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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라멘맛집

일본을 묻다, 깔끔한 유자 라멘 아후리, 하라주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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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항공사의 기획인 일본을 묻다에서 일본의 요리사인 후지타 타카코가 소개한 깔끔한 유자 라멘 아후리
후지타 타카코가 소개한 가게는 에비스 지점이라 전 좀 더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하라주쿠 점을 가보았습니다.





하라주쿠 아후리는 하라주쿠에서 요요기 가는 방향에 있어 조금은 찾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로에 있어 큰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보이게 되고 사람이 버글버글한 다케지타 도오리와 조금은 거리가 있기 때문에 한적해서(?) 좋습니다.


 


가게에 들어가 자판기로 식권을 구입 합니다. 일본어로 적혀 있지만 사진이 있어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좌석은 카운터 석 밖에 없으며 좌석에 앉으면 주방이 훤히들어다 보입니다.
깔끔하고 청결한 주방, 대부분의 일본 라멘 가게는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글부글 육수가 끓고 면이 익어가는 소리





정성스럽게 라멘을 만들고 있는 점원들





아후리의 특징 중 하나는 챠슈(고기)를 양념을 듬뿍 발라 숯불에 구워내는 점 입니다. 주문을 하면 굽기 시작해서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라멘의 스프의 종류는 탄레이 맛과 마로아지 두가지 맛이 있는데 탄레이가 보통 맛이고 마로아지가 순한 맛 입니다.





우선 츠케멘 부터, 츠케멘은 면과 육수가 따로 분리되어 면을 육수에 찍어먹는 라멘입니다.


 


담백한 육수에 면을 푹 담구어 먹습니다.


 


라면 그릇안에 그려진 산이 멋지네요


 


보통의 라멘입니다. 담백한 국물과 멘마(죽순)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아 입에 침이 고이게 하는 양념 발라 구워낸 고기가 풍덩


 


면은 얇고 부드럽습니다.


 


이렇게 수저에 담아 후루룩 >.<

국물에 유자를 넣어 상큼하고 깔끔함까지

느끼한것이 싫어 일본라멘을 어려워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AFURI
주소 : 東京都渋谷区千駄ヶ谷3-63-1
전화 : 03-6438-1910
시간 : 10:30〜27:00
휴일 : 무휴
좌석 : 15석
가는방법 : JR 야마노테선 하라주쿠역(原宿駅)에서 내려 다케시타 출구(竹下口)로 나와 도보 3분
메뉴 :
ゆず塩ラーメン…850円  (유자 소금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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