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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산시장과 참치 경매를 구경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도쿄의 수산 시장

언제나 활기가 넘치며 서민들의 사는 모습을 둘러 볼 수 있는 츠키지 시장
(築地市場) 에 가보았습니다.


 


오전 시간에 츠키지를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전동 운반차, 생각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다들 운전을 잘하셔서 요리조리 사람을 잘 피해 다니지만 그래도 가장 바쁠 시간인 새벽에는 조심 조심


츠키시 시장의 참치 경매는 오전 4시 30분 부터 접수를 시작 하루에 140명의 관광객에게만 공개를 합니다.

경매는 전반 후반 두 타임으로 나뉘며 전반은 5:00~5:40분 후반의 5:40~6:15분에 실시되며 조금은 여유롭게 찾아와야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경매가 시작되고 나서는 입장이 불가하며 경매장 부근의 도매시장도 9시 이후부터나 입장이 가능합니다.


 


경매는 5~10분사이에 종료되며 참치를 만지거나 사진을 찍을 때 플래쉬를 터트려서는 안됩니다.


 


경매가 끝나고 나서 판매가 된 참치들은 일본 시내의 수산 시장이나 초밥집, 횟집으로 보내지며 이곳에서 손질을 하여 저렴하게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오전 츠키지의 도매시장을 둘러보면 이렇게 참치를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매시장에는 참치 이외에도 다양한 해산물이 판매되고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경매를 보고 나서는 보통 초밥을 먹으러 이동하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츠키지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초밥집은 도매시장에서 조금 떨어진 우오가시 요코초에 있는 스시다이(寿司大), 다이와 스시(大和寿司)로 보통 30분 이상 기다려아 초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새벽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초밥을 먹기위해 줄을 서 있는 많은 사람들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스시다이 초밥집을 선호하는 사람이 더욱 많습니다. 하지만 전 줄이 조금이라도 짧은 스시다이를 좋아하지요 두 곳 모두 2,500엔 이상 요금을 받습니다.


 


제가 다이와스시를 찾는 이유는 초밥을 만드시는 흰 눈썹의 요리사 할아버지가 왠지 맛있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미스터 초밥왕 같은 만화속의 전통 초밥 가게 느낌도 들고요


 


주문을 하면 그때 부터 하나씩 하나씩 초밥을 만들어 주는데
바로 집어서 입으로 가져 가기만 합니다.


 


초밥의 맛은 따로 설명 하지 않겠습니다.


 


이정도 주문을 한다면 4,000엔 정도 나오겠습니다. 초밥의 밥의 양은 적은 편이고 올려 있는 회가 큼직합니다.

주는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좋아하는 초밥을 추가로 주문하거나 오늘의 추천 (今日のお勧め, 쿄우노 오스스메)을 물어보고 먹는 것도 좋습니다.

<우오가시 요코초와 장내 시장은 대부분 오전에 영업을 종료합니다. 장외시장도 오후에는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으니 주의>


 


초밥을 먹고 나서는 다이와 스시와 스시다이의 사이의 커피 전문점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겠지요


 


만약 초밥이나 회를 못드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츠키시 시장의 요시노야를 추천합니다.


 


요시노야는 일본의 규동 전문 체인점으로 이곳 츠키지 시장의 요시노야가 1호점 입니다.
바쁜 시장의 사람들이 가볍지만 든든하게 빠르게 식사를 마치기 위해 고안해 낸 음식이 밥위에 소고기 조림을 얹어 먹는 규동이라고 합니다. 요시노야가 시작된 곳에서 규동을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도매시장에서 밖으로 나오면 주변에도 수 많은 음식점과 도구상이 모여 있는 시장이 있는데 이곳을 둘러보아도 재미있습니다. 도매시장의 인기 초밥집 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메뉴도 다양하지요

그중 인기가 있는 곳이 최근 참치 경매에서 최고가의 가격(5,649만엔)으로 참치를 구입해간 스시잔마이라는 초밥 집이 있습니다. 일본의 프랜차이즈 초밥 집으로 레이디 가가도 들려서 먹고간 (롯폰기 지점) 인기 초밥집으로 운이 좋으면 경매로 구입해온 참치를 손질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참치가 상당히 커서 조금은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전문가에 의해 빠르게 해체 되는  참치


 


다양한 종류의 칼을 사용하는데 정말 능숙한것 같았습니다.


 


이외에도 주변의 시장에는 군것질 거리가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본 마트에 가면 꼭 있는 기몬의 오뎅(일본 인기 오뎅 브랜드), 이곳 츠키지 시장에서는 바로 만든 기몬의 오댕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인기 방송인 테리씨의 친적이 운영하는 계란말이 집


 


두툼하고 큼직한 계란말이를 팔고 있습니다.


 


이렇게 군것질 거리는 츠키지 시장 중앙의 휴개소에서 먹으면 됩니다.


 


아까의 계란말이 전문점에서 구입한 계란말이 (기본, 300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입안으로~~ 말랑말랑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계란말이와는 다르게 단맛이 아주 강합니다. 마치 초밥을 먹고 디저트로 달다구리를 먹는 기분이랄까.

아무튼 맛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까의 우오가시 요코초를 살짝 보고 왔는데 아직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광객으로 한 가득, 도쿄를 대표하는 관광지 츠키지 이치바, 츠키지 시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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