 이스트 입니다.


 


구시다 신사를 지나


 


후쿠오카의 도심 공원들을 지나


 


다시 후쿠오카 시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코스인 파란 버스를 타보기로





색깔만 다를 뿐 빨강버스와 같은 디자인의 파랑버스 


 


다른 코스를 돌기 때문에 들어가 있는 일러스트도 다릅니다.


 


역시 아크로스 후쿠오카가 보이는 후쿠오카 시청에서 출발합니다.


 


해번코스는 후쿠오카 도심 고속도로를 달리기 때문에 빠르게 질주합니다.
버스 지붕이 없기 때문에 약간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도


 


중간 야후돔, 시사이도 모모치, 후쿠오카 타워를 지나 해변가를 달립니다.


 


중간에 지나친 후쿠오카 힐튼 시호크 호텔


 


후쿠오카 타워도 지나갑니다.


 


마지막으로 후쿠오카 시내의 야경을 감상하는 야경코스를 타보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담요를 덮고 탔습니다.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나누어 주었던 비닐 우비, 하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카타 시티의 멋진야경


 


후쿠오카 타워에는 0 이라고 크게 숫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후쿠오카의 음주운전을 0%로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경코스에도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야간코스는 사진 찍기가 힘들어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후쿠오카에 새로 생긴 오픈버스
오픈버스를 타고 후쿠오카의 명소를 둘러본 후 한 곳 한 곳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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